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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22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23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골2:20-23
❏ 소금과 설탕 그리고 고추장
여자는 전라도가 고향이고 남자는 경상도가 고향인데 둘이서 결혼을 해서 알콩달콩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배가 출출할 즈음에 저녁참으로 신부가 감자를 삶아왔는데 신랑이 아무 생각없이 옆에 있는 소금에다 감자를 찍어 먹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소금이 아니고 설탕이였다네요.
남편이 화를 내면서
"아니, 무슨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는냐? 우리 경상도에서는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는다."고 하면서 소금을 가져오라고 하였답니다.
그냥 소금을 갖다줬으면 그것으로 아무일 없이 지나 갔을텐데 부인이
"세상에 무슨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느냐? 우리 전라도에서는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는다"고 하면서 옥신각신 싸우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서로 감정이 격하여 남편이 당신 아버지는 어떻고 하면서 하지 말아야 될 말까지 나와 두사람은 같이 못살겠다고 하면서 이혼을 하기로 하였답니다.
그래서 법정에서 재판장 앞에 서게 되었는데 남편이
"판사님! 제가 살다살다 별일 다 봤습니다.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으라 하네요"
라고 하니까 부인이
"세상에!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는다는 말 처음 들었다"라고 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말을 듣고 있던 판사가 하도 어이가 없어 하는 말
"두 사람 다 참 어이가 없네요. 어떻게 감자를 설탕이나 소금에 찍어 먹습니까? 우리 강원도에서는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라고 하였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쁜 소식, 상대하기 힘든 사람, 혹은 실망스러운 일과 마주할 때마다 삶에 대한 일종의 대응 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별로 효과적이지 못한 습관에 빠지게 된다. 즉, 과민 반응을 보이거나 평정을 잃고, 지 나치게긴장하며, 삶의 부정적 측면에 압도당한다. 그러나 사소한 것들 때문에 곤란한 상황에 빠졌을 때, 짜증을 부리거나 화를 내고, 고민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등 과민 반응을 일으키면, 더 깊은 좌절감을 느낄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게 된다. 좀 더 거시적으로 사태를 보지 못하고 부정적인 면에 집착함으로써,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사람들을 짜증 나게 만든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사소한 일에도 마치 위급하고 대단한 문제가 일어난 것처럼 행동한다. 이 때문에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왕좌왕하지만, 오히려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어 버리곤 한다.” - 리처드 칼슨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사소한 것에 연연하지 말라. 모든 것은 다 사소하다. 이러한 사실을 자신의 삶에 적용할 때, 당신은 평화와 사랑이 충만한 모습으로 새로 태어날 것이다.” - 리처드 칼슨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마크 맨슨은 1984년생으로 텍사스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13살 때 학교에 대마초를 가지고 갔다가 교감 선생님한테 걸려서 퇴학을 당합니다. 그 후 부모님도 이혼하시고, 그의 삶은 모든 것이 다 산산조각 났습니다. 그는 그 후로도 대마초를 하며 자신을 그렇게 살아도 된다는 트라우마의 아픔과 특권의식에 빠져 인생을 허비하였습니다.
삶에 있어서 너무 많은 것들을 신경 쓰면서 살지 말고, 자신에게 정말로 가치 있는 것들만 신경쓰라고 합니다.
“좋은 삶을 살려면, 더 많이 신경 쓸 게 아니라, 더 적게 신경 써야 한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p.32.
“인생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이 아닌, 중요하지 않은 모든 것을 향해 "꺼져"라고 말한다. 진짜로 중요한 것에 쓰기 위한 신경을 따로 남겨놓는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p.48.
“우리는 항상 ‘경험’을 책임지며 살아간다. 그것이 ‘내 잘못’으로 생긴 일이 아니라 할지라도, 이것은 삶의 일부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p.127.
“미국 문단에서 ‘언더그라운드의 전설’이라 불리던 찰스 부코스키. 그는 주정뱅이, 바람둥이, 노름꾼, 망나니, 구두쇠, 게으름뱅이였으며, 설상가상으로 시인이기도 했다. 그로부터 인생살이에 관한 조언을 얻으려 한다거나 그의 이름을 자기계발서에서 보리라고 기대하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부코스키는 이 책을 시작하기에 그야말로 완벽한 인물이다. (중략)
부코스키는 한평생 생겨 먹은 대로 살았다. 그의 천재성은 엄청난 역경을 극복했다거나 출세해서 당대의 문호가 되었다는 점에 있지 않다. 오히려 그 반대다. 부코스키는 자신을, 특히 가장 못난 모습을 숨김없이 오롯이 드러냈으며, 결점을 태연하게 세상과 나누었다. 그의 천재성은 이런 단순한 능력 안에 있다. 부코스키가 성공한 진짜 이유는 그가 자신의 실패에 초연했기 때문이다. 그는 성공 따위에는 신경을 끄고 살았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pp.20-23.
“한평생 자신이 생긴 대로 살았던 사람이 부코스키다. 부코스키는 50세가 됐을 때 첫 책을 냈다. 30년간 우체국 직원으로 살며 음주와 경마로 월급을 탕진하다, 우연히 날아든 출판 기회를 잡아 3주 만에 써낸 장편 소설 ‘우체국’으로 스타가 된 사람이다. 명성을 얻은 뒤에도 그는 변함없이 루저였다. 시 낭송회에 만취한 채로 나타나 독자에게 막말을 퍼붓기도 했다. 그가 성공한 진짜 이유는 세상 사람의 시선에 그리고 자신의 실패에 신경 쓰지 않고 초연했기 때문이다. 누구든 자기답게 인생을 살고 싶다면 더 많이 신경 쓸 게 아니라 더 적게 신경 써야 한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
“당신의 상황에 책임이 있는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이다. 당신의 불행을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릴 수도 있겠지만, 불행을 책임질 사람은 오로지 당신뿐이다. 왜냐면 살면서 맞닥뜨리는 사건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하고,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건 언제나 당신이기 때문이다. 경험을 평가할 기준을 선택하는 건 언제나 당신이다.” - 마크 맨슨, 「신경 끄기의 기술」 ,p.128.
자신이 가장 잘 견딜 수 있는 고통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예쁜 몸매를 갖고 싶다면, 식사 조절과 운동에서 오는 고통을 견뎌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다음으로 우리 삶은 언제나 문제가 있고, 개판이라는 것을 그냥 받아들이고 자신의 잘못이 아닐지언정 책임지는 것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 아디아포라(ἀδιάφορα) : 헬라어로 '대수롭지 않음'이란 뜻으로 하나님께서 명령하시지도 그렇다고 금지하시지도 않은 행동들을 가리키는 말. 즉 실행해도 그만, 행하지 않아도 죄가 되지 않는 대수롭지 않은 문제란 뜻이다.
성경이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는 것으로, 본질적으로 선악과 관련되지도 않고, 구원과 무관하고, 성도의 각 개인 신앙의 판단과 양심의 자유에 맡겨야 할 내용들이다.
아디아포라의 대상은, 주로 의식이나 행위에 관련된 문제이다. 특히 율법을 문자적으로 시행할 뿐 아니라 세세한 부분까지 행동규범을 정하고, 사람을 종교적으로 옭아매었던 유대사회 앞에서 예수께서 보여 주신 가르침과 행동에서 많은 경우를 발견하게 된다. 예수께서는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생명을 위하고 내적인 성결을 이룬다면 외적인 의식을 준수하는 일은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보셨다(막3:4).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선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악한 일을 하는 것이 옳으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 그들은 잠잠하였다. 막3:4/새번역
사도 바울역시 이런 맥락에서 기독교인의 자유를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 나라와 별로 상관없는 것들에서 적극적으로 자유로워야 한다고 가르친다(롬14:17; 고전6:12; 8:8; 갈5:6; 골2:20).
17세기 말 경건주의 자들에 의한 아디아포라 배격:
① 오페라 관람, 카드 놀이, 춤 등 반대. 오용 뿐 아니라 사용 자체가 죄이다. 인간 즐거움을 위해 개발된 오락은 죄악이다. 욕망은 오직 성령적 욕망과 본성적 욕망이 있을 뿐이다.
② 결과 이교적 기원의 연극, 심지어 산책과 Halle의 고아원 놀이 기구까지 철수!
“하나님이 꽃들을 선물로 주실 때 우리가 눈길을 돌리거나 냄새도 맡지 못하도록 주셨겠는가” - 칼빈
‘아디아포라’의 정반대 개념을 가지고 있는 용어가 ‘디아포라(διαφορά : Diaphora)'입니다. 이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반드시 해야만 하고, 있어야만 하는”의 의미로 그 어떤 것에도 양보되거나, 변형되거나 포기할 수 없는 절대적 사항을 지칭하는 “절대적 신학 개념”입니다.
진리에 대한 문제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양보할 수 없습니다. 많은 순교자들이 이 문제에 양보하지 않고 목숨을 버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 외의 다른 것으로 구원 얻을 방법은 없습니다. 이것도 우리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할 ‘다이포라’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마땅히 따르고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아디아포라’는 성경에서 뚜렷한 한계를 정해 놓지 않아서 우리의 신앙 양심에 따라 행하도록 허락하신 문제입니다.
‘디아포라’보다는 ‘아디아포라’에 속하는 문제를 가지고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싸웁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자라온 환경과 교육 등에 의해 형성된 신념을 자신의 잣대로 삼아 다른 사람에게 들이댑니다. 그것이 자신의 의(義)인 줄 착각합니다.
소리 쳤다. "이스라엘동포 여러분, 합세하여 주십시오. 이 자는 어디에서나 우리 민족과 율법과 이 곳을 거슬러서 사람들을 가르칩니다. 더욱이 이 자는 그리스사람들을 성전에 데리고 들어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혀 놓았습니다." 행21:28/새번역
이는 그들이에베소사람드로비모가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는 것을 전에 보았으므로,바울이 그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왔으리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온 도시가 소란해지고, 백성들이 몰려들어서바울을 잡아 성전 바깥으로 끌어내니, 성전 문이 곧 닫혔다. 그들이바울을 죽이려고 할 때에, 온예루살렘이 소요에 휘말려 있다는 보고가 천부장에게 올라갔다. 행21:29-31/새번역
참 신앙인은 올바른 분별력과 선한 신앙 양심을 가지고 이해와 사랑, 관용과 겸손한 마음으로 남에게 대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교회에서의 임무와 책임, 참여해야 할 모든 모임에 있어서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나의 올바르고 선한 신앙 양심의 여부입니다.
“만약 성경이 특별히 다루고 있지 않은 일에 있어 서로 충돌되는 일이 생겼을 때, 그것은 오로지 인간의 관습과 문화의 문제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특별히 규정하지 않은 문제에 대하여 설교자들은 회중 앞에서 논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
❖ 양심이라는 말은 con+scientia (하나님과 공유한 지식)
그리고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에게서 힘을 얻어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골3:17/새번역
본문의 핵심은 본질과 비 본질에 대한 스토리이다.
20절 “너희가 세상의 초등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규례에 순종하느냐”
21절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한때 쓰이고는 없어지리라)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느냐”
선악과에 대한 말씀과 비슷하다.
본질을 붙잡지 않으면 100%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따른다.
누군가에 잘 보이고 인정받으려 한다.
아이들도 인정, 칭찬! 30점 받아 왔다.
야! 지난 번 15점 받았는데 이번엔 배나 올랐다. 그러면 다음 50점 받는다.
30점 그것 점수라고 받아왔냐. 애썼는데 역시 난 안 돼. 재미없고 할 맘 없어진다.
인정받으면 힘이 난다. 사람은 인정받아야 한다. 남편을 인정해주면 죽을 동, 살 동 모르고 뛴다.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쥐꼬리 이것도 월급이라고 받아왔냐? 그것도 가져다 줄 생각 없어진다. 통장으로 주고 나서 별 재미없어졌다. 인정받지 않으면 살맛이 안 난다. 누군가의 인정받으려 한다.
하나님의 인정받아야지 다른 것은 다 헛것이다.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끌려가 하는 것 좋지 않다. 거절도 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께 인정받아야지 사람에 인정 연연하지 말라. 하나님을 놓치면 방법 없다.
누군가에 인정받으려 하다 술집에 가서 오빠가 최고! 돈 쓰니 최고라 해준다. 돈 낭비, 몸 버린다.
23절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 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느니라.”
“크리스천(CHRISTIAN): 전도자님(Evangelist), 이런 제게 희망이 있을까요?
지금이라도 원래 길로 다시 돌아가 좁은 문으로 가면 안 되겠습니까?
그게 아니라면 이 일로 결국 저는 버림을 받고 부끄러운 모습으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일까요?
세속 현자(Wordly Wiseman)의 조언을 들은 것은 큰 잘못이지만, 이러한 저의 죄를 부디 용서해주십시오.” - 존 번연, 「천로역정」
(Sir, what think you? Is there hope? May I now go back and go up to the wicket-gate? Shall I not be abandoned for this, and sent back from thence ashamed? I am sorry I have hearkened to this man’s counsel. But may my sin be forgiven?)
본질을 잡으면 성장한다.
본질이 아닌 것은 다 무익하다.
즉 예수님과 관계되지 않은 것은 다 헛것이다.
영적으로 민감해 있어야 한다. 엉뚱한 것에 많은 시간 보낸다.
주님께 바친다면 얼마나 유익하게 사용된다.
길 잃은 청지기/CCM
내가 너를 믿고 맡긴 사명 너는 왜 잊어 버렸나
나만 따르리라 하던 약속 너는 왜 잊어 버렸나
내가 너를 믿고 맡긴 재물 왜 너의 배만 채우나
나를 위해 다 바치리라 그 약속 잊어 버렸나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며
십자가의 면류관만 바라보며 의의 길 간다더니
위로하기 보다는 위로 받고 사랑받기만 원하네
본질에 집중하면 다 열매 맺게 하신다.
골로새 2장은 골로새 교회의 율법주의(legalism) 있었다. 사도 바울이 그 교회 걱정하는 마음으로 써 보낸다. 비 본질 잡으면 안 된다. 본질을 잡으라고, 비 본질에 속지 말라고 한다.
율법주의 오늘 날도 많다.
율법은 답답해진다.
은혜가 임하면 시원해진다.
본질을 붙잡으라.
예수님 바라보고 접붙임 받아야 한다.
예수님 바라보면 거목 인생 된다.
본질이 아닌 것은 다 무익하다.
가시밭에 백합화 예수향기 날리니/이성봉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 땐 나는 만족하였네
저기 빛나는 태양을 보라 또 저기 서 있는 산을 보아라
천지 지으신 우리 여호와 나를 사랑하시니
나의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하겠네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 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가시 밭의 백합화 예수 향기 날리니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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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동입니다. 성교수님^^~
감사합니다 원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