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한국음식점안녕
#뮌헨마리엔광장.
#비터전통시장
오늘 독일 뮌헨에 도착했다. (2024.05.23)
아침 8시에 오스트리아 첼암제 숙소를 출발해서 잘츠부르크 공항에 도착해서
렌터카를 반납하고
FLIX BUS 를 타러 SALZBLUG SOUTH에
도착해서 버스를 탔다.
11시 버스가 11시30분 되서야 왔고 그걸타고 오후 1시반에 뮌헨터미널에 도착했다.
뮌헨 터미날에 도착해서 뮌헨 터미날에 도착해서 일단 정세파악. 점심을 먹기위해 두리번 거리다 장에 있는 맥도날드를 발견 ,
꽤 넓다. 맥카페가 따로 정면에 있고 안쪽에 햄버거 주문 키오스크. 그 안쪽에 화장실가는 문.
여기는 그래도 싸다. 0.5유로 내고 차단기를 밀고 들어가는 시스템.
캐리어를 끌고 들어가 한쪽 자리를 차지해 점심을 먹고나서
우리의 숙소가 어딘지 검색. 어떻게 가는지도 검색.
전철역에서 좀 멀다고 판단한 관계로 우버를 탔다. 36유로
숙소도 남편이 주방까지 있는 곳이라고 했는데
와보니 호텔이었고 주방은 식기나 전열기구가 없는 곳이다. 전자레인지 뿐.
너무 많은 숙소를 예약하다보니
아무거나 고른듯 하다.
싸다면 참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도심에서 택시로 30분을 와야하고.
속상하다.
나하고 한마디도 안하고 혼자 인사천리로
한달이 넘는 잘 곳을 예약하다보니
모든 곳을 만족 할 수는 없으리라.
암튼 숙소에서 나와 첫번째 목적지
마리엔광장으로 갔다.
트램을 타고 8정거장 가서 내리니
바로 도착.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서
쇼핑을 하거나 먹거나
거리의 악사들이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흥겨워 한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다 말다한다.
그냥 걸어 다니며 빅투알리엔시장과 카페를 둘러보았다.
많은 향신료 파는 곳과
야채 치고는 넘 예쁜 토마토 가지.
이런 시장이 이 도심에 있다니
넘 재밌다.
비가 세개 오기시작 해서
우린 십여분 거리에 있는 한국음식점
안녕 이라는 곳에 찾아가서
비빔밥과 김치 찌개를 먹었다.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비가 정점 세게 오고 천둥도 쳐서
우버를 불러 타고 숙소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