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마리아님, 아름다움의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람의 외모는 칠순이 넘으면 별 의미가 없잖아요? 나이를 먹을 수록 외모 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서마리아님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그 이유는 영성적으로 충만함의 여유가 아름다움으로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미련 곰탱이' 라는 말은 서마리아님께 어울리지 않습니다. 또한 "못나서 죄송함" 은 코미디언 고 이주일의 말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 평안하시길...
재활 치료중에 있는 부군 요한과 드봉 주교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로사님이 부탁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병석에 있는 요한에게 보여드린다고...그런데 카페 엘범에 자신의 사진이 너무 많아, 학우들의 시샘을 살까봐 삭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받고, 이 귀중한 사진들을 카페 엘범에 올렸다가 그냥 삭제해 버리기가 아까워서 개인 엘범에 담아봤습니다...ㅋㅋ
첫댓글 아름답습니다. 로사님, 모데스타님!
학생때 너무도 살기싫은 표정의 남자선생님이 계셨습니다. 교수 과목은 地理學이었습니다. 왜 저런 모습의 선생님을 사범학교 교수로 배정해놓았을까? 먼훗날 지금의 내 모습이 여러사람이 꺼려하는 '미련 곰탱이 같네요' 못나서 . 죄송합니다.
서마리아님, 아름다움의 기준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람의 외모는 칠순이 넘으면 별 의미가 없잖아요?
나이를 먹을 수록 외모 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 개인적으로는 서마리아님과 함께 있으면 마음이 푸근해 집니다. 그 이유는 영성적으로 충만함의 여유가 아름다움으로 표출되기 때문입니다.
'미련 곰탱이' 라는 말은 서마리아님께 어울리지 않습니다. 또한 "못나서 죄송함" 은 코미디언 고 이주일의 말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 평안하시길...
재활 치료중에 있는 부군 요한과 드봉 주교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로사님이 부탁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병석에 있는 요한에게 보여드린다고...그런데 카페 엘범에 자신의 사진이 너무 많아, 학우들의 시샘을 살까봐 삭제해 달라는 메시지를 받고, 이 귀중한 사진들을 카페 엘범에 올렸다가 그냥 삭제해 버리기가 아까워서 개인 엘범에 담아봤습니다...ㅋㅋ
고맙습니다 . baoo 님의 고매하신 정감을 혹시라도 세상의 잣대로 휘둘리실까봐 (?) . . .
바로 진정한 꽃할미의 노파심이지요 ~ 어쨋거나 나눔은 하느님께 집중하는 우리들 오늘입니다 .기도 해 주신 baoo 님 , 요한은 종합병원 입원 일수 규정 초과로 재활전문 요양병원으로 전원했습니다 .자녀들이 한달 계획으로 그리하였네요 ~ 지금 상태로 귀가는 꽃할미 기진맥진 된다는 자녀들의 효심담은 염려로 . .기도는 매순간 함께하는 반려자인것 같습니다.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입니다.또한 기도는 하느님을 찾는 존재의 의미인것 같습니다. 하느님의 자녀라는 존재의 의미가 중요함을 깨달으며 ..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