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그렇네요.ㅋㅋㅋ
하지만 가장 적합한 제목 같아서...그리 붙였습니다. (아띠....부제 달아 달라는 주문이 있고 나서부터...참 머리 아픕니다. 그냥...줄줄이 생각나는대로 쓰기만 하면 좋은데...제목 다는게 여간 고민거리가 아닙니다요.)
제가 직접적으로 혹은 간접적으로 경험한바.....
우선 이곳 베트남의 인구구성이 타국에 비해 좀 특이(?)합니다.
30세 미만의 젊은층이 전체 인구의 60%가 넘고 또 그중에 30대 미만의 젊은 여성이 그 60%를 넘습니다.
네에...한마디로 거리에 나서면 젊은 여자들 투성이 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길 가나 저길 가나...어딜 가든 젊은 여성들을 만나는게 이제는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특히...호치민이라는 곳....이곳 태생부터 시작해서 시골서 돈벌겠다고 올라온 무수한 젊은 여성들이 북적되는 곳이죠.
1.무조건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을 찾아나선 여자.
제일 먼저...한국가라오케로 진출합니다.
제일 쉽게 한국인을 만나서 관계를 할 수 있는 곳이죠.
이들의 목적은 무조건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이들의 한달 수입은 최저 500만동에서 최고 1000만동을 상회하며 남자 하나 잘 물으면 그담부터는 플러스 알파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여자 이뻐보이고, 착해보이고...해서...어떻게 좋은 관계로 발전 시켜 볼라다 보면...아래 '승냥이의꿈'님이 이야기 하신...꼴 당합니다.
100%입니다.
2.시골에 계신 부모님, 형제들 뒷바라지 하려고 돈벌러 나온 여자.
그냥 평범하게 돈을 벌어서는 안되기에...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한 푼이라도 더 낫게 벌어보려는 여자들....주로 가는 곳이 풋마사 입니다.
물론 그곳에서도 몸관계를 하고 더 나은 수입을 원하는 여자(1번과 같다고 보면 됨다.)도 다수이지만....오로지 풋마사만을 하면서 팁을 받는데....평균 200만동에서 300만동...열심히 잘 하는 여자들...그 이상 법니다.
한 달에 한 번 씩 부모님이 계시는 집으로 가서 한 달 동안 번 돈 모조리 주고 옵니다.
3.학교를 다니거나 학원을 다니면서 학비 벌러 나온 여자.
주로 바나 음식점에서 서빙을 하거나 바텐더로 일을 합니다.
이쁜 여자들이야 당연히 손님들이 작업을 많이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들의 생활이 참 고단합니다.
아침 일찍 학업을 하러 가서는 잠시 낮잠 자고 저녁 무렵부터는 보통 자정넘어 까지 힘들게 일하고 돌아가면....글쎄요..제가 아는 한 남자들 만나고 다닐 시간도 체력도 안됩니다.
이런 아가씨들 한 번 만나려면 아주 독한 맘 먹고 기다려야 합니다. 한 달이고 두 달이고...
설령 한 번 만났다 하더라도..밥먹고 바로 헤어져야 합니다. 자러 가야 하기 때문에...
아침시간 공부땜시...저녁 시간 일해야 되기 땜시...겨우 낮시간 벼르고 별러 만났는데..우째요...자러 가야 하는데....ㅋㅋㅋㅋ
이들의 한달 수입..평균...100불....그러니까...160만동 내외...
4.대학나와서 기업체나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 여성....
영어를 잘하거나 한국어를 잘해서 통역으로 일을 하거나 매니저급의 일을 하는 여성들...캐리우먼이라고하죠....
그녀들....글쎄요..제가 아는 한 웬만한 한국 남자들...거들떠 보지도 않습니다.ㅋㅋㅋ
사실입니다.
이들의 한 달 수입 평균....200불에서 많이 능력 좋은 사람 300불..400불도 받습니다.
뭐가 아쉬워서 한국남자 만납니까...ㅋㅋㅋ
맘에 드는 젊은 미혼의 한국남자와 만나서 제대로 연애하고 사랑을 해서 결혼을 한다면 모를까....그렇다면 아래 '승냥이의꿈'님이 말씀하신 그런 꼴은 절대 안당합니다.
5.공장서 일하는 무수한 여성들...
아침 일찍 일터로 나서서 노동에 시달리고...저녁이면 이것 저것 장봐다가 집으로 돌아가서 식구들 건사 하기 바쁘고....시내에서 살고 있는 이들의 생활은 베트남이 아닌 저기 어디 먼 외국에서의 삶으로 생각하고 딴세상을 살아가는 여자들입니다.
한달 평균 급여 적게는 80만동...많아야 100만동...
한국남자들 만나고 다닐 시간도 여유도 없습니다.
간혹...공장 사장이나 관리급 남자들이 질퍽거리면서...작업 걸긴 하는 모양이던데...
내가 아는 한 사장님...젊은 여공 함 잘못건드렸다가...시껍 했습니다.
물론 더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무수한 여성들이 많습니다만...
우리 한국 남자들이 비교적 쉽게 접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부류들을 크게 나누어서 나열했습니다.
한국남자들 보고...뎁짜이(미남)...뎁짜이...하면서 쫒아 다니는 여자들...무조건...1번과 2번에 속하는 여자들임돠.
정상적으로 교육을 받고 올바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무수한 베트남 여성들....
나이들고 돈 좀 있다고 거들먹 거리는 한국남자들....글쎄요...
제가 아는 동생 한 명....육년전에 이곳에 와서 지금의 처를 만나 결혼해서 애낳고 집사고 잘 살고 있는데요....
그넘...지금의 와이프....만나서 함 사귀어 볼려고...자그마치 일년을 쫒아 다녔습니다.
베트남 여성들...무조건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함부로 폄하 하지 마시길....ㅋㅋㅋㅋ
<여자 고르는 방법....>
선물의 집에 가서 목걸이와 귀걸이 셋트를 하나 사서 맘에 드는 여자에게 선물을 한다.
(물론 첨보는 여잔 안되죠..ㅋㅋㅋ 어느 정도 알고 관심이 있을 경우에 말임돠.)
1."깜언 안 유...뎁!!" 이라며 방방 뜨면서 받아챙기는 여자...이리 저리 상표 찾습니다....어디 건지....ㅋㅋㅋ
생각없이 사는, 한국이라면 뻑이 가고 돈이면...어디든 가는 여자라고 보시면 됨돠.
2."따이사오? 왜 이걸 나한테 주는데....?" 하면서 거절 하는 여자...이리 저리 가격표 찾습니다. 비싼거면 절대로 받지 않습니다.
생각하고 사는, 정말 괜찮은 남자 아니면 결혼 안 할 여자라고 보시면 됨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