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후기 포함 4.

[연합회장 안선태]

2016년 10월 22일 밤 방이회 가족 37명은  

밤 11시 개화산역을 출발했습니다.

내려가는 버스안에서~ 

술을 양주+소주에 새벽 3시까지 우째 마셨는지..모르겠습니다.

새벽 5시경 부산에 도착하여 부산 맛집 돼지국밥집에서 아침 해장국을 먹고,,,

(일반 돼지국밥은 아니였구요. 뿌연 국물에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전 8시40분 부산항에서 가이드 만나 여권체크 하고 배 타고~ 출발

당일 파도가 높아서 인지 멀미로 먹은것 모두 반납.. (제일 힘들었던 기억 ^^)

대마도 가는 고속정 안에서 밤새 먹었던 술 멀미하느라.. 고생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분들~ ^^ 특히나 월드 이*현 대표님!

경동싸장님은 제가 화장실에서 멀미하고 나오는데 밖에서 울컥하고 계시더라구요!!

울창한 숲,, 맑은물, 대마도가 우리를 반겨주었고,,

김은숙 가이드의 재치있는 입담에.. 구비 구비.. 버스를 타고 산을 오르고..

적당히 이슬비도 오고..

덕혜옹주 이야기도 듣고.. 애국심도 불타오르고~~@@

점심은 우동+ 초밥 5개에 닭광 3개만 먹으라해서 추가 안되는줄 알고 아껴 먹었는데..

보니까 리필이 되더라구요..^^

우리가 준비해간 소주를 물병에 담아 몰래 마시는 그 맛ㅎ 별미입니다.

대마도의 유흥가 거리를 가이드의 안내에 설명을 들으며 산책도 하고~

최익현님의 사당방문하고~~!!

현지인이 이용하는 마트에서 쇼핑하면서 그 맛있다는 햄버거도 전회원 함께 나눠먹고..

옹기 종기 모여 쇼핑도 하고 또 술한잔 마시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저녁에 숙소에 들어 자리 배정하고..

저녁식사로는 BBQ~ 입맛이 고급화된 우리에겐 그다지 ~ㅎㅎ

쌈장 고추장이 없어서 그런지 약간은 ~~

규식이 오빠,, 옆자리 여행객들과의 자겁에 웃음꽃을 더하고~~**

성자와이프는 남편 바람핀다고 화내고~~ㅎㅎ

잠시 휴식후 다시 집결~!!

106,107호는 술방 테이블 3개 연결하고,

109호는 고스톱.

남자는 1층, 여자분들은 2층으로..

109호는 그 와중에 또 사연이 많았다는~

준비해간 소주에 현지에서 구입한 회에, 아사히 맥주까지.. 완샷..

분위기 정말 좋았죠!!

맥주완전 소진하고, 고스톱에 고리까지 뜯고..

소주에 컵라면까지 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모두 10시경 취침하였답니다.~~ (단 고스톱팀ㅇ은 새벽 3시까지)

아침에 일어나 맑은 공기에 해돋이도 보고..

(저는 한국에서도 해돋이 못봤습니다)

잠옷으로 나와 사진도 찍고..

화창한 날씨에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고..이동

23일은 파도가 높아 배가 결항하여 관광객들 한국에 못갔답니다.

그 순간 우리는 행복 자체구나! 싶었습니다.

가이드의 상품설명에 좋다고 하니..

면세점 들러서 낫0, 각질제거제, 게르00 목걸이, 카스테라 또 머 있던데.. 기억안나고..

방이회원들 쇼핑 특히 많이 했네요..

쇼핑하고,,

점심은 1시30분 돈까스에 모밀국수~ 맛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또~ 몰래 한잔~ 대단했습니다.

세계 100대 해수욕장 들러서.. 

우리 방이회 누님들 작가모드로 사진도 찍어주고..

여행일정~~ 끝

쾌속정 배로 이동하여 짐도 챙기고

배를 타고 약30분 정도 후 또 멀미하려고 속이 더부룩..

제 옆에 옆에 00님 또 멀미 오바이트 ㅋㅋ

배에서 내려.. 바라본 한국의 모습

역시 저는 한국사람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임이 너무 좋았습니다.

자갈치시장에서 먹은 회집의 운치.. 광어+방어+매운탕+낙지+멍게

전회원 어묵 특별서비스 할려다가 우째 우째하여 + 1만원 걷고.

(어묵 정말 맛납니다)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또 뒷좌석은 술..

간간히 생음악에 여기저기 웃음소리 연발~~!!

이상은 시간관계상 중략합니다. ..

방이회 모든 회원이 함께하지는 못해 아쉬웠지만,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는 1박 4일의 여정 (25일 새벽2시 발산역 도착)

회원여러분의 즐거워 하는 모습~~

쇼핑도 많이 했다...그쵸!!

배멀미.. 언제 또 해보겠습니까!!

몸은 피곤하지만 마음은 상쾌합니다. 

역쉬~ 우린 한가족 입니다. 

많은 회원여러분께서 즐거웠다고 말씀 하시니 보람을 느낍니다.

대마도 여행은..

저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추억이 될듯합니다. 

함께해주신 방이회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회원분들의 요청에 의하여 후기 작성하였습니다.^^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화육 박미귀]

배멀미 안하는 방법 : 배 바닥에 누워 가는 건입니다. 그리고 배 앞이 아니라 뒷편 엔진 있는쪽에 머물러야 합니다.
경치 좋다고 배앞에 나는것은 완전 쥐약...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