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6(월)>
- 휴식
<2019.08.27(화)>
1. 9가지 근력 밸런스 보강운동(구근밸)
- 좌우 15회씩 9동작=1set
- 5set 시행
- 백플랭크 자세 엉덩이 띄우고 하기 너무 힘듦
(1)힙업자세에서 다리들기
(2)옆으로 다리접어 들어올리기
(3)플랭크자세에서 다리들기
(4)백플랭크자세에서 다리들기
(5)사이드플랭크자세에서 다리들기
(6)높은플랭크자세에서 다리들기
(7)높은사이드플랭크자세에서 다리들기
(8)높은백플랭크자세에서 다리들기
(9)V복근
2. 11:30~13:00 자유수영
- 웨스포 수영장 자유수영
- 발차기 300m
- 자유형 1,000m
- 한바퀴 돌고, 쉬고 반복
- 수영 시간보다 쉬는 시간이 더 길음.
<2019.08.28.(수)>
1. 11:30~13:30 사이클 36km
- 반계리 1회전씩 끊어서 2회전 시행
- 지난 주 속도계 장착 후 2번째 라이딩
- 케이던스 80이하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를썼으나 쉽지 않음. 그동안 너무 무겁게 타는데 익숙해진 것 같고, 적정 기어비 맞추기가 여전히 힘듦.
- 속도계 신경쓰며 가다보니 전방주시 게을리 하게 됨.
- 다시 새롭게 케이던스로 타는 훈련에 집중해야할듯.
- 1회전 라이딩 중 비밀훈련중인 창훈씨 만남.
2회전 라이딩 종료후에 인사 나눌때까지도 창훈씨인줄 몰랐음. 고글 벗은 후에야 알아봄. 오해받기 딱 좋을 상황~^^
구례 대비 훈련으로 새벽 6시부터 반계리 10회전 180km 라이딩 했다고 하는데 정말 존경심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음.
열심히 준비 한 만큼 좋은 결과 얻기를 바래봄.
2 13:30~14:00 근전환런 5km
- 무릎 들고 뛰기, 뒷 발 엉덩이쪽으로 붙이며 뛰기에 집중해보려 했으나 뛰다 보면 어느 새 보폭 좁은 옛 자세로 돌아가 있음.
- 그래도 평균보폭이 조금 늘어남. 매번 0.88~0.92 사이였는데 처음으로 1m 넘음. 반면 케이던스는 약간 줄어들음.
3. 15:30~17:00 자유수영
- 웨스포 수영장 자유수영
- 발차기 300m
- 자유형 1,000m
- 어제보다는 조금 수월한 느낌.
<2019.08.29.(목)>
1. 09:30~11:00 자유수영
- 웨스포 수영장 자유수영
- 발차기 300m
- 자유형 1,000m
- 자유수영하고 있는데 수영경력 23년차 할머니께서 호흡법 교정지도 해주심.
- 호흡시 고개가 너무 위로 젖혀지는 부분 쉽게 고쳐지지 않네.
<2019.08.30.(금)>
1. 07:00~08:00 수영강습
- sg수영장 마지막 강습
- 발차기 450m
- 자유형 400m
- 배영으로 가다가 자유형 마무리 200m
- 접영 웨이브 100m
- 물 잡기 새로운 법 알려주셨으나 더 어렵고 헷갈림.
2. 18:30~20:30 달리기 9km
- jtbc마라톤대회 주중훈련 1일차
- 연세대 호수정자 ~ 트랙
- 워밍업 3km+지속주 5km(5’30”)+쿨다운 1.5km
- with 한상윤, 송영국, 이규성, 변동현, 신현길
(훈부님 부부 깜짝 방문)
- 5’30” 속도 감각 익히기
- 보폭 크게 앞으로 내딛기, 무릎 높이 들기, 뒷 발 엉덩이부근 붙이기 등 자세 변경에 신경쓰기
- 함께 훈련하니 덜 지치는 듯.
- 훈련계획 작성하느라 고생한 총무님 땡큐~!
<2019.08.31.(토)>
1. 07:00~08:30 반계저수지 수영
- with 임탁규, 유도상, 이규성, 안지호
- 초입에서 혼자 큰맘먹고 앞으로 나갔다가 얼마 가지 못해 발이 땅에 안닿는걸 깨닫고 패닉상태~ 간신히 발 닿는 곳으로 되돌아오니 다시 나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 한바퀴 휘이 돌고 온 총무님 동반 배려로 다시한번 용기내어 저수지 중간까지 겨우 겨우 다녀옴.
갈 때는 자유형 몇 번하고 눕기 반복, 숨이 가쁘고 어지러움이 느껴져 다시 back! 되돌아 올 때는 발차기로~ ㅎ
- 이런 내가 안타까우셨는지 임탁규 고문님 제안으로 선배님들과 저수지 초입에 인간띠를 만들어 주시고 내가 공포에 대한 심적 부담없이 수영할 수 있도록 해주심.
- 회원님들 덕분에 미미하나마 몇 번 왔다갔다 하면서 물에대한 공포감이 조금 줄어들음. 눈물나게 감사했음.
2. 08:50~10:30 사이클 2회전
- with 임탁규, 유도상, 이규성, 김순복
- 오늘은 총무님과 함께 1회전씩 끊어서 2회전 라이딩.
(물보급 위해 어쩔 수 없이 멈춰야했음. ㅠㅠ)
- 1회전때 총무님 케이던스 그대로 따라하려고 노력해보나 역시 쉽지 않음.
- 오르막에서는 여지없이 속도 떨어졌으나 그때마다 총무님의 적절한 속도 안배로 잘 이끌어준 덕에 최고 평속 찍게됨. (29.9)
- 엊그제 수요일 혼자 탈 때 27이었는데 총무님 뒤쫓아가며 드래프팅 후 평속 3이 확 올라감. 이래서 간혹 대회 라이딩시 드래프팅의 유혹을 떨치기 힘들겠구나 싶었음.
- 순수한 내 실력은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평속 30가까이 찍어보니 신기하기는 했음. 처음 자전거 탔을때 평속 18이었는데~ 누군가의 도움 받지 않고 자력으로 30 찍을때까지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
3. 10:30~11:30 근전환런 10km
- with 유도상, 김순복
- 임고문님께서는 라이딩 1회전 더 하시고, 총무님은 발목통증으로 휴식.
- 순복언니 초반 다리에 통증 느껴지셔서 천천히 걸어오시기로 하고 난 유도상 고문님과 함께 천천히 런.
- 원래 내 계획은 5km만 뛸 생각이었으나 유고문님과 두런 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가다보니 어느덧 10km 반환점에 다다름. 정학한 5km 지점을 알려주셔서 덕분에 반계리에서 최장거리를 뛰어보게 됨.
- 반환점에서 턴하니 순복언니랑 조우! 걸어오신다더니 회복이 되셨는지 점점 속도를 내심.
- 총무님 물보급으로 시원하게 목 축이고 정자 무사히 도착.
- 마지막 언덕구간 오를 시 큰 차 몰고가면서 어떤 분이 화이팅 힘차게 외쳐주심. 송영국 선배님이 아니실까 추측만~!
- 보완해야 할 사항
(1)유고문님 조언 : 팔치기 집중하기
(2)임고문님 조언 : 허리 무너지지 않게 곧추 세우기
(3)총무님 조언 : 변경된 주법으로 점차 시간 늘려 달리기
<2019.09.01.(일)>
1. 09:00~13:30 백운산 마라톤대회 응원
- 참석자 : 유도상, 김순복, 노지현, 배은정, 한상윤, 이규성, 김상덕, 변동현, 안지호, 신현길 / 이승진
- 당직 근무 마친 후 회장님 모시고 백운산 마라톤 대회 응원차 서곡초등학교로 이동.
- 도착해보니 이미 5km를 가볍게 뛰고 온 선수들은 경품 획득을 위해 고리던지기 및 다트게임에 열중하고 있어 나도 합류, 양말 한켤레 획득! 원철회원님들의 또다른 저력을 볼 수 있었던 시간^^
- 동현이가 애써 알아본 ‘원주 순두부’에서 맛있는 점심식사하며 회장님 옥스팜 트레일 워커대회 후기를 생생히 듣고 드림수영장과 카페로 두 팀으로 나뉘어 이동.
- 동현이가 자기 구역이라며 맛있는 커피를 사줘 감사히 잘 마시며 담소를 나눔.
- 유도상 고문님께서 대회 및 훈련을 하면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절 및 매너, 운영방식에 대한 소소하지만 중요한 팁을 전수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음. 원주철인클럽에 누가 되지 않게 회원으로써의 기본적 인성을 먼저 갖추며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됨.
2. 13:50~15:00 자유수영
- 웨스포수영장에서 자유수영 500m
- 카페에서 헤어진 현길씨를 수영장에서 만나니 또 반가움.
- 500m 도는 동안 계속 옆에서 지켜봐주며 모든 부분에 대해 상세히 조언을 해줌.
-전체적으로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 가라앉고, 풍차 돌리기 연속성 유지 필요, 호흡시 롤링 심한 부분, 발차기 등등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부분 교정이 필요함.
- 결과적으로 처음부터 다시 잘 배워야 한다는 사실!
열심히 계속하면 다 잘 될거라는 현길씨 위로의 말이 허공에 맴돌뿐 아직까지는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음.
- 이번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웨스포 초급 강습을 통해 자세교정이 잘 되기를 바랄뿐!
첫댓글 노력하면 된다.
네. 노력~하겠습니다!!!
수영은 혹시 발차기 때문에 지쳐서 그런건 아닐까? ^^;
음. 그건 아닌것 같아. ㅎ
전체적인 자세교정이 필요한듯~^^
이야~ 다른 종목도 좋아지긴 하는데..런은 특히 많이 좋아졌네요~ 굿~!!! ^^
네.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들 주신 덕에 조금씩 조금씩은 변화하고 있는것 같아요. 혼자 뛰는 것보다 연대에서 주중훈련 받으면 더 좋아지겠죠~^^
@김지현 그래요~ 실력이 업글 되는것도 좋지만..다치지 않게..오래도록 하는게 더 중요해요~^^
@김현익 네. 항상 명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