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야공파 항렬도 (行列) 2.1

[금릉]

● 항렬(行列) 및 항렬도

혈족의 방계(傍系)에 대한 세수(世數) 관계를 나타내는 말을 항렬(行列)이라 하고, 이 항렬을 나타내기 위하여 이름자에

넣는 글자를 항렬자(行列字)라고 한다. 항렬은 돌림, 항렬자는 돌림자라고 한다. 항렬표(도)는 세수별로 다르게 나타나는

항렬자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도표화한 것이다. 항렬자는 보통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 천간법(天干法),

지지법(地支法, 수교법(數交法) 등의 방법에 따라 만든다. [네이버 지식백과] 항렬표 (두산백과)

http://cafe.daum.net/hadongsonglim/O1O/920?q=%B9%D0%BE%E7%B9%DA%BE%BE

● 밀양박씨 복야공파 항렬도

시조왕 59세~62세에서는 난계공파, 국당공파, 이요당공파가 공히 오행상생법에 따른 항렬자를 쓰고 있으나 

63세 이후 난계공파와 이요당공파는 千干법을 국당공파는 지속적으로 오행상생법(五行法)을 사용하고 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105&docId=234784836&qb=5pyDIO2ajCDkuJkg7ZWc7J6Q&enc=utf8&sect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SmAbKloRR18ssv08Q8ZsssssssC-349106&sid=AevdYvZehGPQsXPt0/acvw%3D%3D (밀양박씨항렬)
http://bb1122.egloos.com/10678219 (난계공파항렬, 홍재블로그)

http://familyofchangs.com/root_05/674 

● 항렬자의 위치

항렬도에는 항렬자를 쓰는 위치까지 규정하고 있는 데 보통 중간과 끝을 돌아가며 사용하게 되어있다. 

국당공파에서는 복야공 28세(O洙)의 항렬자를  27세(O鎭)와 같이 끝에 사용하고 있고 난계공파 및 이요당공파에서는

복야공 29세의 항렬자를 복야공 28세와 같이 중간에 두고 있다. 이 시대는 1900년대초~1950년대 사이쯤 되는 데

시대적 혼란이 항렬자의 역전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한다. 항렬자 순서의 역전을 시대의 혼란이라고 의심하는 관점에서 

항렬자의 역전이 발생하는 복야공 33세~34세(2050~2075) 때 큰 변화가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1990년 복야공파대동보 중 이요당공파에 사용된 항렬자와 위치를 보면 복야공 28세 世자 항렬에서는 글자도 하나(世)

이고 위치도 世○인데 29세에서는 昞○, ○昞, ○會, 會○, ○炳, ○丙으로 4개의 글자가 항렬에 사용되고 있고 위치도

중간과 끝에 동시에 나타난다. 복잡한 시대에 개인으로 살아가기 힘들었던 상황이 아니었던가 한다. 

● 이요당공파 名字類 (항렬도) - 1837/1897년 정유(丁酉)보

<내용> 밀양박씨 복야공파의 지손인 興居를 파조로 하는 <이요당공파족보(二樂堂公派族譜)> 4권 4책 완질본

권두에 丁酉(1837)年 後孫喜容謹述이 있다. <크기> 21×31cm 
 

● 난계공파 行列圖 (항렬도)  

[桃源 박한열]

수고하셨습니다.

[금릉]

깜깜한 밤에 멍석 깔은 사람과 없는 길을 만든 사람들이 뜻이 높고 수고를 하셨지요. 늦깍이로 깔린 길을 가는 사람에게 겪려를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르는 게 많은 데 궁리하다보면 선조님을 이해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