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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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을 기다리는 자(4) 살전5:16-22 우리의 관심은 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성공적인 삶을 산 것은 바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았는가 아닌가의 여부에 달린 것입니다. 마치 대통령의 의중을 읽는 것을 가리켜 "김심"이니 "무슨 심"이니 하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 즉 천심을 살펴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 때로는 기도하고, 때로는 금식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합니다. 이미 때가 가까이 옮을 우리가 알기 때문에 더욱 하루를 살아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막3:35에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결심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하실 때에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죽음도 피하지 않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톨스토이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일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나님은 더 많이 그대를 도우실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잠3:5-6에 보면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뜻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하면 바로 성경에서 찾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건전한 신앙입니다. 어떤이들은 기도하면서 음성을 들으려고 하고, 들은 것을 하나님의 뜻으로 알기 쉽습니다.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릅니다. 찬송가 431장에 보면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온 몸과 영혼을 다 주께 드리니 이 세상 고락간 주 인도하시고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란 찬송입니다. 이 찬송을 쓴 사람은 벤자민 슈몰크(Benjamin Schmolch)라는 목사님입니다. 1704년 어느 날 부인과 함께 전도하려 나갔다 돌아와보니 집에 불이 나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 두 형제가 미쳐 나오지 못하고 불에 타 죽어 있었습니다. 슈몰크 목사 부부는 새까맣게 탄 사랑하는 두 아들의 시체를 앞에 놓고 무릎을 꿇고 하나님 앞에 울부짖었는데 그 때 하나님 앞에 울부짖었던 기도의 내용을 옮겨 적은 것이 바로 이 찬송가 가사라고 합니다. 그 귀여운 자식이 죽었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없이 저희 형제들끼리 불길에 쌓여 울다가 두 형제가 불에 타 죽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며 통곡하는 슈몰크 목사 부부는 이 죽음마저도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 드리고 "내 주여 뜻대로 하옵소서....살든지 죽든지 뜻대로 합소서!"하면 마음을 위로하고 노래하였던 것입니다. Ⅰ. 항상 선을 좇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람의 마음 속에는 선을 행하고저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 뿐입니다. 나오는 것은 악이 나옵니다. 이것이 사도 바울의 간증이요! 고백입니다."원하는 바 선은 행치 못하고 도리어 원치 않는 악이 나온다"고 했습니다.(롬7:17-22) 그런데 원치 않는 악을 행하게 하는 것이 바로 죄라는 놈입니다. 사실 우리 중에 자식들에게 싸움을 가르치고! 도적질하고! 욕을 가르친 사람들은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이런 것을 가르칩니까! 전혀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아이들이 가르쳐 주지도 않은 욕을 하고! 도적질을 하고, 거짓말을 합니까! 우리 모두는 아담과 하와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롬3:10에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전에 다이애나비가 죽었을 때에 온 세계가 떠들석했습니다. 장례식도 위성 중계를 해 주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과연 영국 국민은 참으로 대단한 민족이라고 느꼈습니다 현직 총리가 나와서 고전 13장을 낭독하고, 6백 만명이나 되는 많은 사람들이 세계 도처에서 와서 그 장례식에 참석하여 애도하였습니다. 만약에 다이애나비가 우리 나라에 태어났더라면 어떠했을까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 나라의 왕비가 다른 남자들과 어울려 다니며 놀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면 아마 못된 여인으로 온갖 비난의 대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영국 사람들은 마지막 가는 그 길에서나마 나쁜 점은 다 묻어 두고 그 여인의 좋은 점만 나타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여섯 개의 사회단체 회장으로 봉사하던 아름다운 모습! 에이즈에 걸려 죽어 가는 흑인 아이를 품에 앉고 있는 자애로운 모습만을 계속해서 TV에 비춰 주고 있었습니다. 세계의 거장들은 다 와서 그 여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하고 있었고, 36년의 생애 동안 아름다웠던 일들만을 보도해 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36년동안 좋은 일을 했으면 얼마나 했겠습니까 마는 그러나 영국 국민들은 그 여인의 허물을 결코 들추지 않았습니다. 참 대단한 민족이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과거에 잘한 일은 다 묻어 버리고 조그마한 죄가 있어도 들추어내서 떠들어대는 부끄러운 민족이 아닌지요? 비교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선을 좇아야 됩니다 항상 선을 좇아야만 됩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고 한다면 선을 좇으시기 바랍니다. 선은 무슨 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대한 적십자사에선 북한에 비료 보내기 운동을 벌리고 있습니다. 굶어 죽어 가는 사람들을 언제까지 양식만 나눠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토지도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는지 척박해져서 비료를 주지 않고는 도저히 농사도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선의 기초는 바로 사랑입니다.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롬12:10에 보면 "형제를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를 안 믿고도 양로원, 고아원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울 수 있습니다. 밥 해주고, 옷 해주고, 목욕 시켜 주는 것은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어느 면에서는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과의 기준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과 자기를 위해서 일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서 일합니다. 진정한 선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는 이 말씀을 이행할 수 있어야 선을 쫓는 것입니다. Ⅱ.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5:16에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은 기뻐하지 못할 일! 속상한 일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에게 "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병고에 시달리고 괴로운 질병 때문에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도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항상 기뻐하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사업에 실패하고 직장을 잃고 거리에서 노숙하며,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말씀하시기를 "항상 기뻐하라!"였습니다. 가정 불화와 자녀들의 가출! 부부간의 갈등이 심각해지는 이 때에 이런 사람들에게도 "항상 기뻐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참으로 마음 아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람들에게도 항상 기뻐하라고 하시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무슨 일로 기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기뻐할 환경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환경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빌립보서 4:4에 "주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기쁘겠습니까? 1) 죄 사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로마서 6:23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죄를 용서받지 못하면 멸망을 받습니다. 눅13:5에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했습니다. 죄를 지으면 밖으로 쫓겨납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에덴 동산에서 내쫓겼습니다. 야곱도 죄를 짓고 아버지 집에서 내쫓겼습니다. 베드로도 죄를 짓고 어둠으로 내쫓겼습니다. 가룟 유다도 죄를 짓고 어둠 속으로 내쫓기고 결국은 목매어 죽었습니다. 영생을 소유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죄의 성질은 병과 같습니다. 고치지 못하면 결국 죽고 맙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편41:4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하고 있습니다. "내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가 주께 범죄 하였사오니 내 영혼을 고치소서" 죄의 성질은 빚과 같습니다. 빚은 갚지 않고는 못 견딥니다. 눅7:41에 "가라사대 빚 주는 사람에게 빚진 자가 둘이 있어하나는 오백 데나리온을 졌고 하나는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죄의 성질은 법과 같습니다. 범하고 도망할 수 없습니다. 요한일서 3:4에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2) 영생을 소유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계21:1-7절에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할렐루야! 이 세상은 영원히 사는 곳이 아닙니다. 아니, 이 세상에서 영생한다면 그것은 그리 기쁜 일이 아닐 것입니다. 전혀 보지도 못한 형형색색의 꽃이 만발하고, 그 꽃의 향기는 더 향기롭고, 아름다운 음악은 이 세상에서는 들어보지도 못했던 것이고, 동산 가운데로는 수정 같은 강물이 흐르고, 그 주변에는 열매 맺는 각종 나무가 우거져있고, 초원에는 아름다운 새들이 노래하고, 온갖 짐승들이 뛰어 놀고, 모든 집은 값비싼 보석으로 꾸며져 있고,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고, 음식은 먹지 않아도 배고프지 않고, 얼마든지 먹어도 배탈나는 법이 없고, 아픈 사람이 없으니 병원이 있을 필요가 없고, 죄 짓는 사람이 없으니 감옥이나 교도소도 없고...! 생각만 해도 기쁘지 않습니까? Ⅲ. 항상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5:17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인간의 호흡과도 같은 것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은 영적인 호흡이 끊어지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공해가 많다고 호흡을 안하고 삽니까? 공중변소에 가면 악취가 숨이 막힐 정도로 심합니다. 그렇다고 호흡을 안 합니까? 공기 좋은 곳에서만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밀폐된 자동차 안에서도 호흡을 해야 삽니다. 호흡을 하지 않고, 4-5분만 지나면 뇌신경에 산소 공급 부족으로 식물인간이 된다고 합니다. 호흡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하물며 영적 신앙생활에 기도는 호흡과 같은 것이기에 기도가 끊어진 신앙생활은 식물인간과 같은 것입니다."쉬지 말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데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사는 신자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히스기야기 죽을병에 걸렸다는 이사야 선지자의 진단을 받고 하나님께 눈물로 회개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었고, 그 눈물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21:22)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말하기를 세살 때 금식을 시키면 천재가 되고, 여섯 살 때 금식을 하면 위인을 만들고, 20대에 금식을 하면 음란죄를 막고, 30대에 금식을 하면 갱년기의 질병을 막고, 40대에 금식을 하면 암과 중풍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기도의 중요성을 기록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6.25같은 전쟁은 다시 있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부산까지 괴뢰군들이 들어 와서 그야말로 참외밭에 원두막같이 조금 남아 있을 때에 사람들은 이제 다 끝났다고 했습니다. 그 때도 성도들이 금식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역사 하셨습니다. 6.25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엔군을 한국에 파병한다는 결의는 기적 중의 기적이었습니다. 소련이 거부권 행사만 하면 파병이 부결되는 찰나였습니다. 소련 대표가 거부권 행사를 하기 위해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차 가는 도중에 타고 가던 캐딜럭 자동차가 고장이 났습니다. 고치느라 시간이 걸렸지요. 이사회에 도착해 보니 벌써 만장일치로 파병이 결정되고 끝난 뒤였다고 합니다. 그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한국 교회에서 금식하며 기도한 것이 그 기적을 낳았다고 믿습니다. 마7:7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늘 기도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Ⅳ.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살전5:18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했습니다. 세상에는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오늘도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까! 신8:10에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감사할 일들을 한 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이 평화로운 대한민국에 살게 된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지금도 세계 한 모퉁이에서는 전쟁으로 잿더미가 되고, 인종 차별로! 끔찍한 인종 청소라는 말을 쓸 정도로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나라처럼 종교가 다양하고 극한 상황까지 갈수 있는 나라가 어디 그렇게 흔합니까! 그럼에도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우리가 이북에 안 살고 이남에 사시는 것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여행에 자유도 없습니다 시장에서 물건도 마음대로 사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하루종일, 아니면 몇 개월씩 탁아소에 맡깁니다. 개인 소유가 허락되지 않습니다. 살고 싶은 곳에 마음대로 살수도 없습니다. 종교의 자유도 없습니다. 이런데서 살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지금 I.M.F 상황입니다. 그런데 보면 누가 지금 우리나라가 I.M.F라고 하겠습니까! 흥청망청합니다. 휴일이면 놀러 가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우리는 먹다가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8조억이라는데 이북은 굶어서 죽는다고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같은 땅입니다 이북과 이남 사이에 넓은 바다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오직 하나님의 축복인줄 믿으시고 감사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merson은 말하기를 "그대가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다 하더라도 그대가 가진 것에 최선을 다해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는 첫째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감사는 믿음의 열매입니다. 시50:14에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은 자에게 네 서원을 갚으라"고 했습니다. 셋째는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빌4:6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마음속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늘 나는 다른 사람보다 받은 은혜가 많은 사람이라는 마음을 가지고 다윗처럼 이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섬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잠3:9-10에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포도즙이 넘치리라"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으로 사랑하면 사랑의 표현을 하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물질을 주실 때에 물질로 감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감사의 방법은 행함으로 감사해야 합니다. 약2:14-17에 "네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감사는 가정을, 사회를, 교회를,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10:4말씀입니다. 롬12:1-2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우리는 지금 이 말세에 살고있습니다. 21세기를 기대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21세기라고 우리를 뜬구름 위에 살게 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우리가 동경하는 21세기라는 것이 우리 보다 앞서가고 있는 서구 사회를 보면 꼭 그와 같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몰락하는 서구 기독교! 마약과 알콜 중독자들의 양산과! 에이즈의 천국! 범죄의 잔학성! 인륜과 도덕의 실종! 자연계의 이변 등의 감당 할 수 없이 병들어 가는 이 땅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일 뿐이라는 부정적인 시각도 사실입니다. 우리의 시선을 어디에 맞추어야 합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헤아려 살펴 드리고!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선을 추구하고! 악은 그 모양이라도 버리라는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한 영혼이라도 더 건져 하나님게 제물처럼 받쳐 드리는 성도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