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지
08:02 부산 서면 영광도서앞에서 출발(산악회 버스)
버스는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 칠서휴게소에서 잠시 정차하고 현풍IC로 나온다. 유가사로 가는
길로 가다가 용금공단 안내판이 있는 우측 길로 진행한다.
09:34 용금공단 입구(대구 달선군 유가면)에서 하차
09:42 산행시작
공단이라지만, 몇 개의 업체가 모여 있는 곳이다. 공단 길을 따라 곧장 들어서면 바로 산자락에
이르게 되면서 포장길이 끝나고 임도가 나 있다.
09:46 비탈 오름길
임도를 따라 몇 걸음 하니 좌측 산비탈에 리본이 몇 개 달린 산행로가 있다. 비탈길을 올라서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간다.
09:52 능선삼거리
우측 아래 옥녀봉(161.7m)과 이어지는 능선상이다. 좌측으로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09:54 삼거리
우측은 임도와 같은 넓은 길이다. 좌측 능선길을 오른다.
09:57 오래된 묘지
09:59 송전철탑
길 좌측에 있는 철탑을 지나치고, 작은 봉우리를 좌측으로 돌아 오르니, 송림숲길이 이어진다.
10:07 송전철탑(세하 T/L No.16)
2번 째 철탑이다. 역시 길 좌측에 서 있다.
10:13 송전철탑(세하 T/L No.15)
10:20 송전철탑(유가 T/L No.13)
철탑 아래를 지나자 길은 우측으로 굽어진다.
10:22 삼거리
능선을 이어가는 좌측 길로 오른다. 이제부터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 이어진다.
10:35~39 전망바위
길 우측 바위에 서니 유가면 일대가 조망된다.
10:45~48 전망바위
현풍면 일대와 낙동강이 바라보인다. 그 너머 우뚝한 건 금오산일까...
11:00~06 전망바위(길 우측)
11:09~11 전망바위
시야는 막힘이 없어서 올라 온 능선의 좌우가 모두 조망된다.
11:46 826.8m봉 /삼각점(창녕 316, 1981 재설)
정면으로 암봉으로 우뚝한 관기봉과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된다.
12:04 암봉
우뚝한 암봉으로 오르기가 약간 조심스럽다. 우측에 우회길이 있어서 후미그룹 일부는 우회하고
일부는 암봉으로 오른다. 올라서니 조망은 더 없이 탁월한데, 바로 앞쪽에 더 높은 바위봉우리가
있다. 874m봉이다.
12:08 874m봉
내려서기가 까다롭다. 여성회원들은 도움을 받아 내려서고, 잔 가지가 우거진 암릉길을 잇는다.
12:29~35 능선삼거리
대구와 경남의 경계지점이다. 진행방향은 좌측이지만 우측 길도 뚜렷하다. 뒤에 오는 회원들을
기다렸다 함께 출발한다.
12:39 비들산 정상(925m)
리본이 몇 개 걸려있을 뿐, 아무런 표식이 없다. 국제신문 리본을 확인했으나 리본 뒤에 써 놓았
다는 정상 표시 글씨는 지워지고 없다.
12:43~13:17 헬기장 / 점심식사
앞선 회원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합류하여 점심식사
13:28 갈림길 / 좌측 길로 진행
13:40~46 관기봉 /정상석(992m)
관기봉 앞에서 세 갈래 길이 있다. 직진하는 길과 좌, 우로 우회하는 길이다. 국제신문 근교산
기사(2002.4.24)에는 우회길이 오른쪽에 있다고 했지만, 좌측 길이 더 뚜렷하다. 그간에 많은
발길로 인해 더 편한 길이 생긴 듯하다. 직진 길로 올랐는데, 그렇게 까다롭지 않다. 회원들은
좌측 우회길로 해서 올라섰는데 정상 바로 밑 오름길에서 조금 어려워 한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사통팔달이다. 정상석에는 높이를 992m로 표기해 놓았다. 국제신문 자료에는 989.8m 라하고,
어느 지도에는 936m로 되어 있어서 혼란스럽다.
14:02 갈림길
이정표(↑대견사지 3.2km<1시간 20분> /석림봉 3.0km<1시간 15분>, ←금수암 0.5km<30분>
/휴양림 연못 2.5km<1시간 20분>, ↓관기봉 1km<30분>)
14:05 도계 표석(대구광역시 달성군 /경상남도 창녕군 /경상북도 청도군)
14:14 임도 인접(길 좌측 아래)
14:15 갈림길 /우측길로 진행
14:25 암릉 오름길(로프)
14:32~59 989.7m봉 /표지판(비슬지맥 989.7m 준·희), 삼각점(청도 301, 1982 복구)
이 곳 역시 조망이 탁월한 암봉이다. 한 사람씩 암봉을 내려서는 데에 많은 시간이 지체된다.
밧줄이 매어있어 그리 어렵지 않지만, 로프잡기에 익숙치 않은 회원들이 있어 시간이 더 걸린다.
이제부터는 비슬지맥길. 좌우가 조망되는 암릉길을 걷는 재미가 있다.
15:10 암릉 우회길
지친 후미들이 암릉길을 힘들어 한다. 우측으로 나 있는 우회길을 따라 간다.
▽공단길로 곧장 진행하면...
▽바로 산자락에 접한 임도가 나온다.
▽비탈을 올라서고...
▽우측 능선으로 붙어서...
▽능선길을 따라 오른다.
▽폭신한 솔가리 낙엽길이다.
▽네번째 철탑을 지나자...
▽급한 오름길이 계속된다.
▽바윗길을 오르면...
▽이어지는 전망대...
▽저너머 우뚝한 게 금오산일까...
▽급한 암릉길은 계속되고...
▽조망은 더욱 넓어진다.
▽오름길을 이어서...
▽874봉에 올라서니...
▽저 너머 관기봉이 우뚝하다.
▽비들산 정상. 별다른 표식이 없다.
▽점심 후 헬기장을 출발...
▽소나무가 어우러진 억새길을 지나...
▽관기봉에 다가섰다.
▽좌측으로 돌아서 바윗길로...
▽발 아래에는 속세가...
▽정면에는 조화봉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비슬산 능선...
▽그 우측에는 989.7봉과 가야 할 능선이다.
▽능선길을 이어서...
▽989.7봉을 향해 간다.
▽좁은 바위 길을 올라서...
▽지나온 길을 돌아 본다.
▽이쪽은 가야 할 암릉길...
▽조심 조심 내려서서...
▽징검다리 건너 듯 암릉길을 잇는다.
▽능선갈림길에서...
▽상수월 방향으로 하산...
▽보림사로 내려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