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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괌 pic 객실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자 합니다.
객실 선택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 위의 지도를 함 봐 주세요.
(워터파크에 놀이시설 많지만 대표되는 것만 한글로 적었습니다. 양해를……)
지도상에 오세아나라고 적힌 왼쪽 두 개의 건물이 구관이며, 오른쪽 건물 하나가 로얄타워 즉 흔히들 신관이라고 말하는
객실 건물 입니다.
하지만 로얄타워가 최근에 지어진 신관이냐…. 그건 아닙니다. 로얄타워도 지어진지가 꽤 오래되었네요.
로얄타워가 1999년도에 지어졌으니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가끔 어떤 고객님들께선 신관이라고 부르니깐 정말 최근에 지어진 줄 아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건 아니고
pic 건물중 가장 최근에 지어졌기 때문에 신관이라고 흔히들 부르는 거랍니다.
신관과 구관의 차이는 이해 되셨죠?
이제부터는 각 객실 건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입니다. 설명을 잘 하는건쥐 모르겠네요. ^^;;
먼저 로얄타워 !!!
바다와 마주 보고 있는 쪽만 객실입니다. 전 객실 오션뷰죠… 우리나라 분들이 아주 좋아하는
오션프론트 뷰를 자량하고 있는 객실입니다. 그래서 더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
또한 로얄타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이 건물이 지어진 토지의 지대가 높아서 3층부터
객실이 시작되지만 이 3층의 높이가 다른 건물의 8층 정도의 높이다 보니 어느 객실로 투숙하셔도
시원한 전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전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나라 분들껜 이만한 객실이 없는거죠…
단지 단점이라면 가격이 비싸다는……… ㅠ.ㅠ
마지막 남은 장점은 식당과 pic의 넓은 워터파크 시설을 이용하는데 이동의 편리함 입니다.
가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pic는 이동도 많아지는 리조트입니다. 그렇다보니 전체적으로
이동성의 편리함과 객실뷰의 만족도가 딱 떨어지게 만족스럽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성수기시즌엔 로얄타워 객실이 가장 먼저 예약이 어려워지는 이유랍니다.
다음은 중간에 있는 오세아나타워 1.
괌 pic에선 가장 먼저 지어진 건물입니다.
장점과 단점을 구분해서 보자면 먼저 장점,, 로비와도 가깝고 워터파크 및 식당 이용에
이동성이 편리하다는 점입니다. 이 이동성은 넓은 pic 호텔에선 아주 중요한 점입니다.
단점은 로얄타워와는 다르게 지대가 낮은 곳에 지어졌다는 점입니다. 이 건물의 6층 높이가
로비와 같다보니 저층으로 배정되는 객실은 시원한 바다 전망을 구경하기가 힘들다는 점입니다.
(아, 오세아나타워1도 바다쪽만 객실이며 반대편은 복도입니다. 구조상 전 객실 오션뷰는 맞습니다.^^;;)
거기에 오세아나타워 1 건물에서 일반룸은 2~4층 객실의 건물입니다. 이 곳은 사실상
전망을 감상하긴 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예전에는 2~11층까지 모두 일반룸이였는데
2006년 5~11층 객실을 레노베이션을 해서 수페리얼 플러스라고 객실 타입을 하나 더 만들어
일반룸보단 비싸게 로얄타워보단 저렴하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괌 pic를 어려번 다녀오셨던 고객분들은 전망보단 이동성 때문에 이 오세아나 1 객실을
선호하는 분들도 꽤 많다는 사실………… 이것만으로도 괌 pic에서 이동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죵
보너스팁, 2006년도 새롭게 선을 보이는 슈퍼리얼 플러스 객실은 약간은 괌풍이 아닌 동남아풍을 따라
원목으로 방을 꾸몄습니다. 그래서 객실이 예쁘고 아기자기 하답니다. 로얄타워는 부담되고
오세아나1으로 꼭 고집하시면서 전망을 조금이라도 원하신다면 이 슈퍼리얼 플러스룸도 함 고려해 보셔요.
다음은 오세아나타워 2
아………이 눈물이 나는 오세아나타워2,
타워2 건물은 다급하게 지었는지 여러가지를 배려하지 않은 티가 팍팍 납니당..(전적으로 저의 개인적인 생각^^;;)
먼저 건물구조상 11자 모양으로 객실이 있습니다. 한쪽 일자는 메리어트 호텔과 바다가 보이는 쪽,
다른 한쪽은 힐튼과 바다가 보이는 쪽입니다. 전면 오션뷰는 맞지만 로얄타워처럼 오션프론트뷰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요. 그렇다보니 뷰에서 벌써 로얄타워보다 조금 떨어집니다. ^^;;
그래도 우리나라분들은 고층 바다뷰를 선호하다보니 오세아나1 건물보단 선호도가 높습니다.
다만 4~31층까지가 객실인데… 오세아나1과 같이 낮은 지대에 지어져서 저층으로 배정을 받으면
바다 전망을 조망할 수 없다는 첫번째 단점과 두번째 단점은 이동성입니다.
음. 오세아나1보다 나중에 지어지다보니 로비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었고 또한 고층으로 배정 받을 경우
그 거리가 더 멀어진다는 점입니다.
중간층 정도 배정을 받아도 로비에서 객실까지 성인 걸음으로 가더라도 5~7분정도 걸립니다.
거기에 얼리베이터의 속도 또한 거리가 먼 것에 약간의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
엘리베이터 속도가 느려 그 거리가 더 멀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는 것이죠.
장,단점이 오세아나1과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더 쉽겠네요.
고층배정시 전망는 바다뷰지만 이동성에선 불폄함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도 우리나라 손님의 대부분은 로얄타워가 비용부분에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전망이라도 좋은
이 오세아나2 건물을 선호한답니다.
다행히 호텔에서 객실 배정시 고층부터 우선 배정을 한다하니 1년에 1~2번의 정말 어려운 성수기때를 제외하곤
오세아나2에서 아주 저층으로 배정받는 경우는 드물답니다.
일년중 성수기라 함은 일본사람들 연휴가 겹쳐지는 시즌입니다. 연말에서 연초, 8월 중순 정도
이 기간엔 객실을 아무리 고층으로 요청해도 배정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괌쪽은 글이 길어졌네요.
괌 객실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다른 궁금증은 언제든지 게시판 및 전화 문의 주세요.
전화 문의 02-777-7233
첫댓글 설명이 길긴한데... 도움은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