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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남정맥 스크랩 낙남정맥7구간(부련이재 ~ 진주 분기점, 화원마을)
야초(이익수) 추천 0 조회 69 14.04.12 11:0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낙남정맥7구간(부련이재~진주 분기점, 화원마을)

낙남정맥(부련이재~진주 분기점,화원마을)종주산행
산행일짜 : 2007. 5. 19 (토).
날 씨 : 땀 2.0 L 정도 흘렸슴( 물 소비: 3.0 L)
산행시작 : 06 ; 23 ,          산행거리 : 25.4km
산행마침 : 16 ; 45.           산행시간 : 10시간 22분

종 주 자 : 산아. 야초

 

산행경로 및 시각
부련이재(06;23)~양전산(06;48)~철탑 51번(07;19)~봉대산(07;28)~객숙치(07;45)~헬기장 (08;24) ~분기점(08;52)
임도3거리(09;05)~감나무 밭(09;25)~밤나무 밭(09;38)~채석장 절개지(09;43) ~고속도로 절개지(09;56)~돌장고개
,1002지방도(10;07)~무선산(11;17)~ 철탑 11(12;02)~삼각점 (12;52)~계리재(거리재. 진주축협 생축사업장 13:05)
~가족농장 포장도로(14;01)~산불감시탑 (14;45)~포장도로(15;46)~고속도로(15;56)~진주분기점, 굴다리(16;11)~
화원 마을(16;26)~ 화원 삼계탕(16;45)

 

낙남7구간(부련이재~진주 분기점,화원마을)
사는 곳을 04시에 출발하여 3번 국도를 타고, 거창에서 05시08분 88고속도로로 진입하여 함양JCT에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로 접어들어 연화산 IC를 06시10분에 나와, 오늘 산행 출발지인 부련이재에 이르니 06시20분이다. 이네 산행 준비하여 , 06시 23분 부련이재 포장도로 건너편 오른쪽 펜스 사이 옹벽에 뛰어 오른 다음 절개지를 오른다.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해뜨는 시간은 넘었는데도 동쪽 능선 너머로 해가 솟는다. 15여분 여 오름길이 이어진 다음 평탄한 길이 이어지고, 6분여 진행하니 양전산 봉우리이다(06;48). 이어서 내림길이 이어지고, 그런 대로 평탄한 길을 이어가니 철탑 51번이 나오고 (07;19), 오름길을 계속하니 헬기장이 나온다(08;24),.봉대산 정상이다.

 

봉대산 정상에는 나무로 된 정상표지 판이 세워져있고. 사방이 숲으로 둘러 처져 있어서 조망은 하나도 없다. 왼쪽으로 꺾어 한차례 내림길이 이어진 다음에 오름길이 잠깐 이어진 후 오른쪽으로 바짝 꺾인다. 여기가 봉우리이지만 지도상으로는 객숙치다(07;46). 왼편쪽으로 사천읍 감곡리 마을 전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내림길이 잠시 이어 지고 길도 그런데로 괜찮은 평탄한 능선길이 계속된다. 17여분 후 안부를 통과하여, 완만한 오름길이 이어진 후 능선분기점이다. 08시24분 310봉 헬기장을 지나서, 완만한 오름이 이어지더니 357봉이다(08:43)..

 

09시05분 임도삼거리를 만나고 감나무밭과 밤나무밭을 지나 한 번 내려섰다, 오름이 이어지더니 채석장 절개지이다. 기계 소리가 요란히 들리고, 채석하는 중장비들이 즐비하다. 채석장은 거대한 산 하나 를 다 까뭉개어 놓았다. 채석장을 좌측으로 끼고 봉우리에 올라선 다음 돌 깨는 소리가 멀어질 즈음 우측으로 급경사를 내려오니 돌장고개이다(09;56).. 돌장고개에 내려서니 대정-통영간 고속도로가 가로 막고 있다, 중앙분리대가 있어서 도저히 건너 뛸 수가 없어서 고속도로 옆 시멘트 길을 따라서 한참을 올라가니 채석장 입구가 나오고, 채석장 레미콘 차량들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고속도로 지하차도를 지나서, 2차선 포장도로에 올라서니 정촌면과, 금곡면 경계표지판이 나온다(10:07).

 

지방도로를 가로 질러 쌍묘 옆 우측으로 오르니 잡목숲이 이어지고, 가끔씩 찔레나무와, 명감넝쿨. 산딸기 나무들이 갈구치는 전형적인 산길을 한 시간 여 진행하니 무선산 정상이다(11;17). 정상 직전 우측으로 꺾어 완만한 내림길이,, 조금 지나서는 급 내림길이 20여분 이어지더니 2차선 포장도로가 지나는 정촌면과 금곡면의 경계인 봉전고개이다(11;32). 적당한데 자리를 잡아서 점심이다. 아침 먹은지가 8시간이나 지났으니 배도 고프다. 25분간 점심을 끝내고 산행이 이어진다. 고압철탑(no24, 12;02)을 지나고, 230봉에 오른 다음 평탄한 능선길이 이어지지만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을 넘어서니 우측으로 정자리 마을과, 영천강이 내려다보인다. 조망이 시원하다. 곧이어 깃발은 없고, 철주만 꽂혀있는 삼각점이 있는 봉우리에 오른다(12:52).

 

12시58분 밤나무밭 전기 울타리를 우측으로 끼고 내림길이 이어지는데 눈 밑에 아스팔트 포장길이 시야에 들어오고, 뚝 떨어지니 계리재(거리재)이다. 바로 좌측으로 진주축협 생축사업장 간판과, 건물이 보인다. 포장도로를 따라서 오르니 생축사업장 축사에 소들이 보이고, 정촌면과, 문산면 경계표지판이 서있다. 오늘 구간 시작 할 때, 내일 황소장님은 김천시에서 개최되는 마라톤 하프 경기에 출전해야 하고, 나도 내일 손녀 돌잔치가 서울에서 있어서 좀 일찍 올라가려고, 오늘 여기서 구간을 끝내려고 했지만, 너무 시간이 많이 남아서 진행하기로 하고, 일단 휴식이다. 거리재에서 왼편 봉우리를 오르지 않고 곧바로 포장도로를 따르더라도 마루금과 만나게 되어있어서 휴식하면서 바로 포장도로를 따라갈까 아니면, 왼쪽 봉우리에 올라갔다 마루금을 따라서 내려올까 하다가 마루금을 따르기고 하고, 왼편 능선으로 오르니 이 쪽은 종주 꾼도 거의 이용하지 않고, 바로 포장도로를 따라서 진행을 하는지. 길이 영 엉망이다. 온통 가시덤불이다. 10여분 오름 뒤에 내림길이 이어지고 계리재에서 내려오는 도로와 마주친다(13;29). 포장도로를 따라왔더라면 3분 내에 올 것을 ~~~~·

 

도로를 건너니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이동금지 안내판이 서있고, 공터에 커다란 파란 물통과 공사용 자재들이 쌓여있는 무더기를 뒤로하고 오름이 이어지더니, 감나무밭이 나타나고, 오른쪽 시야가 트이면서 농경지도 내려다보이고. 조금 더 진행하니 진주시내도 멀리 보인다. 14;00 커다란 축사 농장 뒤를 지나 감나무 밭 가운데 외딴 농가 한 채를 좌측으로 끼고 내려오니, 가족농장 표지목이 서있고, 문산읍과, 정촌면 행정구역 경계표지판이 나온다. 여기서부터 진주 분기점까지는 길 찾기가 난해한 구간이다. 14시15분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새동네 빨간 지붕 기와집을 보고 진행하다 왼쪽으로 90도 꺾어 진행하면 새말원 농장이다. 개도 많이 키우고, 길 가에 목각을 해서 장승 비슷하게 세워 놓았는데 그 중 하나는 낙남이라고 시커멓게 글씨를 써 놓았다. 마루금이 이어지는 중간 중간 물통이나, 전신주, 옹벽 등에 낙남정맥이라고 표시가 되어있어서 시멘트로 된 경운기길이 자주 나타나고, 갈림길도 많지만, 진행하는 데는 큰 어려움은 없다. 14시41분 밭 가운데 있는 농장 창고 앞을 가로질러 감나무 밭을 지나서 감자 밭둑을 따라서 진행하니 시멘트 도로와 만나고, 진주시 산불감시4초소와 만난다(14:44)..

 


산불감시 기간(11.1~5.31이지만, 통상적으로 자치단체에서는 5월 중순경 비가 한 번 내리고, 풀이 나오면 예산 문제도 있고 해서, 중순에 감시기간을 끝을 냄)이 끝이 나서 초소는 비어 있지만, 감시초소 벽면에 낙남정맥 종주를 환영한다는 글 과, 초소근무자 장화석씨의 전화번호, 이메일주소가 써여 있는 양철 표지판이 붙어있고, 초소 앞 시멘트 도로에다가 시커먼 스프레이로 감시초소에서 보이는 산 들을 시계 방향으로 그려 놨는데, 9시 방향에서 3시 방향으로 (사천)와룡산,망운,금오, 백운,지리,웅석봉, 황석,황매,자굴산,월아 순으로 써 놓았다., 여기서는 진주 시내가 잘 바라다 보이고, 지리산 천왕봉이 12시 방향으로 똑바로 보인다. 낙남정맥의 끝 지점은 영신봉이지만 내내 지리산 주능선 봉우리라서 한 번 더 바라본 다음, 시멘트 길을 따른다. 풀이 무성한 폐농가 마당을 가로지르니 감자밭이 나오고. 이어서. 찔레숲, 뱀딸기 나무들이 즐비한 가운데 대나무 밭은 계속되고, 고압철탑을 하나 지나니 대나무 밭 옆 전신주에 낙낙정맥 삼각점 표시가 나온다(15:15).

 

 

15시27분 시멘트 포장 3거리인 모산재이다. 농막을 지나니, 고추밭이 나온 뒤, 고압철탑(NO,31)이 서있고, 그 옆에 커다란 파란 물통2개가 놓여있다. 여기서 진주 분기점을 내려다본 다음. 의금부都事 김해김씨 묘 와 연이어서 경연당거사이공지묘 납골묘를 가로질러 절개지 시멘트 수로길을 따라 내림이 이어지더니 2차선 아프팔트 포장도로이다(15:46)..포장도로를 건너니 석가탄신일이 다가온 관계로 연등들이 전신주 사이에 매달려 있는 밑을 지나서, 절개지를 오른 뒤 내려서니 진주-통영 고속도로가 아찔하게 내려다보인다. 고속도로 옹벽 위를 따라서 좌측으로 100m정도 진행하니 고속도로로 내려오는 철사다리가 놓여져 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온 다음 갓 길로 진주 분기점 방향으로 진행하니. 우측으로 고속도로 공사 시에 들락날락했던 지금은 끊어진 시멘트길이 나오기에 따라서 오르니 농가 한 채가 나온다. 농가 뒤로 들어가서 농가 앞으로 나온 뒤  좌측 쪽으로 고속도로 굴다리 (높이제한 3.8m)를 통과하여, 곧 바로 우측으로 꺾어 시멘트 길을 따르면, 경남서부물류센터(편의점 종합물류) 창고와, 제일 부동산사무실이 나타나고, 위로는 남해고속도로, 밑으로는 6차선 도로가 나타난다. 교각밑을 지나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화원마을 표지석이 세워져있다(16:26),,

표지석을 지나서, 우측 남해고속도로 굴다리 밑을 통과하면, 건물 벽에 삼양 곰탕(추어탕, 수육)간판이 걸려있다. . 마루금이 남해고속도로를 좌측으로 끼고 진행하는 줄 알고 포장도로를 따라서 직진을 하니 진행방향으로는 목과, 우측으로 꺾으면 대방‘함박 마을 표지판이 나온다. 분명히 마루금은 우측 화원 마을 뒤로 이어지는데 이상하다 싶어서, 다시금 왔던 길을 되돌아 나와서 방향을 살펴보고, 마을 뒤로 오른 뒤, 일하는 분한테 물었더니만, 실봉산 오르는 길이 여기서 세 갈래가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알바를 했다...여기서 시멘트 경운기 길을 따라 내려오니 다음 구간 시작점이자, 오늘 구간 끝점인 화원 마을 삼계탕집이다(16;45). 산행시작점에 있는 차를 회수하러 시내 큰길로 걸어 나와서, 진주행 시내버스를 타고 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금곡행 버스를 , 금곡에서 금곡개인택시를 바로 타고 오늘 시작점인 부련이재에 도착하니18시01분이다. 아침에 타고온 차량을 회수하여 새벽에 왔던 길을 휴게소에 한번도 들리지 않고, 거슬러 올라오니 20시10분이다. 김천시내에 도착하여, 단골 삼겹살 식당에 들린다., 내일 황소장님은 마라톤 하프를 해야 하고, 나는 서울 손녀 돌잔치에 가야하고 해서 간단히 소주 두 병씩에 삼겹상에 된장찌개로 때를 때우고 집으로 ~~~~~

 산행시작점 부련이재

 

 

   51번 고압철탑

 

봉대봉 정상


 

  객숙치에서 내려다 본 사천시 정동면 감곡리 마을


 헬기장

 

  3거리 (왼편으로 빠지면, 사천시내로 들어 감)


 첫 감나무밭을 만남

 

 첫 밤나무 밭을 만남

 

가운데 흰 부분이 대전~통영 고속도로


 

채석장

 

 채 석 장

 

  펜스 사이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내려다 봄


 멀리 대전~통영 간, 터널이 바라 보임(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힌 후, 지방도를 건너야 함)


 

 

 산딸기가 군데 군데 많음

 

 無 名 재

 

  고압철탑 11번

 

  진주시 금곡면 정자리 들판

 

    삼   각  점

 

밤나무 밭 전기울타리


 

   밤나무 밭에 그물 울타리가 쳐져 있슴


   소나무 재선충병 훈증 처리 중(구간에 이런게 무수히 있슴)

 

  거리재(계리재)

 

 

 진주 축협 생축사업장(축사에 소들이 많음)

 

봉우리 하나 넘으면, 20여분 전에 만났던 객숙치(진주 측협 생축사업장 앞)도로와 다시 만남


 

 

  키 작은 감나무 밭, 감이 익었을때는 입만 벌리면, 홍시가 그냥 입으로 들어올 것 같음

 

           가족농장 외딴집 뒤를 지나서 포장도로로 내려 옴

 

 

 새 동네 진입하면서, 곧 바로 왼쪽편 밭으로 들어 감

 

 

  개 집앞을 거쳐 지나 감

 

   오늘도 다른 종주 꾼을 한 팀도 만나지 못하고, 둘 만의 종주 였슴

 

 

 전봇대에도 낙남정맥이 표시 되어 있슴

 

 옹벽에도 낙남정맥이 표시 되어 있슴

 

 물통에도 낙남정맥이 표시 되어 있슴


 

진주시내가 바라 보임

 

진주시 산불감시 4초소,

                                                    낙남정맥 종주를 환영합니다. 정화석 011-551-6839
                                                                      E-mail: jhs6839@yahoo.co.kr

 

산불감시탑 앞 종주자들의 시그널과 시메트 도로에 그려 놓은 산 위치도

                                                    지리산 천왕봉이 정면으로 바라 보임

 

 정맥길은 농막 앞을 거쳐 가야 함

 

  찔레꽃이 만발

 

   뱀 딸기가 지천으로 널려 있슴

 

  대나무 밭을 통과하면서

 

 대나무 밭 중간 중간에 대나무 끝을 휘감아 놓아서, 허리를 굽혀 가야 함


 

 

외딴집 창고 앞에서 우측으로 꺾여 짐


 

정맥길은 고추 밭 사이로 이어 짐


 

 

의금부都事 김해김공 묘 비석 옆을 통과


 

 경연당거사이공지묘 비석 옆을 통과

 

 도로를 건너서 전봇대 앞으로 오름

 

  첫 번째 철계단을 내려온 다음, 왼쪽 통영 방향으로 내려가면 두번 째 철계단이 또 있슴


철 계단이 가파름(위에서 내려다 보면, 가물가물 함)


  두번 째 철계단을 내려온 다음 갓 길을 따라서 400m 정도 부산,진주 방향으로 가야 함


오른쪽 외딴 집 옆으로 올라간 다음, 외딴 집 앞 고속도 굴다리 밑으로 빠짐


진주 분기점

 

 진주 분기점

 

횡단보도를 건너야 함


 

오늘 산행 끝 점,,화원삼계탕 입구

 

by 야초 | 2007/05/21 12:23 | 낙남정맥종주산행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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