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청사달(心淸事達)
마음 심(心), 맑을 청(淸), 일 사(事), 통달할 달(達)
'마음이 맑으면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
명심보감(明心寶鑑)에 나오는 사자성어
아다시피 명심보감은 고려 충렬왕 때의 문신 추적(秋適)이 금언(金言), 명구(名句)를 모아 놓은 책입니다.
한자의 뜻 그대로 맑은 마음에서 일이 이뤄진다는 단순한 사자성어입니다.
추적(秋適, 1246년 ∼ 1317년)은 고려의 문신이다. 본관은 추계(秋溪). 자는 관중(慣中), 호는 노당(露堂)이다.
충렬왕 때 민부 상서(民部尙書), 예문관 대제학(藝文館大提學)을 역임하였다. 시랑(侍郞) 겸 국학 교수(國學敎授)로 재임할 때 《명심보감(明心寶鑑)》을 집필하였다.
시호는 문헌(文憲)이며,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인흥서원(仁興書院) 등에 배향되었다. 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