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의 백두산·고구려유적지 역사문화탐방, 애국심 고취와 조직강화를 위한 시간

[최형록 조사팀장]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은 2023년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4박 5일간의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백두산과 고구려유적지, 그리고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 유적지 등을 찾아 조국통일의 민족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사위원들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조직 강화와 조사위원들 간의 화합을 위한 의미도 함께 담고 있었다. 이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탐방으로,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에게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2023년 백두산과 고구려유적지 역사문화탐방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지인 여순감옥과 마지막 재판장소인 여순관동법원을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조사위원들은 여순 감옥을 견학하면서 애국지사들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을 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여순관동법원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영상으로 시청하고 유적지의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조사국장은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업적을 대한민국 국민에게 전달하여 그들의 헛된 희생이 없었음을 알리는 것이 세계일보의 사명이자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김중석 서울시협의회 회장도 세계일보가 국가에서도 하지 못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이러한 내용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결의를 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은 안중근 의사와 같은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업적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존중하고 전파하는 것을 자신들의 사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들의 헌신과 투쟁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가르침과 영감을 줍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은 그들의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여순관동법원은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항일지사들이 재판을 받았던 곳으로, 세계일보사는 민족정기 발양의 일환으로 중국 여순감옥에서 순국한 안중근 의사에 대한 특집 보도를 진행하였으며, 안중근 의사의 여순 순국유적 기념사업을 위해 국민성금 모금 운동을 1년여 동안 전개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세계일보는 애국정신이 깃든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은 이어서 북 접경지역인 단동으로 이동했다. 단동은 남북관계나 북중관계를 언론에서 자주 다루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조사위원들은 압록강을 따라 보트를 타고 북한의 삭주마을을 강변에서 바라볼 수 있었다. 또한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인해 끊어진 압록강 단교를 견학했다.

탐방의 다음 일정은 환인, 집안, 그리고 통화를 거치면서 고구려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조사위원들은 오녀산성과 광개토대왕릉비, 릉 그리고 장수왕릉 등을 통해 고구려의 역사와 유적지를 살펴보았다.

탐방의 다음 일정은 환인, 집안, 그리고 통화를 거치면서 고구려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이었다. 조사위원들은 오녀산성과 광개토대왕릉비, 릉 그리고 장수왕릉 등을 통해 고구려의 역사와 유적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은 백두산으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다. 오랜시간 버스를 타고 남파 입구까지 이동한 후, 승합차로 환승하여 백두산 천지를 향해 질주했다. 이동 도중에는 화산폭발로 인해 나무가 숯이 되어 묻힌 탄화목유적과 압록강대협곡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두산 천지로 올라가는 길에 악화폭포와 수목한계선 등 자연의 경관을 감상하며 조사위원들은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에게 주는 힘을 느꼈다.

마침내 조사위원들은 백두산의 정상에 도착했다. 백두산 천지를 향해 달려온 조사위원들은 웅장한 경관 속에서 감탄을 터뜨리며 온몸으로 전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남북이 통일되어 육로로 개성을 지나 평양을 거쳐 백두산까지 갈 수 있는 그날을 소망하며, 통일운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하였다.

세계일보 조사위원들은 이번 역사문화탐방에서 훌륭한 협조와 안전한 진행을 통해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도 다음 해외역사문화탐방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지역으로 돌아가 통일운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김태영]

[최형록 조사팀장]

회장님! 함께했던 시간들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오은진 대리]

백두산 천지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