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원추리반, 솜다리반 친구들은
부산문화회관으로 '피터와 늑대' 공연관람을 다녀왔어요!
공연을 가기 전 공연관람 예절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어본 뒤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였답니다.
이동 중 아이들은
"음악이 나오는 공연이에요?", "너무 재밌을 거 같아요!"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었답니다!
공연 중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공연 전에 원추리반, 솜다리반 친구들과 함께 기대감을 가지며
사진을 찍었어요.
"언제 시작해요?", "그림자가 나오는 거예요?"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오늘의 공연은
'기린과 돼지' 이야기를 먼저 그림자극으로 들어보면서
그림자극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었고
본공연인 '피터와 늑대' 이야기를 들어보았어요!
'피터와 늑대' 공연은 각 등장인물을 각기 다른 악기로 표현하여
악기의 음색과 특징을 알 수 있었던 공연이었어요.
파랑새는 플루트, 오리는 오보에, 고양이는 클라리넷,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 피터는 현악기 4중주(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로 표현해 주었답니다.
공연이 끝난 뒤 배우가 나와서 인사하는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공연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은 뒤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신나게 유치원으로 돌아왔어요!
가정에서도 아이들과 오늘 관람한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