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학기 정도때 가을이였어요. 아주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그때 원하는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할수
있는 걸 반에서 할 수 있었어요. 근데 그때
저와 친하던 친구가 아이유의 드라마를 신청한거에요
또 아이유 드라마가 명곡이자나요? 그래서 들었는데
그 당시엔 노래와 춤엔 일절 관심이 없었던 저이기에
그 아이유의 드라마라는 노래가 새롭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그 다음날 친구에게 물어봤죠. 이 노래 제목이
무엇이고, 가수가 누구냐고. 노래엔 일절 관심없고
어릴때 불렀던 추억의 동요나 부모님이 차에서
틀어주시는 좀 옛날노래? 만 듣고 있었거든요.
그랬더니 아이유의 드라마 라네요? 쪽지에 적어두었다
집에가서 찾아봤죠
집에서 들었는데 진짜 너무 행복했어요. 이런 노래를
계속 들을수 있다니. 그러고 거의 한달간 집에서도,
밖에서도 아이유 드라마만 무한 반복 들었어요.
정말 대단하죠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고 몇달 후 5학년 1학기 후반 정도가 되었어요.
여러분 혹시 놀라운 토요일의 도레미 마켓 아시나요?
선생님이 그 PPT를 만들어서 수업해주시는데
아이유 Blueming이 나와서 아직도 기억나는데
“우리의 네모 칸은 Bloom 엄지손가락으로 장미꽃을
피워 향기에 취할것 같아 우 오직 둘만의 비밀의 정원“
첫 도레미 마켓이 이이유 Blueming 인건 진짜
운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집가서 또 찾아보았죠
이 노래도 진짜 너무 좋은거에요. 그래서 전 결심했죠
‘아 이 가수는 내가 좋아할수 있는 가수구나’
사실 남들은 다 다른 아이돌이나, 가수, 배우를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저의 플레이리스트에 두번째로 있는 명곡이에요..
(첫번째는 사건의 지평선…ㅋㅋ )
그 후로 5학년 2학기쯤 되었을까
유튜브에 덕질브이로그? 같은게 많아질 때쯤이였는데
우연히 유애나로그라는게 보이는거에요
그래서 계속 챙겨보는 중이랍니다! 단점은
뭐 투바투, 아이브 , 뉴진스는 덕질로그 영상이
많은 편이지만 아이유는 몇명 안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젤 좋아하는 한명 분 구독했어요 ㅋㅋ
(근데 아이유 팬카페 들어가면 회원 수가
적지는 않다는 사실)
다행히도 엄마,아빠도 아이유를 좋아하셨기때매
여름방학때 응원봉 구매하고 앨범 열심히
모으고 있슴다! 앞으로도 열심히 덕질할께요!
TO. 지은언니에게🫧
안녕 지은언니? 덕질한지 겨우 500일 넘었지만
언니를 사랑하는 마음은 엄청난 유애나야✨
내가 노래엔 일절 관심이 없지만 차에서
내 플레이리스트를 보면 3분에1이 지은언니
노래일 만큼 정말 많아. 언니는 정말 소중한
존재인것 같아. 누군가에겐 노래로 기쁨을 주고
슬픔을 위로해주고 그런 언니를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 유애나를 생각하는 마음을 본받아
우리 유애나들도 지은언니를 열심히 응원하고,
위로해주고, 기뻐해줄께!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유애나랑 평생 같이 있자! 무지무지 사랑해!!💖
-유애나가 된지+ 516일 된 유애나가✨-
첫댓글 헙! 내가 4학년 2학기때 아이유 드라마 신청햇는뎁!
ㅋㅋㅋ 대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