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베스트김포리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찾아오는 황사와 최근 더욱 심해진 미세먼지로 뿌옇고 흐린 하늘이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탁한 공기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호흡하기에 어려움을 주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환절기 개인 건광 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리그 진행간 홈런을 생산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포상에 대해 소개 드리겠습니다.
홈런은 야구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갈망이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것이기에 그만큼 특별하고 주변으로부터
축하를 받아 기쁨을 나누는 야구의 꽃이라 하겠습니다.
점수가 앞선 팀에선 상대의 기세를 꺾고, 점수가 뒤진 팀에선 사기를 끌어올리는 분의기 메이커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하여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17년과 2018년에 홈런을 생산한 선수에게 축하와 함께 상품을 전달하여 왔습니다.
협회와 더불어 개인의 이익을 떠나 기쁨을 나누고자 했던 2017년 상품(식료품) 스폰서 역할을 해주신 트랙터스팀의 김태식
회원님과, 2018년 현재 상품(주방용품) 스폰서 역할을 해주고 계신 KTEP 야구단의 도승규 감독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2018년 상품 전달식 - 김포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김후경님과 KTEP야구단 감독 도승규님 ]
리그시작이 얼마되지 않았지만 경기가 끝나고 상품을 획득한 회원들의 미소와 웃음소리가 여기저기 들리며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가 즐거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협회의 회원 모든 가정에 도승규 감독님의 상품이 자리하는 날까지 즐거운 야구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