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장에 거의 두시간 반 걸려서 도착해서 살짝 피곤했는데..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넘버 듣자마자 피곤했던게 싹 가시더라구요!
얼마전 인스타 라이브방송 때 개인 곡도 있다고 들어서, part of your world 불러주실 것 같았는데 세 분이서 같이 불러주실 줄은 몰랐네요!! 근데 화음이 진짜 장난아니네요..
스텔라장의 노래를 하시길래 배우님 목소리랑 곡들이 되게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는 역시네요 👍👍
근데 불어 발음 진짜 좋으시네요.. 전공자인줄 알았어요!!
개인적으로 레베카 넘버도 부르실거라 엄청 기대를 했지만,, 듣지못해서 살짝 아쉬웠어요 ㅋㅋㅋ(하지만 마곡으로 다시 들으러 갑니다!!)
마지막으로.. 배우님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발밤발밤은 되게 신선했어요!!
배우님을 너무 늦게 알게돼서 단독콘서트 못가본게 후회되네요..
여튼 오늘 공연 내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