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은빛여우
햇살 어린이 54
생명의 빚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생명은
더불어 살아가야 지속 가능한 존재
생태계 파괴 문제에 대한 환기는 물론 생명 존중과 존재에 대한 탐구로까지 내면의 의식을 확장시키는 백하나의 신작 환타지 동화 [마지막 은빛여우]가 현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죽은 채 발견된 마지막 여우를 글감으로 하는 이 책에는 생명의 빚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생명은 서로 그 빚을 갚으며 살아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들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백하나
저자 백하나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 편집자로 일했다. 농사꾼 여행가로 자유롭게 살다가 지금은 남양주에 정착해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온 글쓰기를 하고 있다. 이재복 선생님의 판타지창작학교를 수료했다. 창작동화 《어느 날 학교에서 왕기철이》, 함께 쓴 책으로 《초보엄마 파이팅》, 《엄마 없어서 슬펐니》 등이 있다.
그린이 전명진
SI 그림책학교에서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달집태우기》로 제4회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림책 《풍선고래》를 비롯해 《거울 소녀》, 《도깨비와 황금동전》 등 여러 권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보름달이 뜨던 날
신기한 장갑
나는 여우가 아니야
은빛여우
흰구름할아버지
새록이와 함께
다웅이와 다람쥐들
사냥꾼의 올가미
황금단을 얻으려는 사냥꾼
선택의 문
소나무 숲에서
은빛여우와 검은꼬리여우의 비밀
달넘의 숲의 천년나무
죽음의 위기에서
사냥꾼과의 마지막 싸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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