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교육에서 지방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 진행.. 강원도에서 성과 ㅣ남북교육연구소 240425

[이병호]

원문보기 : 북, 교육에서 지방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 진행.. 강원도에서 성과 < 북한소식 < 기사본문 - 통일뉴스 (tongilnews.com)

북, 교육에서 지방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 진행.. 강원도에서 성과 - 통일뉴스

북한 강원도인민위원회가 교육성과의 연계 밑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조선신보 갈무리]

  최근 북한에서 중앙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 차이를 줄이기 위한 사업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당전원회의들에서 지방과 농촌의 교원대열을 질량적으로 강화하고 교육조건과 환경을 현대적으로 개변하기 위한 사업을 내밀어 나라의 전반적인 교육수준을 한 계단 끌어올릴 것이 강조되었으며 교육성에서 그 실현을 위한 계획을 세워 강하게 내밀고 있다는 것.

 이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곳은 강원도. 

  강원도인민위원회에서는 교육성과의 연계 밑에 중앙대학의 교원, 연구사들로 강력한 역량을 뭇고 원산농업대학을 비롯한 도 안의 대학들에 대한 집중지도사업을 조직하고 있으며, 특히 부문별 지도사업항목들에 대한 집중실무강습, 경험교환, 학술교류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대학교원들과 연구사들, 박사원생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를 알려주고 여러 대학들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에 대한 보여주기사업을 계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 도인민위원회 일꾼은 “전공관련과목들에 연구형 교수방법을 받아들인 것을 비롯하여 교육내용과 방법을 보다 구체화, 다양화, 실용화하기 위한 방법들과 실천실기교육 방법들에 대한 중앙의 우수한 성과와 경험들이 지금 강원도 안의 대학들에 보급되고 있다”면서, 또한 “기계설계 인재양성과 학생 다국어소유자 양성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들도 충분히 교류되고 있다”고 말한다.

  신문은 “강원도에서는 중앙대학들의 우수한 교수방법들에 대한 경험교환과 학술교류를 진행하는 과정에 창조된 연구형 교수방법, 연구형 학습방법에 대한 발표회와 대학생들의 다국어경연도 자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