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데이터 요소 매핑(element mapping)
㉠ 개념 :
메타데이터 요소 매핑은 하나의 메타데이터 표준에 수록된 각각의 데이터 요소들이
다른 메타데이터 표준에 수록된 동일한 혹은 유사한 의미를 지닌 요소와 의미적으로
짝을 이루게 된다. 이를 통해서 하나의 메타데이터 표준을 이용해 작성된 메타데이 터 레코드가 다른 메타데이터 표준과 연결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 목적 :
메타데이터 표준 사이의 의미적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메타데이터 레코드의 교환, 공유, 재사용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접근방법이다.
㉢ 장점과 단점 :
장점 | ① 특정한 모델이나 형식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매핑의 결과가 단순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서 메타데이터 레코드의 교환이나 공유가 손쉽게 이루어 질 수 있다. ② 메타데이터 요소 사이의 관계가 각각의 요소가 지닌 의미에 기반을 두고 있기 때문에 요소의 매핑이 메타데이터 표준의 구조를 변경하거나 수정하지 않는다. |
단점 | ① 하나의 메타데이터 표준에 수록된 요소가 다른 메타데이터 표준에 수록된 요소 가운데 의미적으로 상응하는 요소를 발견할 수 없는 경우에 요소의 누락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신뢰성 있는 상호운용성 확보가 어렵다. ② 메타데이터 요소 매핑은 사람의 통제가 필요한 접근방법이기 때문에 비일관적이거나 임의적인 매핑의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
㉣ 사례
- MARC21과 Dublin Core 사이의 요소 매핑
- USMARC과 EAD 사이의 요소 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