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걸리임도삼거리에는 북부지방 산림청장 명의의 입산통제 표지판과 상걸97국유임도시설임도 표시석이 있는 곳에서 우측의 임도를 따라서 지맥길을 이어간다.
▲통신탑갈림길에서 좌측 임도 따라간다. 임도 따라 400m정도가면
▲좌측으로 춘천가는 도로가 보인다.
▲가락재(加樂峙:582m):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풍걸리와 춘천시 동면 상걸리에 있는 고개로 엄청나게 넓은 삼거리 임도가 있는데 이 고개 아래 가락재 터널이 생기기 전의 홍천에서 춘천으로 넘어가는 옛 도로이다. 동쪽은 홍천군, 서쪽은 춘성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춘성군은 1992년에 춘천군이 되었다가 1995년 춘천시에 흡수통합 되었으니 이 간판이 선지는 10년이 더 되었겠다. 옛 지도에도 加樂峙로 표기되어있고, 고개의 풍치가 좋아서 넘는 사람에게 즐거움과 흥을 준다하여 가락재라는 그럴듯한 유래가 있다.
▲가락재 임도삼거리에 도착. 철망울타리를 쳐 놓았다. 오늘은 이곳에서 종료하고 좌측 임도 따라 탈출한다.
▲좌측으로 내려간다.
▲ 임도에 접속되고 임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간다.
▲좌측잡목 사이로 내려간다.
▲임도를 건너 52번 도로에 내려간다.
▲가락재정상 56번 도로상의 가락재는 춘천시 동면 상걸리와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경계에 걸쳐있다. 구비구비 넘는 고개가 너무 멋져서 길손이 흥얼거리며 가락을 읊조리면서 넘는다 하여 가락재라고 한단다. 에전에는 식사를 조건으로 음식점을 부르면 이곳까지 손님 을 태우러왔었다고 한다. 춘천 택시( 010-9256-4987)를 불러 김유정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