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지사 감 사 패
БЛАГОДАРСТВЕННОЕ ПИСЬМО ←감사패 러시아어
А.С. КИСЛИЦИН ←부지사 이름 아.에스. 키스리썬
*부지사는 감사패와 이름만 러.한국어로 하시고 내용은 한글로 하셔도 됩니다.
나머진 한글로 하시면 됩니다.
2) 백수경 감 사 패
한인연합회 회장 백수경
3) 김춘자 감 사 패
우리말방송국 국장 김춘자
4) 미술박물관 감 사 패
사할린시립미술박물관 동양문화담당 큐레이트 하이올가(배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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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도 그렇고 일찍 서둘어 여러모로 어려운 줄 압니다.
때마침 대통령 취임식에다 선거철이고 정부 지원없이 움직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애초 정부지원이 되리라 믿어 여기서 자부를 느끼며 추진했는데..,
안타깝게도 지원없이 이루어져 저 역시 적지 않게 걱정하였답니다.
무엇보다 일을 추진 하기까지 그 많은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현재까지 한국방문단 사할린정부가 일부라도 해주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전액을 한국정부가 또는 민간사회단체가 준비해 스스로 조율을 맞춘 것이라
이번 일은 상당히 파격적인 것이었습니다.
다행히 주정부가 해주는 지원 말고도 표를 팔아 충당하자고 했던 것은 한국 갔던
사할린한인들의 거절하지 못할 입장이었기에..기쁨이 배가 되었고요.
누구를 떠나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목적인 저의 입장에 실지 최근 들어 많이도
후회하고 서운해 하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9일에 열리는 한국연주자들도 조언과 8월 학생봉사단도 철저한 스케줄에 움직여
가며 작년도 성공적인 봉사활동을 마쳤음을 올해도 실수없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
여기 있는 한 동포들 도우며 사심없이 봉사하고 한국인을 돕는 것이 제 몫입니다.
추진을 하였던 만큼 끝까지 여러분들이 오시는데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가능한
여기 한인들과 충돌되지 않도록 지나친 관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허지만 힘들어도 처음부터 진행을 교섭하고 추진하였더라면 좀더 쉬운 길로
진입 하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자리합니다.
이제 올 길만 남았네요. 어제도 여성회 최정순 회장님 기사 특별히 기고해 주면서
빨리 서둘어 비행기표 보내자고 당부하였답니다.
내일 쇼 전체회의 마치고 결과보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세부 진행표와 통관절차, 현수막 문구
초안 보내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선생님 성의는 고마우나 저의 감사패는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여기 온다고 준비하느라 또 위 사람들 만이래도 예산이 어려운데
한 사람이라도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연락드리지요.
유즈노에서 조기자 드림.
*참고로 아시아나는 월요일 10시 10분 서울에서 출발하고,
러시아 샤트는 화요일 서울에서 1시 15분에 출발합니다.
가능한 아시아나로 해주었으면 했는데 백수경씨 결정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아시아나로 결정할 것 같습니다.
부산국내선은 첫 비행기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한 두시간 정도 밖에
시간이 남지 않습니다.
날짜만 정해주고 첫 6시인가요? 부산권은 미리 예약해두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인천도착 후 서둘러 국제선 2층 끄트머리 39(?)번 사할린케이트로 가셔서 수속하시면 됩니다.
혹 모르니 사할린창구 어디 몇 번인지 물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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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조성길"<jso0869@naver.com>
Cc: sury4261@hanmail.net
Sent: 08-03-31(월) 20:41:00
Subject: RE: 정확한 이름 부탁 드림니다
조 선생님 송 영순 전회장 초청장은 잘 받았답니다
그리고 상패를 만들때 우리말 방송국장 김 춘자님.박물관 부관장 올갸배 옥자님.
한인 연합회 회장백 수경님.부지사 알레크사느드르 바디모비츠님
그리고 조 선생님의 직함과 소속을 정확한 러시아어를 부탁 드림니다
상패에 들어갈 확실한글자 라야 되기에 저희가 실수 하지 않으려고
다시한번 정검 부탁 드림니다
국내선 부산<〓>인천간 예약때문에 14일 김해공항 첫비행기 예약
21일 사할린에서 입국시간이 어찌되는지 몰라서
부산행 팃켓을 예약 못하고 있습니다
항공팃켓이 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정에 맞춰서 예약 할려구요
저희로써는 모든 준비는 도록책과 함께 마무리 단계에 이르럿지만
믿고 있던 부산시청 마저도 금고문은 잠궈 놓고 열어 주질 않네요
말로만 후원!책 표지에 후원은 많은데 10원땡전한푼 돈 나올곳은
부산시청 마저도 선거철이라 묵비권 이니 미칠지경 입니다
도록책은 300부 찍어서 200부 가져 갑니다 저희는 100부만 회원전 으로 하구요
모든 경재적 부담을 자비로 충당해야 하는 현 사정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주시길
성 유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