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랜차이즈의 이해 top |
1)프랜차이즈의 종류
프랜차이즈는 체인 및 가맹점을 말한다. 그러나 엄격한 의미로는, 체인점이란 두곳이 이상의 장소에서 똑같은 브랜드와 상품과 이미지를 파는 점포형태, 즉 연쇄점을 포괄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으로서 다음과 같이 세 종류로 나눌수 있다.
①본부직영 체임점 형태 체인본부가 직접 점포마다 투자를 하고 직원들을 파견하여 관리해 나감으로써 브랜드의 이미지를 보다 강력하고 일관되게 통제하여 소비자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면서 경영하는 다점포 방식이다. 자본이 너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으나 전국 어디서나 같은 색깔을 확실하게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주로 대기업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봉급생활자인 종업원들에 의해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는 측면에서 볼 때 100%이상의 효과를 올리기는 어렵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형태는 주로 외국의 기업 과 체인계약을 맺은 국내의 대기업이 패스트푸트, 패밀리 레스토랑에 많이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피자 헛, 버거 킹, 맥도널드, KFC 등이 있다. 이런 브랜드의 경우, 개인이 자기만의 장사를 해볼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는다.
②프랜차이즈 체인점 형태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체인점이다. 프랜차이즈란 특허, 특권을 지칭하는말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에서 처럼 가맹사업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이 형태는 개인에게 사업의 기회를 주는 방식을 채용하여 정확히 정의하자면 사업지원형 가맹사업이다. 이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은, 가맹본부가 우선 개점 및 경영에 관한 노하우를 구축해 놓고 계약을 맺은 가맹점주에게 여러 가지 노하우와 상호, 상품 공급권, 지역 독점권등을 주고 영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그러므로 개인은 가맹본부와 가맹계약을 맺음으로써 여러 가지 지원을 받아 손쉽게 자기 사업을할수 있다. 체인본부는 가맹점주를 지원한다는 명분으로 개점시에 대가를 받으며 개점이후에는 로열티 등을 받아 수입을 올린다. 또한 최종적으로 자기자본을 들이지 않은 다점포에서 상품을 대량소비하여 점주는 소매마진을, 본부는 도매 마진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 즉, 획기적인 본부투자 절약형 유통사업 전개방식이라 할수 있다. 그러나 이 프랜차이즈 체인 방식은 계약에 따라 개인을 교육시킴으로써 전국적으로 통일화 작업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다시말해, 한 점포에서 실수를 하게 되면 한 순간에 같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점포들 전체의 이미지가 흔들릴 수도 있는 것이다. 때문에 체인본부에서는 보다 강력한 통제와 관리를 해야하고, 점주는 본부에 절대적으로 순응하는 것이 절대 중요하다.
반면에 이 방식은 개인이 직접 투자하여 자기만의 사업을 하는 것이므로 점주들이 자신의 역량을 150∼200%이상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그래서 선진국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이 유통의 꽃으로서 소매업 매출액의 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을 만큼 주요한 사업으로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③임의 가맹형 자율 체인점 형태 이것은 단독점포와 프랜차이즈의 중간형태로서 특히 공동 브랜드나 동일업종을 조합하여 전개해 나가는 체인 방식이다. 체인 본부는 최소한의 기능만 하고 점포주가 자기만의 특성을 살려 융통성 있게 경영해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지역형 점포 이미지를 만들어 갈수 있고, 가격고정이나 상품취급 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자율은 있으나 체인본부의 강력한 통제 아래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고 실제 성공한 사례도 찾아보기 힘들다.
2)좋은 체인본부 선별
다음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체인 본부의 기능을 판단하고 선택할수 있는 기준들이다.
①본부가 선택한 사업 아이템을 미래에도 보당받을 수 있는가? 체인본부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우수한지를 판단하기에 앞서 본부가 채택한 사업아이템이 과연 지속적으로 안정될수 있겠는지를 알아보아야 한다. 여러사람에게 자문을 받아 그 업종이 장래성이 있다고 판단이 선다면 체인본부가 채택한 사업도 안정적일 것이라고 여겨도 좋다.
②본부 재정에 별 문제가 없는가? 체인본부가 재정문제로 인해 도산에 직면하게 되면 더 이상 체인점으로서의 혜택은 받을수 없다. 결국 그 사업을 지속할 수도 없어 경제적으로 큰 손실을 입게 된다. 여러 상황을 판단하여 체인본부의 재정상태에 대한 의혹이 전혀 없을 때 계약을 해야 한다.
③본부의 브랜드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체인점을 선택하는 까닭은 체인본부에서 개점이나 경영노하우를 지원받기 위해서이지만, 그 브랜드(상호)의 이름값으로 인해 개인 브랜드로 출점하는 것보다는 훨씬 많은 고객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한 것도 있다. 소비자가 그 상호를 얼마나 인지하고 있느냐 하는 문제는 앞으로의 매출확대와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또한 가맹비가 브랜드의 인지도에 적합한지도 잘 살펴보아야 한다.
④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디자인, 광고에 확실히 투자하고 있는가? 상호명에서부터 여러 가지 인쇄물의 디자인, 홍보물 제작에 이르기까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얻기 위해서는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흔적이 보여야 한다. 그런데 투자하여 만든 디자인이나 광고는 반드시 세련됨에서 차이가 나게 되어 있다. 좋은 체인본부는 홍보물 제작에 전문가를 투입하는 것은 물론, 광고도 체임점 모집에만 국한하지 않고 이미 문을 연 체인점의 매출을 확대시키기 위한 브랜드의 이미지 광고 역시 게을리 하지 않는다.
⑤제품 개발, 제조, 물류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체인점에서 판매할 상품의 질이 좋지 않거나 시대적으로 뒤떨어 진데다 비싸기까지 한다면 체인점이나 체인본부의 미래는 없다고 보아도 좋다. 그러므로 체인본부는 늘 신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여 좋은 가격, 적절한 시기에 상품을 잘 공급해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체인점도 살고 덩달아 체인본부도 살게 되는 것이다.
⑥개점시 어떤 지원을 해주는가? 체인본부는 아무 것도 모르는 점주들을 사업 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교육도 시키고 꾸준히 지원도 해주어야 한다. 특히 개점시 고객을 빠른 시간 내에 점포내로 끌어들이기 위한 판촉활동을 반드시 해 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체인 본부가 항상 가동할 수 있는 판촉프로그램을 갖고 있는지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⑦본부의 주요 수입원이 무엇인가? 체인본부도 사업체이므로 지속적으로 수입을 얻을 수 없다면 경영을 해나갈수 없다. 체인본부의 주수입원을 살펴보면 사업이 안정되었는지, 부실하지 않은지를 점펴볼 수 있다. 우선 체인본부의 주수입원은 가맹비와 로열티이다. 그런데 체인본부가 인테리어나 설비, 초도상품, 공급상품의 도매마진에만 급급하다면 진정한 후견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할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이와 같이 각 항목을 체크해 나간다면 조금은 구체적으로 본부를 판단해 볼수 있을 것이다.
3)본부와 가맹점간의 갈등사례
체인본부와 가맹점 간에 갈등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양자간 이해의 대립이나 가맹사업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 원인이 되고 있다. 다음표에 따라 본부와 가맹점간의 갈등 사례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발휘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갈등의 유형 |
갈등의 결과 |
가 맹 점 이 본 부 에 게 느 끼 는 갈 등 |
①개점전 시설공사의 하자 |
개점의 지연으로 연결되어 가맹점주의 불만을 야기 |
②공급품목의 배달지연 |
식자재의 변질 및 영업지장 초래 |
③상권 보장의 불확실 |
가맹점에게 있어서 영업부실에 대한 구실로 등장할 가능성이 크며 본부에게 소송을 제기하거나 상권내 가맹점간 갈등을 야기시킴 |
④반품규정의 불확실 |
본부에 대한 신뢰감을 떨어뜨림 |
⑤초기 상권조사의 불충실로 입지선정이 잘못된 경우 |
영업부진이 계속될 경우 폐점으로 연결되며 그 책임소재에 대한 논란이 있음 |
⑥본부의 재무조사가 불량한 경우 |
전반적인 경영지도가 어려우며 본부의 존립을 위협함 |
⑦본부가 사회적인 이미지를 실추한 경우 |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신뢰하는 고객들을 실망시켜 그 여파가 가맹점까지 연결됨 |
⑧본부의 직영실적이 미비한 경우 |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신뢰도를 떨어뜨림 |
⑨본부의 영업 노하우 축적이 취약한 경우 |
본부의 수명이 단축됨 |
⑩본부가 연계판매 를 강요할 경우 |
합당성에 대한 논란이 있음 |
본부가 가맹점에게 느끼는 갈등
|
⑪재계약시 갱신을 거절할 경우 |
거절사유의 합당여부를 놓고 갈등을 야기 |
①가맹점에서 임의로 규정외의 메뉴를 취급할 경우 |
일반고객에게 혼선을 빚게 함으로서 프랜차이즈의 통일성 유지를 불가능케함 |
②메뉴가격을 임의대로 변경하는 경우 |
본부의 중앙통제를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본부의 제재를 받음 |
③가맹점 측에서 결제대금을 지연할 경우 |
상호불신의 시초를 만들며 식자재 공급 중단 등의 사태가 발생할수 있음 |
④가맹점측에서 결제대금을 지연할 경우 |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매출 부진시 빈출함 |
⑤임의대로 타인에게 양도하는경우 |
본부의 경영이념을 재전달해야 하는 문제 발생 |
⑥본사의 노하우를 유출하는 경우 |
계약해지의 사유가 될수 있음 |
⑦규정된 메뉴를 변경하는 경우 |
수퍼바이저의 제재를 받거나 계약해지의 사유가 될수 있음 |
한국관광식음료학회 9집, 1998, p200에서 인용
|
2.창업절차 top |
1)체인화 음식업 창업의 기본 절차도
2)입지선정
①입지분석론
체인화 음식업은 입지산업이라 할만큼 입지 (즉, 장소와 목)가 중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체인화 음식업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소 가운데 60∼70%를 차지하는 것이 점포의 입지라고 할수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중요한 것이 음식의 맛과 서비스 수준, 점포의 청결성 등이다. 그러므로 평소부터 자기가 하고자 하는 업종에 적합한 목이 좋은 점포를 고를 줄 아는 안목을 키울 필요가있다.
우에서 언급했다시피 체인화 음식점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요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점포의 입지 즉 위치이다. 점포의 위치가 좋으면 비효율적인 경영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충분히 극복할수 있지만, 일단 위치가 좋지 않다면 경영주가 아무리 유능하다 할지라도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 할수 없게 되며, 또 설사 능력을 십분발휘해서 점포경영을 정상화시킨다고 해도 수많은 노력이 두따른 뒤에야 그 결과가 나타나는 법이다. 체인화 음식점 사업에 있어서 점포의 위치가 중요한 이유를 세분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차적으로 고객을 유인하는 하나의 중요한 수단으로서의 입지. 체인화 음식점의 경우, 고객이 점포에서 직접와서 일종의 거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점포의 위치는 사업성공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점포는 교통, 거리등의 측면에서 고객으로부터 가까운 곳에 위치해야 한다. 점포가 고객들로부터 가까이 위치해야 한다는 말의 의미는, 점포는 사람이 많이 사는곳 또는 많이 왕래하난 곳에 있어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경쟁수단으로서 입지 경쟁점포는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 각종 상품의 종류, 가격 광고 등에 있어서 유사하거나 독특한, 즉차별화 한 광고 및 판촉방법을 동원하겠지만, 점포의 위치는 모방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좋은 장소에서 좋은 서비스와 적정한 가격, 그리고 높은 음식의 품질 등을 갖추고 있는 점포라면, 물론 두말 할것이 없이 최상의 조건이겠지만, 기본적으로 점포의 위치만이라도 좋아야 점포의 번성을 기원해 볼수 있다.
●좋은 입지는 장기적인 전략의 시금석이다. 점포의 위치를 일단 결정하게 되면, 그 장소에서 영업을 하는 기간내내 해당사업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또 해당 점포를 정리하게 되더라도, 기존의 고객들이 다시 방문할수 있을 것이며, 권리금의 문제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점포의 위치는 사업 종료후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②입지선정시 고려해야 할 조건
●잠재고객(또는 목표고객)의 소비형태에 적합한 입지. · 잠재고객의 소비심리에 알맞은 입지형태. · 주요 고객이 누구인지 그 대상에 적합한 입지. · 잠재고객의 취향에 맞는 장소에 입지 해야함. · 소비대상자가 많고 향후 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입지. · 고객이 모여들 수 있는 시설이 있는 입지. · 교통체계가 좋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입지.
상기의 입지 선정이 끝나면 현재의 입지가 어떻게 형성돼 지금에 이르렀는지 파악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은 입지 자체가 쇠퇴하는 입지인지, 떠오르는 입지인지를 파악하는 기준이 된다. 상업시설이 개발되는 곳에서는 사무실 건물이 한 동이 늘어설때마다 매출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 중장기 개발 전망시 맞는 입지를 적절하게 선택하여야 한다.
3)상권분석
입지선정이 전략이라면 상권분석은 전술에 해당된다. 따라서 입지선정이나 상권분석 모두가 긴 안목으로 판단해야 한다. 소개업자나 체인본부가 펼치는 달콤한 유혹에 솔깃하면 낭패보기 십상이다. 어떠한 경우이든지 자신의 다리를 품을 투자하여 확인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다리 품을 팔은 분량만큼의 좋은 점포를 얻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좋은 점포는 어떠한 것일까.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다음은 체인화 음식업에 좋은 점포를 얻기 위한 체크리스트로 활용할수 있는 항목이다.
①투자한 시간만큼 좋은 점포를 얻음 많이 돌아 다니는 것이좋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좋은 점포를 보는 안목도 높아지고 시장에서 유통되는 정보도 얻을수 있으며, 많은 곳을 비교해 보면 선택의 폭도 다양하게 가질수 있다. 원하는 점포를 발견했다고 하더라도 덜컥 계약하면 손해 보기 십상이다. 자신의 조건에 맞는 것을 만났다 하여 꼬 확인해야 할 것을 빼놓고 한다면 하나마나이다. 계약전에 확인해야 할 것을 빼놓고 한다면 하나마나이다. 계약전에 확인하여야할것들은 요모조모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점검과 확인은 시간낭비가 아니라 그 자체가 훌륭한 투자이며 경영의 Know-how를 쌓는 과정이다. 노력도 하지 않고 운이 좋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류의 사람들이 사기꾼의 표적이 되기 쉽다.
②관련 정보의 할용 입지가 선정됐다고 하더라도 어느 곳이 좋은 상권인지를 알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이때 활용할 수있는 것은 부동산 관련 신문이나 잡지 서적등이다. 이런 매체는 부동산과 관련된 객관적인 자료가 있어 효율적으로 잘 정리하면 의외로 상권설정을 앞당겨 줄 수 있다. 생활정보지, 혹은 경제신문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정보지에 나오는 점포는 일반적으로 매매가 잘 안되는 부실 상권이 많다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활용하는 것도 손쉬운 방법이다. 부동산 중개업소를 활용할 시에는 얼마라도 선금을 주고 특별히 부탁해 보는 것도 좋다.
③후보지역의 소비자 특성조사 일단 상권의 영역을 결정해야 한다. 점포의 흡인력은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주변 500m 정도의 지역을 포괄해야 한다. 이것을 체인화 음식업의 경우 통상적으로 1차 상권이라고 부른다. 1차 상권내의 거주 소비자들의 통행인구수, 인구분포, 소득수준, 교육수준, 소비 성향 등을 미리 충분히 조사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런 조사를 잘하는 방법이 따로 있더라도 자신이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한 것이다. 1차 상권내의 잠재고객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구청이나 동사무소 등의 관청에서 주민의 분포상황을 확인하면 된다. 상권내의 샐러리맨의 소득수준과 취향을 함께 살펴보는 것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
④접근의 용이성 체인화 음식업의 점포는 목표고객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해야 한다. 접근의 용이도는 거리뿐만 아니라 건널목, 점포 입구의 방향, 고객들의 출퇴근 방향등의 요인도 작용하게 된다. 예를 들면, 점포가 사라들이 출근하는 방향에 위치하는 경우는 별로 좋지 않다. 물론 업종에 따라 다르지만, 호프집이나 기타 술집의 경우, 목표 고객들이 퇴근하는 방향에 위치하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할수 있다. 고객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고객들을 유인하려면 값을 할인해 주는 등 다른 업체들보다 더 많은 마케팅 노력을 들여야 한다. 그리고 위치가 좋지 않은 곳에 점포가 들어서 있다면 광고만으로 큰 효과를 내기가 무척 어려우므로 서비스와 맛의 차별화로 승부를 걸어야 하나, 그것이 결코 쉽지 만은 않으며, 오랜 시간이 경과해야 비로소 효과가 나기 때문에 , 체인화 음식점의 경우 점포가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곳에 위치하는가의 여부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다.
⑤업종과 주변환경과의 적합성 점포를 개설하려는 지점의 주위 점포들의 성격 및 특성에 따라서 하고자 하는 체인화 음식사업이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주위의 점포들이 호혜적인 사업,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 피해를 주는 사업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호혜적인 사업이라 함은 패스트푸즈점 옆에 극장이 있어서 고객유인에 서로 도움을 주는 사업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사업이란, 패스트푸드점을 개설하려는 지점 근처에 학교라든가, 각종 스포츠센터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경우는 아니지만 주변 학교나 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패스트푸드점을 이용하게 된다. 피해를 주는 사업이란 경쟁업체나, 학생들이 활동하는데 방해를 주는 사업 등을 말한다.
⑥일반적으로 좋은 체인화 음식업의 상권
·퇴근하는 방향의 상권 ·적절한 권리금이 있는 상권 ·전체가 번영하는 상권 ·유동인구의 창출이 가능한 상권 ·주차시설이 가능한 상권 ·역세권 이용이 가능한 상권
⑦조심해야 할 체인화 음식업 상권 및 점포
·주인이 자주 바뀌는 점포 ·점포 임대료가 유난히 산 점포 ·언덕에 있는 상권 및 점포 ·상대적으로 대형업소가 있는 점포 ·주인이나 점포임대인의 유사업종에 종사하는 상권
⑧체인화 음식업 입지선정과 상권분석 절차도
|
3.사업 타당성 분석 top |
1)업종의 CYCLE 분석
체인화 음식업의 CYCLE은 도입기-성장기-성숙기-유지기-쇠퇴기의 5단계로 구분된다. 해당업종이 어느 CYCLE에 있는지, 어떠한 CYCLE로 흘러 갈 것인지를 분석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 도입기 업종 : 새로운 업종으로 아직 시장성이 점검이 되지 않는 업종 (예: 케밥, 생과일쥬스 전문점 등) - 성장기 업종 : 시장 수요가 팽창하고 있는 업종 (예:스파게티 전문점 등) - 성숙기 업종 : 시장수요가 정점에 이른 업종 (예: 우동, 가격파괴 전문점 등) - 유지기 업종 : 수요층이 두텁게 형성된 시장 정착 업종 (예: 육류, 칼국수, 중화, 치킨전문점 등) - 쇠퇴기 업종 : 시장 정착에 실패하여 퇴출되는 업종 (예: 조개구이, 탕수육 전문점 등)
2)경쟁력 분석
체인화 음식업의 경쟁요소는 입지, 시설, 가격, 상품 서비스로 구성되면 경쟁력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입지 경쟁력 : 입지 선정 및 상권분석 참조
○시설 경쟁력 : -고객이 편안함을 느끼는 분위기 인가. - 환기, 냉·난방 기능은 원활한가? - 주방설비와 구조에 있어 위생적 처리가 되어있는가
○가격 경쟁력 : - 입지 구성 계층의 소둑수준을 반영하는가 -경쟁업소와의 가격 경쟁력이 있는가 - 원가구조에서 진정한 이윤을 실현 할수 있는가
○상품 경쟁력 : - 맛있는가 - 주문후 고객이 오래 기다리지 않는가 - 항상 같은 맛을 유지하는가 - 위생적으로 조리되는가
○서비스 경쟁력 분석 ; - 점포 관리 매뉴얼은 있는가 - 종업원 교육은 정례적으로 실시되는가. - 종업원의 의복 및 외모는 청결한가.
|
4. 행정절차 및 법규 top |
1)창업 행정 절차 및 관련 법규
①점포 현장조사시 체크할 사항
○ 전용면적 ○ 점포의 전면길이와 점포의 모양 ○ 기둥의 위치와 크기 ○ 점포방향 ○ 천장의 높이 ○ 층의 위치 ○ 환기시설 ○ 장비 반인구 및 창문의 위치와 크기 ○ 주차시설 유무 ○ 전기용량 ○ 출입구의 위치와 크기 ○ 건물 및 영업시설의 노후상태 ○ 건물 전체의 업종 구성 및 건물 전체 규모 ○ 배송차량의 지입여부 ○ 신축 건물일 경우느 건축도면 확인 및 건축주 면담
②점포 계약시 확인 사항
●주의할점 - 권리유무 확인 (법원 등기소, 구청, 공증 등) - 목적물 확인 - 계약서 정확히 작성
● 계약대금 - 체결계약금 - 중도금 - 잔금 - 기타(위자료, 해야금)
③영업허가 및 사업자 등록(관할구청, 교육구청, 세무서)
● 제출서류 - 사업자등록신청 2부(세무서 민원실 양식) - 주민등록등본 2부 (개인) - 법인등기부등본 1부(임대시) - 임대차 계약서 1부(임대시) - 사업허가증 사본 1부
sssssssssssssssss
●내용 - 일반과세 - 간이과세 - 과세특례
④기타법률
●신용카드 신청 및 혜택
●자영업자 5,000만원까지 가계수표 발행
2)창업과 세무
①사업자 등록신청 점포나 사무실을 계약한후 계약후 개업일로부터 20일 이내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관할 세무서 민원봉사실에 신청해야 하며 사업자 등록신청서를 접수하면 발급일시가 기재된 접수증을 교부받게 되며 7일이내에 민원봉사실에서 사업자등록증을 교부받는다.
<사업자등록 신청시 필요한 서류> - 사업자등록 신청서 1부 - 개인은 주민등록등본 1부(법인은 등기부 등본) - 사업허가증 사본 1부 - 점포나 사무실 임대계약서 (세무서에 제출하지는 않는다.)
②과세특례자가 되려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연간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이 될것으로 예상되는 때 에는 사업자 등록 신청서의 과세 특례적용란에 그 내용을 기재하셔야 한다.
●그러나 다음의 경우에는 과세특례자가 될 수 없다. - 도매업(도,소매업을 겸업시에는 소매업도 과세특례적용을 받을 수 없음)지역, 업종, 규모 등에 비 추어 국세청장이 정하는 과세특례배제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년간 매출액이 4,800만원 미만이더라도 일반과세가 되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세특례적용신고를 하 지 않으면 된다.
③간이과세자가 되려면
●신규사업자 신규로 사업을 개시하는 개이사업자가 사업을 개시한 날이 속하는 1년의 공급대가의 합계액이 1억 5천만원에 미달되고 과세특례 기준급액인 4,800만원 이상이 될것으로 예상되는 때에는 사업자등록신청서상 간이과세적용란에 표시하면 된다. |
5. 광고 및 판촉 전략 top |
1)돈 안드는 광고
①5S운동(정리, 정돈, 청소, 청결, 예절)은 가장 확실한 장기적인 광고 대기업에서 벌어지는 기업 내 혁신운동 중에 5S 운동이 있다. 정리, 정도느 청소, 청결, 예절의 일본어 표기 머리글자를 따서 사용한 용어이다. 지저분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다. 항상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고 청결함을 유지하는 업소는 찾아오는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게 한다. 그렇지 못한 업소는 주인 자체를 게으르거나 의욕이 없는 무능력자로 인식할 수 있다.
②소점포 창업의 가장 큰 판매 전략, 미소작전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못한다.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고 마음을 훔쳐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진지한 눈빛과 미소이다. 미소는 상대방을 편하게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도 맑게 해준다.
③전단광고 전단의 홍수시대라 웬만해서는 특단의 효고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비용이 싸고, 손쉽다는 측면에서 계속 활용되는 광고 수단이다.
④구전광고 소비자의 입을 통해서 전달되는 광고로 구두전달 입심광고라 한다. 가장 믿을 만하고 저항없이 수용되는 광고수단이다. 자연스럽게 소문이 나는 것이지만 의식적인 조직도 필요하다.
2)판촉전략
국내 외식시장에서는 일종의 불문율이 있었다. 즉 "먹는 장사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IMF 체제이후 모든 것이 변했다. 경기 침체와 그로 인한 소득감소는 일반가정에 내핍을 강요했고 이는 고스란히 외식업계의 불황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먹는 장사도 망할 수 있다."라고 변했다.
그렇다고 시대만 탓하고 "앉아서 있다가는 망한다." 창업주는 어떻게 하면 보다많은 고객을 자기 점포로 끌어들일수 있는가를 항상 생각해야 하고 실제로 그 같은 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우수한 상품을 갖고 있더라도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력 있는 판촉전략이 뒤따르지 않으면 창업에 성공할수 없다. 점포의 성공여부는 고객유치 능력에 달려있는 것이다. 이처럼 고객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이고 항상 명심해야 할 전략들이 있다. 우선 점포의 개업 전후 그 점포의 입지, 상권의 특성에 맞는 판촉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사은품이나 판촉행사를 하다가는 오히려 들어간 비용도 못건지는 경우가 있다. 철저한 고객 홍보 전략이 필요하다. 다음의 전략들을 살펴보고 내점포에 맞는 판촉계획을 세워보도록 한다.
●학원가 점포
학원가에 점포가 있을때는 젊은 층을 상대로 홍보해야 한다. 이들은 어느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유동성이 많기 때문에 점포로 유인할수 있는 동기가 필요하다.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단순 소비계층이기 때문에 가격, 특히 제품의 양에 매우 민감하다. 이런 곳에서는 무료 시식권이나 할인 쿠폰을 제공하거나 일정 금액이상을 이용하면 금액을 보상해주는 누적 점수제 등이 효과를 볼수 있다.
●역세권 점포
전철역 또는 버스 정류장 등 역세원에 있는 점포는 주로 출·퇴근 하는 고객이나 유동인구를 상대로 판촉을 해야 하므로 다소 범위가 넓다.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홍보해야 하므로 점포를 알릴수 있는 사은권 및 즉석식 복권을 제공하면 효과를 볼수 있다.
●주거 밀집, 재래식 시장지역
주거밀집 지역이나 이와 가까운 시장지여겡 자리압은 점포는 고객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판촉이 유리하다. 가능하다면 배달 판매에 목적을 두고 판촉전략을 세우는 것도 유리하다. 이런 지역은 대체적으로 입에서 입으로 소문을 내는 방법이 효과를 볼 수 있는 만큼 신규 고객 창출과 함께 내점 고객에게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개점 판촉으로 개점 기념 사은품, 기념품, 전단지 배포 등이 효과적이며 배달 고객을 위한 메뉴 안내 등의 전단지도 필수적으로 홍보해야 한다.
●사무실 밀집지역
사무실 많은 지역에스는 물론 직장인들이 주요 공략 대상이다. 직장인들은 늘 점심 메뉴를 선대하는데 고민하는 점을 감안해 오전 출근 시간에 그날의 점심특선 메뉴를 미리 홍보하거나 신속한 배달을 위한 기동력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 점포의 위치나 판매품목을 알리는 전단지를 돌리거나 안내장을 작성해 배포하는 일도 필요하다. 주변 사무실에서 발행하는 식권을 적극 유치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3)성공적 개업을 위한 판촉전략
체인화 음힉업은 개업하는 첫날이 대단히 중요하다. "시작이 반" 이하는데 수천만원을 들여 문을 연 가게가 첫날부처 파리를 날림녀 그야말로 김새는 일이다. 개업첫날 가게를 불난 호떡집으로 만들어야 고객 시선도 끌고 창업자 자신도 영업에 자신이 선다. 성공적 개업을 위한 판촉전약을 알아본다.
●불난집을 만들자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개업 이벤트를 해볼 필요가 있다. 구경꾼이 몰리게끔 시각, 청각적인 모든 장치를 동원하여 불난 호떡집을 만들자,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개업행사에 참여하게 하는 이벤트가 필요하다.
●개업일은 많은 손님을 초청한다.
개업집에 손님이 엇는 것처럼 썰렁한 일은 없다.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많은 손님을 초청하되 초청된소님이 다 같이 친근감을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자, 몇 만원 정도만 투자하면 근사한 초대장을 만들 수 있다.
- 시식회를 한다. 무료 시식회가 공짜로 고객들을 먹인다는 생각을 버린다. 무료시식회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시함과 동시게 가망 고객에 대한 투자를 하는 셈이다. 다만 적은 양을 바로바로 조리해 내 놓아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다.
- 택일도 중요하다. 가장 먼저 일기예보를 참고한다. 일기예보는 개업일 선태겡 가장 중요하다. 이틀이상의 연휴 직전과 직후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가능하면 주변의 대형행사 날짜를 확인하여 맞추어 개업하는 것이 좋다.
|
6.창업시 유의사항 top |
실패를 최소화 하는 쪽으로 창업흐름이 잡히고 있다. 돈이 필요한 업종이면 무조건 뛰어들고 보던 과거의 패턴에서 탈피하난 것이다.
또한 시대흐름을 앞서가는 "수재형 사업가 "보다는 시대 조류에 편승한 "장사꾼"이 성공하는 경향이 보이고 있다. 그러나 어떤 사업이든 실패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창업주 능력이 부족해 실패할 경우 좋은 경험이 될수 있겠지만, 외부적인 요인 때문이라면 이보다 억울한 일이 없다. 성공과 실패요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성공요인
①가족의 협조를 구하자
창업의 경우 가족의 협조를 필요로 한다. 가족이 그 일을 부끄럽게 생각하면 오래 지속할수 없다. 백지장도 맞들 힘을 가족으로부터 구하자
②옛습관을 버리자
과거에 어떤 위치에 있었는가는 이제 무용지물이다. 현재는 창업자이며 경영주이다. 과거의 영화에 관련된 습관이나 환상을 버려야 한다. 가벼운(?) 마음이 행동하기에 편하다.
③모방하자
세심하게 살펴보면 잘되는 점포는 뭔가 분명한 이유가 있다. 주위의 잘되는 점포를 찾아다니며 끊임없이 보고 배우고 기록하자 그리고 그것을 모방하자
④성공의 확신을 갖자
일체유심조라고 마음먹기에 따라서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진다. 상황타령은 집어치우고 확신을 키우는데 전념하다.
⑤작게 시작하자
작은 것이 부담없다. 대규모 투자 보다는 생활비 해결 정도의 규모에서부터 시작한다.
2)실패요인
①무사태평 일단 시작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시작한다. 원가개념도 사업계획도 없다.
②이자 부담이 크다. 빚이 많으면 아무리 장사가 잘 돼도 남좋은 일만 시키게 된다. 돈이 부족하면 사업규모를 반으로 줄이는게 좋다.
③권위주의형 고객에게 인사하는 법도 없고 친절하지 못한 유형이다. 단골이 없어 쉽게 도산한다.
④그룹회장형 종업원에게만 맡겨놓고 관여하지 않는 유형이다. 업소의 경영상태를 전혀 모를 수 밖에 없다.
⑤조령모개형 남의 말만 믿고 메뉴를 항시 바꾸거나 시설을 바꾼다. 영업일 수 보다는 공사일수가 많다. 서서히 무너지는 타입이다. | |
첫댓글 너므 길어욧~~!! 오 마이 e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