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비상약 매실원액+매실주 만들기
▶좋은 매실을 고르는 법
- 색이 선명하고 알이 고르며 만졌을 때 단단하고 약간의 탁력이 느껴지는 것.
- 씨가 작고 과육이 작으며 깨물었을 때 신맛과 단맛이 나는 것
▶[요리시연] 매실원액 (레시피 하단 첨부)
▶매실원액을 만들 때 설탕을 많이 넣는 이유는?
매실은 유기산과 과즙이 풍부하기 때문에 저장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한다.
또한 삼투압의 원리로 매실 안의 유효성분을 쉽게 빠져나오게 하고
매실의 신맛을 설탕의 단맛으로 약하게 해준다.
▶매실원액 담그기에 적당한 시기는?
보통 5월 말에서 6월 중순에 만드는 것이 좋다.
7월 말이 되면 청매가 황매가 되어 매실원액을 만들기 적합하지 않다.
▶[요리시연] 매실차 (레시피 하단 첨부)
▶[요리시연] 매실주 (레시피 하단 첨부)
▶매실차와 매실주의 효능은 어떻게 다른가?
- 매실주는 근육통이나 관절통에 좋고 식욕부진이나 울렁증에 많이 이용된다.
- 매실차는 피로회복에 좋고 기침가래 가슴이 답답할 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
# 매실건강법
VCR 우리가족 건강비결은 매실!
▶매실이 피로회복에 좋다!
매실의 신맛과 찬 성질이 침이 고이게 해서 진액을 생기게 하고 위장의 기운을 북돋아준다.
매실에는 구연산, 사과산, 호박산, 주석산, 등 유기산이 풍부해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소화기능을 도와 피로회복에 좋다.
▶[요리시연] 부추샐러드 (레시피 하단 첨부)
▶알칼리성 식품의 좋은점?
채소와 과일은 알칼리성 식품의 대표이며 매실도 마찬가지다.
매실에는 칼륨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 알칼리성을 띠는데 매실의 칼륨 함량은 사과의 250%, 배와 살구의 150%, 오렌지의 200% 정도로 많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밥이나 육류는 모두 산성식품으로 체액의 약알칼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알칼리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실이 부인병질환 예방에 좋다!
생리불순이나 변비, 만성기침이나, 인후갈증, 빈혈 등에 도움이 된다.
▶[요리시연] 매실장아찌 (레시피 하단 첨부)
▶매실이 식중독에 도움이 된다!
회충으로 인한 급성복통 구토증에 좋고 식중독 균에 좋은 항균, 항 살균작용이 있어
소화기 질환이나 식중독에 좋다
▶[요리시연] 매실청 생선탕수 (레시피 하단 첨부)
# 매실활용법
VCR 살림살이 팔방미인 매실활용법
▶매실이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매실에는 벤조알데히드, 초산, 큐마린산 등이 풍부해 항균작용이 있으며
유기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약산성을 유지해야하는 피부에 좋아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매실을 피해야할 사람은?
많이 먹거나, 날로 먹으면 이나 뼈, 비위를 손상한다.
위산이 많아 속 쓰린 사람, 병의 기운이 너무 심할 때, 감기 초기에 땀을 내야하는 경우
근육 위축, 치아가 나쁜 사람은 신중해야한다.
# 매실요리 레시피
▶[요리시연] 매실원액
재료 : 청매 1kg, 황설탕 1kg (1:1비율)
방법 :
1. 청매와 황설탕을 번갈아 용기에 넣는다.
2. 맨 위 층은 황설탕으로 마무리 하고 잘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3. 2~3개월이 자닌 뒤 육안으로 보았을 때 과육과 씨가 쪼글쪼글해졌으면 매실을 건져낸다.
4. 매실액을 잘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서 원하는 맛이 될 때까지 발효시킨다.
▶[요리시연] 매실차
매실발효음료는 가능한 차게 해서 매실발효음료와 물의 비율을 1:4~5 로 하면 적당하다.
TIP : 각종 칵테일에 섞어도 되고 소주 칵테일로 만들면 좋다.
▶[요리시연] 매실주
재료 : 매실 1kg, 황설탕 300g, 소주 1.8L (2병)
방법 :
1. 항아리나 유리병에 매실(1kg)과 황설탕(300g)을 켜켜이 담고 뚜껑을 닫아 면보로 가볍게 엎어 공기가 통하도록 한다.
2. 2~3주가 지난 후 소주(1.8L)를 붓는다.
3. 3개월이 지난 후 여과하여 과실을 분리하고 1년 정도 숙성시켜 마신다.
TIP1. 매실주용은 청매보다 약간 익기 시작한 황매로 만들면 향이 더 좋다.
TIP2. 오래 묵힐수록 좋은 매실주가 된다. (2~3년 정도)
▶[요리시연] 부추샐러드 (레시피 하단 첨부)
재료 : 부추 20g, 양상추 20g, 붉은 치커리 10g, 겨자 잎, 파프리카 10g, 방울토마토 2개
매실소스 : 매실액 (매실원액:물 = 1:3) 간장, 올리브유, 레몬즙, 소금, 후추약간씩
방법 :
1. 부추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흙과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양상추, 붉은 치커리, 겨자 잎은 흐르는 물에 씻어 손으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방울토마토는 씻어서 반을 갈라놓고 파프리카는 부추와 같은 크기로 채 썰어 준비한다.
4. 매실원액을 물과 1:3의 비율로 희석시킨다. 매실원액이 없을 경우 매실주스를 그대로 사용한다.
5. 희석시킨 매실 원액에 간장, 레몬즙, 올리브유를 넣어 잘 섞은 후,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6. 깨끗하게 손질해 놓은 재료들을 접시에 담고 매실 드레싱을 곁들인다.
재료:매실 1kg, 굵은 소금 약간, 설탕 600g
1.과육이 많은 매실을 골라 깨끗하게 씻은 후 칼집을 넣어 씨를 제거한다.
2.과육에 소금을 뿌려 4시간정도 절인 후 액(백매초)을 따라낸다.(이렇게 하면 장아찌가 사각사각해서 좋다)
3.물기를 짜내고 매실:설탕 = 1:1로 설탕에 절여둔다. 고루 설탕물이 배이도록 가끔씩 뒤집고 저어준다.
4.15일정도 지난 후 매실액은 따라내고 과육을 건져내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이때 과육이 잠길 정도로
매실액을 적당히 남겨둔다.
5.과육만을 먹거나 고추장에 버무려 먹는다 따라낸 매실액은 물에 타서 매실차로 마시면 된다.
▶[요리시연] 매실청 생선탕수 (레시피 하단 첨부)
재료 : 흰살생선 300g, 당근 30g, 오이 ⅓개, 파인애플 1쪽, 건포도 약간, 소금·후추 약간씩, 생강즙 1큰술,
달걀 ½개, 녹말 ½컵, 튀김기름 적당량, 탕수소스
(물1½컵, 설탕 2큰술, 매실청 2큰술, 소금 약간, 녹말 물 적당량)
방법 :
1.흰살생선은 뼈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2cm 굵기로 깍둑 썰어 소금, 후추, 생강즙으로 밑간을 한다.
2.생선에 달걀 푼 물, 녹말가루를 넣고 버무려 170℃의 기름에서 2번 정도 튀긴다.
3.당근과 오이는 마름모 모양으로 얇게 썰어 튀김기름에서 데쳐낸다. 파인애플은 6등분해 썰어준다.
4.분량의 물에 설탕, 매실청, 소금을 약간넣고 끓이다가 녹말물을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탕수소스를 만든다.
5.탕수소스에 튀긴 생선과 야채, 파인애플, 건포도를 넣고 버무려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