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07(금) 뉴스 브리핑]
文대통령 '대북 평화 선언' → 트럼프 "北, 혹독하게 조치" vs 시진핑 "북과 혈맹" → 실현 가능성에 의문 제기
↳ 남북정상회담 제안은 국제사회의 대북압박 흐름과도 출국 전 지시한 미사일 무력 시위와도 맥락이 이어지지 않고,
↳ 北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화의 출발점인 북한의 핵 동결을 어떻게 끌어낼지에 대한 방안도 부재
↳ 북핵 해법의 열쇠를 쥐고 있는 美中의 협조 없이는 文대통령의 '선제적 평화조치' → 레토릭으로 해석될 소지 다분
※ 북한이 호응 한다면 'ICBM 이슈 물타기·한미간 갈등 조장' 등 숨은 의도가 있을 수도...
↳ 중국의 北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 카드는 '남중국해'와 대만 문제 등 美中 갈등과도 연관되어 있어
? 문대통령, '베를린 평화 구상' 발표 → "언제 어디서든 김정은 만나 비핵화-한반도 평화협정 논의할 용의"
↳ 5대 정책 방향 △평화 추구 △北체제 보장·비핵화 추구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한반도 ‘신경제지도’ 본격화 △비정치적 분야 교류협력 확대
↳ 5대 정책과제 제안 △이산가족 상봉(성묘) △北 평창올림픽 참가 △군사분계선의 적대행위 중단 △남북대화 재개 △비정치적 교류협력 추진
▲ "대화 어느때보다 절실"...평화협정·남북교류 등 모든 카드 꺼내 : 내전 종식 강한 의지, 한반도 미래 청사진, 남북 함께 번영 '경제공동체' 천명
▲ 北호응 이끌어내는게 과제 : 北 추가 도발 땐 입지 좁아지고, '고강도 제재' 트럼프와 엇박자 우려
▲ 민주당 "대북 정책 주도권 제시" 바른정당 "한미일 공조 흔들어" : 한국당은 논평 없이 일단 관망
☞ 보수 언론은 실현 가능성이 문제로 '공허한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지적
▲ 獨 전문가 "이 상황서 대화가 되나" : 국제사회 '군사 대응' 거론되는데...평화구상 적절한가 의문 제기(조선 5면)
▲ 전문가들 "워싱턴만 바라보는 북, 당분간 호응하기 힘들 것" : “미사일로 북·미 긴장 고조된 상태...북한, 당장 서울 쳐다볼 여유 없어”(중앙 3면)
▲ 북한의 ICBM 도발 직후 나온 ‘베를린 구상’이 자칫 동맹국인 미국과 국제사회에 잘못된 메시지를 던지는 것 아닌지 우려스럽다(동아 사설)
☞ 진보 언론은 새 정부의 북핵 및 남북관계의 포괄적 틀로 긍정평가하고 남북 대화로 이어지길 기대
▲ ‘대북 4No 원칙’(北붕괴·흡수-인위적 통일 추구 않을 것) 재확인하며, 북한 정권을 안심시키려 애썼다(한겨레 사설)
▲ 선언적 의미를 넘어 우리 모두의 실천 강령이 되어야 한다: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대화가 절실(경향 사설)
? 韓中정상회담 → 文대통령 "北核 해결 나서달라" 시진핑 "北은 혈맹"...'북핵 평화적 해결'엔 공감
↳ 예정보다 긴 시간 동안 허심탄회한 대화, 상호 초청과 양국 동반자 관계의 격상 합의 등 첫 단추는 무난
☞ 보수 언론은 '북핵-사드문제' 이견을 못 좁히고, 상견례 이상의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고 평가
▲ 사드보복 철회 요청에 “中국민 관심-우려 고려해야” 반박, 文대통령 “中 북핵해결 더 기여를” 시진핑 “美도 책임, 떠넘기기 안돼”
☞ 진보 언론은 좋지 않은 외적 상황에서 열린 첫 정상회담치곤 두 나라의 신뢰를 쌓은 것 같아 다행 : 사드 갈등 봉합
▲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서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지원할 뿐 아니라, 북한이 추가 핵실험 등을 자제하도록 압력을 넣는 게 필요(한겨레 사설)
▲사드로 인한 양국 간 갈등 확산을 자제하고 대북 공조로 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전환점을 마련(경향 사설)
※ 韓·獨 정상회담 : 문 대통령 "북 미사일 ICBM에 근접" 메르켈 “국제사회 압박 강화해 대화로 이끌어야”
▲ 메르켈 "북한 ICBM 규탄하는 G20 의장국 성명 검토" : 문 대통령과 회담 뒤 환호하는 한국교민들과 악수, 독일 총리실 “이런 장면은 처음”(중앙 6면)
▲ 김정숙 여사, 윤이상 묘지에 통영 동백나무 심어
? 안보리 北 ICBM 긴급회의 : 美 '필요하면, 군사력 사용' vs 中·러 "군사옵션-제재론 해결못해"...북핵 해법 충돌
↳ 中·러 ‘대화와 협상’ 기존 입장 고수 → 북한의 도발이 어떤 방식이 됐건 대북 입장을 변화시킬 수 없다는 뜻
↳ 김정은, 中·러가 자기편을 드는 한 미국이 혼자 할 수 있는 대북압박 한계...결국 협상장에 나 올수 밖에 없다고 판단
▲ 트럼프 "北 나쁜 행동, 혹독하게 조치하겠다" : 美, 中엔 교역중단 불사...국제사회 합의 실패해도 독자제재 가능성 높아
▲ 미 '군사대응'꺼냈지만...쓸 카드는 '제재'뿐 : 北선제 타격 가능성이 거의 없고 '원유수출 금지' 등 추가 제재에 맞춰져(경향 5면)
▲ 美 국방부 "북 ICBM은 이전에 못 본 신형 1~2년 후 미 목표물 타격 가능" : 미 국방부 "재진입체 확인"
▲ 문정인 "美의 北ICBM 평가는 과장...세상 끝난 것 아니다" : 한미클럽 세미나, 오준 前대사 "핵동결 의미 잃어" '北핵보유국 인정' 시사 논란
? 기타 뉴스
o 추미애 "안철수·박지원이 몰랐겠나 제보 조작은 머리 자르기" 발언 파문 : 국민의당, 예결위 보이콧...추경안 처리 먹구름
↳ 울보 싶은 국민의당에 '뺨' 때린 추미애 : 추 대표 기 꺾기, 검찰 수사 가이드라인 되는 것 견제, '민주당 2중대론 불식'(경향 6면)
▲ 추 대표, 춰궈홍 中대사 만나 "사드 실용성 과장" : 집권당 대표로서 무책임하고 안일한 안보의식이라고 비판(중앙 사설)
o 홍준표, 주요당직에 측근 배치 : 사무총장 홍문표-여연원장 김대식… 당 대변인에는 강효상-전희경, 정우택 “사전 협의도 없이” 반발
o "안종범 업무수첩 뇌물죄 직접근거 안돼" : 이재용 재판부, 정황증거 채택
o '유서 대필 누명' 강기훈씨에 6억대 국가배상 : 검사 손해배상 책임 인정 안 해, 민변 “검사는 가해자… 판결 유감”
o '세월호 희생' 김초원·이지혜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 참사 3년3개월 만에 결정…유족 "힘들었던 시간…국민·대통령에 감사"
o 현직 판사가 "법원 블랙리스트 재조사" 인터넷서 국민청원운동 : 인권법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외부세력 끌어들여" 비판 나와
o 국정위, 외고·자사고 '우선 선발권' 회수 가닥 : 보수 일각도 공감, 김진표 위원장 “설립 목적 안 맞는 학교는 지정 취소”
7월 7일(금) 조간신문 요지
《언론보도 동향 분석》
◎ 금일 조간신문들은 ▲문재인 대통령, 뉴베를린 연설 ▲한중 정상회담을 대서특필한 데 이어, ▲국정기획위, 102일 임시공휴일 적극 검토 ▲국회 예산결산특위 추경안 본심사 개시 무산 ▲추미애 대표 ‘머리자르기’ 발언, 국민의당 보이콧 선언 ▲박정화, 조재연 대법관 후보자 및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결과 보고서 채택 등 정치권 소식을 집중 조명
그 외 ▲헤일리 유엔美대사, 유엔 안보리 ‘北 초강경대응’ 예고 ▲유엔 안보리, 美-中 대북제재 충돌 ▲‘유서대필’ 누명 강기훈씨에 6억 배상 판결 ▲세월호 기간제 교사 2명 순직 인정 등을 함께 보도
1. 문재인 대통령, 뉴베를린 연설
● [全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독일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구상’ 5대 정책을 발표하며 北체제 보장 전제한 비핵화 논의 추진을 시사했다고 1면 상보
☞ 특히 [경향/국민/동아/서울/세계] 문 대통령의 “언제 어디서든 김정은 만나 논의할 용의” 발언에 초점 맞췄고, [조선] 시 주석의 ‘사드 철회’ 요구 강조
● [경향/한겨레] 사설 통해 “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구상은 모두의 실천 강령이 되어야 한다”고 적극 힘 실어준 반면, [동아/조선] “미국과 국제사회에 잘못된 메시지 던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거나 “문 대통령의 경고에 북 김정은 집단이 실제로 두려움 느끼겠냐”고 반문. 그 외 [국민/중앙/한국] 뉴베를린 선언이 좀 더 현실감 갖추길 주문
2. 한중 정상회담
● [全신문] 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한중 정상회담 갖고 북핵문제, 사드 등 현안 논의 했다고 전한 가운데, [경향/국민/서울/세계/중앙/한겨레/한국] 북핵 해법은 공감대 형성했으나, 사드 문제에서는 이견 보였다고 지적. 반면 [동아/조선] 사드 배치와 북핵 해법 둘 다 평행선을 달렸다고 혹평
☞ [경향/국민/한겨레] 사설 통해 “한중 정상회담에서 사드 갈등 회복 및 대북공조 첫걸음 내딛는 전환점 마련했다”고 호평
3. 정치권 동향
● [全신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6일 문준용군 취업 특혜 제보 조작이 이유미씨 단독범행이라는 국민의당 진상조사 결과 놓고 “박지원, 안철수 몰랐다는 건 머리자르기”라고 밝히자, 국민의당은 추 대표의 사퇴 및 정계은퇴까지 요구하며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했다고 주목 보도
☞ 이에 [국민/동아/세계/중앙/한겨레/한국-사설] “추 대표 돌발 발언으로 여야 대치전선이 확대되고 추경안 처리와 정부조직법 처리가 다시 막혔다”고 날 세워 질타
● [조선/중앙] 추 대표는 6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만나 “사드 실용성 비해 정치적 과열”이라 밝혔다며 외교적 부담 발언이라고 비판. [중앙] 사설 통해 안일한 안보의식 논란 제기
● [서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7일 고위 당정청 만찬을 갖는다고 전했고, [세계] “北 비판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여당 대표와 사드특위는 6일 사드 무용론을 꺼냈다”고 맹비난. [경향] 사설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 사퇴 건의하길 촉구. [한겨레] 역시 조 후보자의 자진사퇴에 무게
● [국민/조선] “국회 예결특위가 추경안 본심사 위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野3당 불참으로 무산됐다”고 지적
《6개 언론사 주요 사설》
[경향신문]
▲평화를 위한 베를린 선언, 선언 넘어 실천 강령돼야 ▲북핵의 평화적 해결과 한국 주도 확인한 한중 정상회담 ▲조대엽·탁현민 사퇴로 막힌 정국 뚫어라
[동아일보]
▲첫 韓中 정상회담 엇박자 속에 나온 '베를린 구상' ▲무디스의 경고… 노동시장 구조개혁에 달린 경제성적표 ▲日-EU 자유무역, 美보호주의·中보복 이은 삼각파도 온다
[조선일보]
▲北 'ICBM 위협'에도 "血盟 근본 변화 없다"는 시진핑 ▲文 대통령 "北 안전 보장 못해" 경고, 김정은에 통하겠나 ▲공대 교수들 "신고리는 국회서 전문가 참여 아래 결정을"
[중앙일보]
▲뜻깊은 남북 정상회담 제안… 실현 가능성이 문제다 ▲사드가 과장됐다고? 추미애의 안일한 안보의식
[한겨레신문]
▲문 대통령의 '베를린 선언', 남북대화로 결실 맺기를 ▲북핵 해결 위한 '한-중 협력 강화' 바람직하다 ▲여당서도 '부적격 의견' 나오는 조대엽 후보자
[한국일보]
▲문 대통령 베를린 연설, 대담하지만 현실적 흡인력 채워야 ▲중국, 북핵·미사일 제지 위해 더 능동적으로 간여하라 ▲국회 운영 걸림돌 된 추미애 대표의 정치력
# 2017년 7월 7일 신문 브리핑 #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다. 감사는 어느 곳에서든 캐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쾨르버재단 초청 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함
- 문 대통령은 원고지 40장가량 연설문의 절반 이상을 대북 정책 구상에 할애했으며, 동시에 문 대통령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면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며 사실상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대화할 뜻을 밝힘
2.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를 공식 확인한 미국이 북한과 중국을 동시에 겨냥해 초강경 압박 카드를 꺼내듬
- 북한에 군사적 옵션을 사용할 수 있고, 중국과는 교역 중단도 불사할 수 있다고 경고함
<< 경제 일반 >>
1.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중장기(2018~2022년) 무역보험정책 추진 방향’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을 2020년까지 연간 65조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지난해 중소·중견기업 무역보험 지원 규모인 44조3000억원보다 20조7000억원 많은 규모로서, 산업부는 무역보험 수요가 많은 창업·벤처기업과 수출 증가율이 일반 기업에 비해 높은 수출성장기업에 더 큰 무역보험 지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방침임
2. 한국가스공사, SK E&S, GS EPS 등 국내 LNG(액화천연가스)업계가 국내외에서 호재를 맞고 있음
- 아랍 주요국과 외교 갈등을 겪고 있는 카타르는 대대적인 천연가스 증산 계획을 발표했으며, 미국 러시아 이란 등 천연가스 수출국들이 잇따라 증산 경쟁을 벌이면서 천연가스 가격은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서 미국산 셰일가스 도입 확대 등으로 ‘수입국 다변화’를 꾀하고 있는 국내 LNG업계는 천연가스 생산국과의 가격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임
3.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하지 않고 모든 업종에 똑같이 적용하기로 결정함
- 최대 관심사인 최저임금 인상률은 마지막 전원회의가 열리는 오는 15일 확정됨
4.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가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이 개척한 사업모델과 비슷한 서비스를 내놓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음
-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해외개별관광객(FIT) 방한 유치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및 관광코스 개발’과 ‘FIT 온라인 포털사이트 구축 및 운영사업’ 등 두 건의 용역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이는 현재 트레이지, 펀타스틱코리아, 트래볼루션(서울트래블패스) 등의 스타트업들이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한국P2P금융협회는 56개 회원사 누적 대출액이 지난달 말 기준 1조16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발표함
- 전달과 비교해 1728억원 증가했고, 작년 6월 말 누적 대출액 1525억원에 비해선 1조원 이상 늘어난 규모임
- 하지만 6월에 문을 연 신규 회원사를 제외한 기존 47개 회원사의 전월 대비 대출 증가액은 900억원에 그쳤으며, 이는 5월 증가액 1200억원에 비해 25% 감소한 것임
2. KEB하나은행이 중국 현지법인(KEB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지분 일부를 중국 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
- 중국 내 보이지 않는 차별로 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금융업을 영위하는 게 어려워 현지 기업을 끌어들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3.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등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게임업체들이 사업 구조가 비슷한 미국 알파벳(구글의 지주회사)처럼 지주사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이 증권업계에서 나오고 있음
- 이들 회사가 각각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나눠지면 다양한 신사업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는 분위기이며, 이 같은 지배구조 개편 기대는 이들 종목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임
4. 정부가 ‘6·19 부동산 대책’을 통해 서울 전역과 부산 등 과열지역에서 분양시장 규제를 강화했지만 분양권 전매 가능 여부와 상관없이 인기 주거지역의 청약 경쟁률은 여전히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음
-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경기 고양시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일반분양 503가구 모집에 8221명이 몰려 평균 16.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같은 날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한 주상복합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 아파트도 1순위 평균 7.3 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됨
5. 정부가 부동산시장 과열 지역에 신속하게 분양권 전매제한 등의 규제를 가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
-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하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가 특정 지역 규제 또는 부양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주택법 개정안이 이날 전체회의를 통과함
<< 국제 >>
1. 일본과 유럽연합(EU)이 일본산 자동차와 전기제품의 대(對)EU 수출과 유럽산 농산물의 대일본 수출에 부과되는 관세를 철폐하거나 대폭 삭감하는 내용을 담은 경제협력협정(EPA)에 합의함
- 발효 7년 뒤부터는 유럽에 수출되는 일본 차에 부과되던 관세 10%가 철폐돼 유럽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게 되며, 이에 따라 2011년 체결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으로 한국 자동차 기업 등이 누려 온 유럽시장 선점효과가 사라지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임
2.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 주가가 전날보다 7.24% 하락한 327.09달러를 기록함
- 전망치에 못 미치는 생산 실적이 악재로 작용했으며, 골드만삭스가 6개월 후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50% 낮춰 잡았다는 소식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P2P 금융(peer to peer finance)
- 인터넷 환경을 통해 투자자들과 좀 더 합리적인 이자율로 자금을 필요로 하는 대출자들이 만나 서로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을 말함.
P2P금융은 금융회사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기존의 금융거래를 인터넷을 통해 이루어지게 함은 물론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합리적인 이율을 제공한다는 점이 장점임.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 원하는 액수와 사연, 지급하고자 하는 이율(금리)과 신분증 사본, 등기부등본, 재직증명서 같은 증빙 서류 등을 올리면 투자자들이 심사해 개인이 빌려줄 수 있는 액수와 금리를 모은 뒤 대출이 이뤄짐.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이 몰리는 까닭에 대출이율이 대개 20∼30% 선에서 이뤄지지만 때론 10%대로 내려가기도 함.
- 출처 : 시사상식사전
이상 오늘의 간추린 뉴스전해드린 은빛나래 였습니다.
저는 지금 제가 소속되어 있는 봉사단체인 시소방소 여성의용소방대 야유회장에 와 있습니다.
간간히 내리는 비로 조금은 불편했지만 마음만은 너무나 시원한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장마철 건강 유의하시구요 즐오후 시간 계속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은빛나래 님의 뉴스만 봐도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네에 고맙습니다..^^
신문은 여기서 이것 하나면 충분 할것 같습니다
간추린뉴스 감사합니다....;;
차별화님 ~
저역시 그생각하고 쭈~욱
읽었습니다~
어제보다 더좋은날 되십시요~^ ^
나래님께도 감사 가암사 ♥
네 차별화님 함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두 여기 올리기위해서 한번이라도 더 보게되니 좋은점도 있답니다.
앞으로 늘 정보 같이 나누며 즐카페생활 되시길 바래요..^^
@헤이즐넛 저두 감사해요ㅎㅎ
나래님덕에 간추린뉴스 잘보고갑니다
강가서 놀다가 분위기좋은곳에 식사하러왔어요ㅎ
음악도 좋으네요 좋은날되세요^^*
네 소낙비님 다녀가셨네요ㅎ
저두 계곡찾아 야유회 갔는데 손님들이 많이 오셔서 모하러갔었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일만 하고 왔다능요ㅎ
@은빛나래 에구 어쩌누ㅎㅎ
뉴스안보고 여기서 다 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카페 정보국 기자 은빛나래님.
복돌이님 반가워요...
귀로 듣는 뉴스와 글로 보는 뉴스가 또다른 느낌이더라구요.
앞으로도 간추린 뉴스 같이 봐주시고요 이렇게 고운 흔적글로 인사 나누게되길 바랍니다.
저두 감사해요..^^
@은빛나래 하하 반갑습니다. 구독하겠습니다.
@복돌이 넵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닷 ㅎㅎ
네 뉴스 잘보고 갑니다.
계곡....저도 좋아해요
잘보고 어디로 가시게요?
계곡?ㅋ
답글 오랜만에 주시니 감격입니닷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