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내에 휴거가 일어날 가능성은?(1부) - 홍의봉선교사
A. 머릿말
세상의 여러 현상황들이 심상치 않게 전개되고 있고, 2014년을 불과 한달 남긴 현시점에서 혹시 한꺼번에 사태들이 터지면서 출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을까? 하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작금 여러 예언들이 난무하고 있고, 혼란을 야기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사역을 통해 개인적인 예언은 그리 신뢰성이 높지 않음을 체험했고, 저 자신이 예언을 받아 본 적도 없음으로, 저는 전적으로 주님이 주신 깨닫는 은사를 통해 분석한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발표하는 사역만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시점에서 금년말까지 마지막 한 절기만 남겨져 있음으로 , 이 수전절(Hanukkah)을 심층 깊게 분석해 보는 내용을 다루기 원합니다.
하나님은 때를 모르게 하여 성도들을 멸망으로 몰아 넣으시는 고약한 하나님이 절대 아니십니다. 물론 "그 날과 그 시는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신다" 라고 말씀에 선포되었고, 또 그 날과 그 시를 인간이 알게되면 엄청난 부작용들이 있게됨을 잘 아심으로, 그 날과 그 시 만큼은 절대 알려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나 손에 피가 나도록 문을 두드리시며, 끊임없이 징조들과 싸인들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Watchmen 사역자들로 하여금 이를 알리게 하여 성도들이 항상 깨어 있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마지막 때는 마귀가 한 성도라도 환란기에 더 남게하여 멸망으로 끌고 가려고 발악하는 때임으로, 조금만 방심해도 졸거나 깊은 잠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대의 징조를 부지런히 살피어 깨어 지켜보면서, 도적이 들어 올 경점을 알아 집을 뚫지 못하게 하는 주인처럼,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손에 든채 혼인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을 기다리는 하인처럼 예비하고 있으라고 했던 것이며, 때에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충성된 종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때는 하나님께 속한 고유한 권한임으로 인간이 함부로 알려고 해서는 절대 안되며, 아예 덮어두고 가만히, 잠잠히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잘못된 발상인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라> <잠잠히 있으라> 라는 잘못된 방송으로인해 수많은 젊은이들의 생명이 희생된 비극을 상기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저는 매번 글을 올릴 때마다, 저의 글은 개인적인 견해임으로 다만 참조만 하시고 분별과 판단은 각자의 몫임을 늘 강조해 드렸습니다. 그러므로 각자가 내용을 읽고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으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이며, 이런 형식의 글조차 원치 않는 분들은 아예 읽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비판의 여지가 없고, 은혜 받는 수많은 분들이 있음에도, 비방과 정죄의 참소를 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예수님의 초림 때도 그랬지만, 오늘날에도 그렇게 참소에 앞장 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은, 그 배후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게 되는 것이지요. 그동안 저의 글들을 읽어오신 분들은 제 사역의 배경을 잘 아시겠지만, 이번 글은 그동안의 내용들을 종합정리하는 형식이어서,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제 사역의 배경을 일단 먼저 소개해 드리기 원합니다.
B. 사역의 배경
1) 저는 서울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다녔고, ROTC 3기로서 군복무를 마친 후, 곧바로 충무로 영화계에 뛰어 들었으며, 미국에 유학 후 할리우드에서 영화활동을 하며 세상에서의 성공을 위해 달려가고 있을 즈음 주님의 Calling 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긴긴 연단의 과정을 통해, 세상영화를 온전히 끊고 주님을 위한 작품만을 만들기로 서원 결단하여, 평신도 영상선교사의 길을 걸으면서, 극영화로는 <예수천당> <휴거> <샤론의 꽃> <다시는 나누이지 않으리라>와 선교다큐 <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인가> <밧모섬의 메시지> <가장 위대한 사랑이야기> <Temple Mount 에 숨겨진 진실> 등등 20여편의 영상작품들을 제작 보급하였습니다. 특히 <샤론의 꽃> 은 미국의 TBN 이 전 세계로 방영케 되었고, 많은 한국교회에서도 상영하는 등 큰 은혜를 끼친 작품이 되었습니다. 위의 작품들은 모두 유투브에 올려져 있음으로 아직 못보신 분들은 들어가 보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저는 주님이 이스라엘에 뜨거운 마음을 갖도록 인도해 주셨고, 성지를 배경으로 여러 작품들을 만들게 해주시는 과정에서 이스라엘의 뿌리를 통해 많은 깨달음들을 얻게 해주셨으며, 영상사역과 병행해 문서사역도 함께 담당토록 해주셨는데, 특히 미국의 Watchmen 사역자들과 함께 사역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2) 1983년 봄 종려주일에 맞추어 처음 이스라엘을 방문하게 되면서 사역을 시작하게 될 때 주님은 말씀 한구절을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9장 22절이었습니다.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명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굴복 시키느니라"
당시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으나, 사역을 해나가면서 그 말씀을 주신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증거들을 통해 논리적으로 입증하는 형식의 사역을 하라는 의미로 깨달아졌고, 실제로 주님은 그렇게 지금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3) 종려주일에 맞추어 처음 이스라엘을 방문케 해주셨음에도 특별한 뜻이 있었음을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사건을 앞두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셨던 종려주일날은 다니엘의 <70 이레> 중 <69 이레>가 완성되면서 메시야가 나타나게 되는 Appointed Time(정한 때)이었고, <권고 받는 날>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 날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을 배척하며 처형하게 될 것을 주님이 아셨기에, 주님은 예루살렘을 내려다 보시며 그들이 통과해야 할 그 엄청난 고난과 수난을 생각하시며 우셨던 것입니다. 절대자이시며 완전자이신 하나님은 택한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교회를 위해서도 Appointed Time 의 <권고 받는 날>을 정해 놓고 계심을 알게 되었고, 비록 그 날과 그 시는 우리가 알 수 없으되, 그 임박함은 성도들이 깨달아 예비 될 수 있도록 찾고 찾으며 알리는 Watchmen 사역을 하게 해주셨음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 주님의 인도하심에 의해 30년 넘도록 사역을 감당해 온 저로서, 2014년 처럼 분명하고도 압도적인 징조들과 싸인들이 나타난 해는 일찌기 없었다고 단언 할 수 있습니다. 그 여러 징조들과 싸인들 중에서 중대한 3 가지만 살펴보기 원합니다.
C. 2014년에 나타난 놀랍고도 중대한 3 가지 징조와 싸인
1) 2014년이 시작되면서 벽두의 1월 11일, 8년 동안이나 Coma(혼수상태)에 있던 아리엘 샤론의 생명이 거두어졌습니다. 흔이 이스라엘을 인류의 해시계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표로 사용하여 인류에게 메시지를 주신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도 그렇지만, 아리엘 샤론은 국방부장관과 총리를 역임했으며, 그의 별명이 부르도저였고, 이스라엘인들로 부터 영웅으로 칭송받는 인물로서, 이스라엘과 함께 충분히 지표의 역할로 사용 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생명이 거두어졌음이 두 지표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a. 우선 그가 8년간의 Coma 상태에서 생명이 거두어졌음에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그를 1, 2년 일찍 불러가실 수도 있었을 것이고 1, 2년 늦게 불러가실 수도 있었을텐데, 정확히 8년에 불러가신 것은 분명히 주시는 힌트가 있다고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8 은 New Birth(새로운 출산), New Beginning(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수이며,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사건들 중에서 8 과 연관된 중요한 사건은 <노아의 대홍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8 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리엘 샤론의 죽음이 <노아의 대홍수>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성경에는 항상 본체가 오기전에 그림자적 모형이 먼저 나타나는 패턴이 반복되어 있음으로, 그렇게 볼 때 아리엘 샤론의 모형이 <므두셀라>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므두셀라는 <그가 죽으면 심판을 보낸다>라는 의미로서, 그가 죽은 해에 노아의 대홍수가 일어 났습니다. 따라서 전 인류에 영향을 미쳤던 대홍수와 같은, 전 인류를 향한 심판의 사태가 2014년내에 일어 날 수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그의 생명이 거두어 진 날이 1월 11일로서, 11 은 Judgment(심판)의 의미임으로, 결코 우연이 아닐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성경의 수를 전문적으로 연구하여 인정을 받는 아래의 사이트를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www.spiritcommunity.com/dreams/bible_numbers_ref.php
b. 다니엘 9장 27절에 기록된 바, 1 이레의 언약을 굳게 정하는 때 부터 7년 환란기가 시작되고, 이 언약이 그동안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최종평화조약을 의미함은 대다수 성경학자들이 동의하는 바 입니다. 그렇다면 앞서 살펴보았듯이, 성경에는 본체가 오기전에 그림자적 모형이 먼저 나타나는 패턴을 보이는데, 최종평화조약도 그 그림자적 모형이 먼저 나타났어야 했고, 사실 실제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바로 1993년 9월 13일 체결되었던 오슬로평화협정이었습니다. 혹자는 그렇게 오래전의 사건이 어떻게 그림자적 모형이 될 수 있느냐고 의문을 제기 할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은 긴 기간을 두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지 조급하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심을 명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시 빌 클린턴대통령의 지휘아래 양측의 실무팀들이 오슬로에서 6개월간 극비리에 협상을 진행했고, 마침내 체결되었는데, 전 세계가 깜짝 놀랐을만큼 인류사상 큰 획을 긋는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그럼 오슬로평화협정을 마지막 1 이레의 그림자적 모형으로 볼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첫째, 오슬로평화협정은 7년 후에 최종평화조약을 체결하기 위한 예비협정이었던 것입니다.
둘째, 빌 클린턴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 3천명을 백악관으로 초청하여 뜰에서 체결식을 가졌는데, 이는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의 다니엘서 9장 27절 말씀이 그림자적 모형으로 나타났다고 보는 것입니다.
세째, 하나님의 거룩한 땅을 평화와 맞바꾸는 최초의 합의문서였던 것입니다.
네째, 이스라엘은 여리고를 비롯해 주요지역을 팔레스타인에게 넘겼지만, 평화는 얻지 못해 결국 기만 당하고 말았는데, 이사야 28장과 30장에는 하나님이 1 이레의 언약 체결에 대해 진노하시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고, 오슬로평화협정을 싸인한 이스라엘의 이샥 라빈수상은 1년 후에 암살 당함으로써, 진노의 모형이 성취되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 후인 2000년도에 빌 클린턴은 자신의 두번째 임기가 끝나는 2000년말까지 최종평화조약도 자신이 체결키 위한 야심을 가지고 혼신의 힘을 다 했습니다. 특히 2000년 7월에 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락 새수상과 야세르 아라파트 수반 및 양측 실무팀을 불러 캠프 데이빗에서 2주 동안 합숙하며 마라톤협상을 진행했고, 거의 합의에 이르렀으며, 미디아는 체결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따라서 당시 미국의 사역자들은 초긴장하여 예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협상은 마지막 순간에 야세르 아라파트가 틀어서 깨졌고, 클린턴대통령은 노발대발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년말까지는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으로 재추진 할 계획이었는데, 아예 재추진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진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2000년 9월, 당시 국방부장관이었던 아리엘 샤론이 경찰들을 대동하고 느닷없이 Temple Mount(성전산)을 방문하였고, 그렇지 않아도 모슬렘들은 아리엘 샤론을 <인간백정>이라고 부르며 가장 원수로 여기는 판에 그가 성전산을 방문하자 즉각 폭동이 일어났고, 그날부터 민중봉기 이른바 Intifada 가 수년간 계속되면서, 양측은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었던 것이며, 1 이레의 언약은 그만 물건너 가는 상황이 되고 말았던 것입니다. 당시 낙심했던 많은 미국의 사역자들에게 주님께서는 2000년부터 Borrowed Time(빌려온 시간) 즉 덤으로 주어진 연장기간이 시작되었음을 알려 주셨는데, 바로 그 사태의 원인제공자였던 아리엘 샤론이 그 연장기간의 지표가 되는 인물이 된 것입니다. 그후 사역자들은 과연 하나님의 Borrowed Time 이 얼마의 기간일까를 놓고, 5년, 7년, 8년, 10년, 11년, 12년 등의 기간을 상고해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아리엘 샤론의 생명이 금년초에 거두어진 것은, Borrowed Time 이 14년임을 하나님이 힌트로 주신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14 는 Salvation(구원) 또는 Delivery(분만)을 의미하는 수로서, 아리엘 샤론이 의미하는 두 지표가 모두 2014년을 가르킴으로 보아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닐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2) 2014년 유대 종교력으로 정월인 Nisan월 초하루(월삭)날 칠레의 Equeqe(이키케)에서 8.2의 지진이 발생했는데, 미국의 사역자들은 매우 중요한 싸인으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은 민속력으로 7번째 달이었던 Nisan월을 출애굽 때, 출애굽기 12장 2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정월로 변경하도록 명하셨고, 그래서 종교력이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Nisan월은 출애굽과 연관이 있는 달인데, 애굽은 세상을 상징함으로 세상으로부터 떠나는 의미와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키케는 스페인어로 Rest 즉 안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절묘하게도 Nisan월 초하루는 서기력으로 4월 1일이었습니다. 이를 미국의 사역자들은 계시록 4장 1절의 의미로 하나님이 그처럼 절묘하게 역사하셨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네게 보이라 하시더라"
그러니까 이를 종합하면, 세상을 떠나 하늘의 열린 문을 통해 안식으로 들어가는 수순이 정월 초하루 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해석인 것입니다. 칠레 이키케에서의 8.2 지진을 중요하게 보는 또다른 이유는, 2010년 2월 27일 부림절의 보름달날, 칠레의 Concepcion(잉태)에서 8.8 의 지진이래 4년만에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부림절은 에스더의 승리를 기념하는 절기이며, 에스더는 신부의 상징입니다. 따라서 신부가 출산되기 위한 잉태가 그때부터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인데, 잉태가 있었으면 언젠가는 출산이 있게 마련이고, 이키케의 8.2 지진을 출산과 안식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수순의 시작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특히 잉태지진으로 부터의 4년을 누가복음 13장 6-9절에 기록된 바, 3년 동안이나 과실을 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주인이 찍어 버리려 했을 때 과원지기의 간청으로 1년을 더 연장해 준 4년의 기간과 일치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작년(2013년) 베네딕토 16세가 느닷없이 사임하면서, 새교황이 선출되었는데, 그가 두 짐승 중의 한 인물이 틀림없다고 보았기 때문에, 작년에 신부의 취해짐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보았으나 1년 연장되어 도합 4년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4 는 히브리어로 Door(문)을 의미하는 수로서, 하늘의 열린 문에 대해 기록한 계시록 4장과도 상통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의 테네시주 카타누가의 실험실에서 화학분석가로 일하는 빈센트 탠(Vincent Tan)에게 노인으로 나타난 천사가 2불34센트를 놓고 간 그 유명한 일화는 일전에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그 2불34센트의 의미도, 2010년이 미국의 독립 234주년이 되는 해였고, 그로부터 4년(3년과 1년연장)이 지난 2014년을 가르키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랍게도 엘리야도 하늘로 취해지기전에 길갈, 벧엘, 여리고, 요단의 4 장소를 옮겨야 했는데, 이 역시 위의 예에서의 4년과 일치된다고 보는 것이며, 이 일치는 결코 우연이 아니요, 창조주 하나님에 의한 섭리일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3) 유월절과 장막절에 정확히 맞추어 두 Blood Moon(피빛달)이 나타난 징조에 대해서는 모두들 잘 아실 것입니다. 유월절과 장막절은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 7 절기들 중 처음과 마지막 절기로서, 이는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만큼, 이 두 절기에 정확히 맞추어 Blood Moon 이 나타난 것은, 오직 창조주 하나님만이 나타내실 수 있고, 성경에 나타난 그 어떤 다른 징조들 보다 더 놀랍고도 중대한 징조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특히 유월절은 정월인 Nisan월 초하루(월삭)로 부터 14일 일몰부터 지키게 되는데, 이날 첫번째 Blood Moon 이 나타난 것이며, 장막절은 7번째 달인 Tishri월 초하루(월삭) 즉 민속력으로 새해 첫날인 Rosh Hashaanh 의 나팔절날로 부터 14일 일몰부터 시작되는데, 이날 두번째 Blood Moon 이 나타난 것입니다. 따라서 14 의 의미가 14년 연장된 Borrowed Time 에 이어 그 패턴이 동일하게 반복되었음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중대한 징조가 나타났을 때는 경외함으로 여기어 전심전력을 다해 그 뜻을 깨달아 예비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며, 결코 소홀히 여기거나 경히 여겨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연히 나타난 현상인데 호들갑을 떨며 야단법석이라고 비방하는 분들이 있으니 참으로 망령된 자들이라고 아니 할 수가 없습니다. 자, 그럼 그 두 Blood Moon 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우선 골로새서 2장 16-17절은 절기가 장래 일의 그림자이며, 그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고, 예수님께서도 초림 때 절기들을 정확히 이루셨음을 상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2천년 가까히 매년 절기 때마다 그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해 온 것입니다. 말하자면 리허설을 해 온 셈인데, 리허설을 해왔다는 것은, 언젠가 실제공연이 있게 된다는 의미로서, 실제상황이 오게 된다는 뜻이며, Blood Moon 의 징조를, 이번은 더 이상 리허설이 아니고 실제상황임을 의미한다고 해석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말해 유월절로 부터 장막절까지의 영적의미를 충족 시키는 <일찍 익은 곡식>의 거두어짐이 이번에 있다고 해석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유월절로 부터 장막절까지의 의미를 살펴보아 그 의미를 충족 시키는, 말하자면 시험에 합격하는 신부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유월절은 모두 다 잘 아시다싶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대속제물이 되시어 보혈을 흘려 주심으로 말미암아 죄사함의 길을 여신 절기입니다. 무교절은 예수님이 무덤(땅)에 묻히심으로 한알의 밀이 되신 절기입니다. 초실절은 첫열매로 부활하신 절기입니다. 오순절은 성령님이 강림하신 절기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오순절을, 이스라엘백성이 출애굽하여 시내산에 이르러 율법을 받은 절기로 지킵니다. 그리고 율법을 받을 때 첫번째 돌판과 두번째 돌판을 받았던 사건으로 이어졌고, 모세가 두번째 돌판을 가지고 시내산에서 내려 온 날이 바로 속죄절날이었으며, 모세는 광채로 빛났던 것입니다. 여기서 첫번째 돌판은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성령님이 임하였으나, 문전박대하거나 현관의 한구석에 모셔 놓고 자신의 육과 혼의 원하는 것을 행하여, 결국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우상숭배의 죄악을 범했던 이스라엘백성 처럼, 마귀의 영향력 아래 놓이게 됨으로써 파멸을 맞게 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두번째 돌판은 자기가 온전히 죽음으로써 예수님과 성령님으로 가득 차 온전히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여 순전한 영의 성결한 성전으로 완성되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세가 두번째 돌판을 가지고 내려 왔을 때 그의 모습은 광채로 빛났던 것이며, 그날이 바로 속죄절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월절부터 속죄절까지는 연결되는 것이며, 예수님이 초림 때 유월절만 성취하신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사실은 속죄절의 의미도 성취하셨던 것입니다. 속죄절은 대제사장이 짐승의 피를 가지고 일년에 단 한차례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좌에 뿌림으로써 백성의 죄를 사함 받았던 절기였는데,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운명하셨을 때 성전의 성소와 지성소 사이에 내려져 있던 휘장이 위로 부터 아래까지 찢어졌던 것이며, 히브리서는 예수님이 대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셨음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 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히브리서 10: 19-20)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에서 불사름이니라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3: 11-12)
대제사장이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속죄좌에 뿌리기 까지는 부정타지 않토록 아무도 만져서는 안되었는데,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 자신을 만지려 했던 막달라 마리아를 저지 시킨 것은 그때까지 자신의 피를 천상의 제단에 뿌리지 않으셨기 때문이라는 것이고, 그후 의심하는 도마에게 자신을 만지도록 허락하신 것은 그 사이 천상에 올라가 피를 뿌리신 후 다시 내려오셨기 때문이었으며, 40일 동안 증거하는 사역을 하신 후 공식적으로 다시 승천하셨다고 성경학자들은 해석하는 것입니다.
골고다내의 예레미야 동굴속에 감추어져 있던 언약궤의 속죄좌에 주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가 지진으로 발생한 바위 틈으로 흘러내려 뿌려졌다는 발굴학자 Ron Wyatt 의 주장은, 그 발상 자체가 인간에게서 나왔다고 보기는 어려운 만큼, 신빙성이 있다고는 하겠으나, 객관적으로 확인된 증거는 없는 상황임으로 참조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속죄절날에는 대제사장이 Scapegoat(희생염소)에게 백성의 저주를 전이 시키어 먼 광야로 내보내 절벽에서 떨어져 죽게 했는데, 예수님께서도 친히 저주를 자신의 몸에 다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 13)
그러므로 신부는 유월절로 부터 속죄절까지의 의미를 다 충족하여 순전한 영으로서,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온전히 성결한 성전으로 예비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막절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장막절은 속죄절로 부터 5일 후에 지켜지는데, 앞의 절기들과는 사뭇 다른 성격의 절기입니다. 장막절은 추수를 다 끝내 놓고 즐기는 축제입니다. 오늘날도 매년 장막절이 되면, 수천명의 크리스찬들이 예루살렘에 모여들어 일주일내내 춤추고 노래하며 주님께 영광과 사랑을 올려 드립니다. 그러니까 장막절은 사랑의 환희를 노래하는 절기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부는 완전한 속죄함을 이루어 순전한 영의 성결한 성전으로 예비되는 상태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 주님과 친밀하고도 뜨거운 사랑을 나누는 깊은 사랑의 관계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Blood Moon 이 나타나기 두달전 부터 두 수퍼문이 이어졌음을 상기 할 필요가 있습니다. 8월 10일 평소보다 30% 더 밝은 수퍼문이 떴는데, 전 세계인들이 수퍼문을 바라보며 감탄하는 몽타쥬를 방영하는 등 거의 모든 TV 채널들은 <하늘이 내려 준 선물>이라며 그 수퍼문에 대해 특별보도를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한달 뒤, 추석날인 9월 8일, 동일한 수퍼문이 연속해 나타났던 것입니다. 보름달은 성령님과 예수님으로 꽉 찬 상태의 모형인데, 수퍼문은 30% 더 Extra 여분의 기름을 에비한, 사랑으로 잔이 넘쳐나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신부는 죄가 들어오기전의 하와의 상태로 회복되어 주님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로다" 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현실적으로는 가을절기들이 예수님의 지상재림 때 이스라엘을 통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아야 하지만, 이처럼 영적으로는 신부가 유월절로 부터 장막절 까지의 의미를 모두 충족하여 추수될 일찍 익은 곡식으로 예비되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이 유월절과 장막절에 정확히 맞추어 Blood Moon 이 나타난 의미로 해석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2015년에 다시 절기들에 맞추어 나타날 두 Blood Moon 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느냐는 의문이 있게 되는데, 아마도 다음 해의 두 Blood Moon 은 이방신부가 떠나간 후에 이스라엘을 위한 뜻이 있지 않겠느냐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Blood Moon 이 나타났던 장막절로 부터 얼마의 기간이 더 주어져서 신부의 취해짐이 있게 되는 것일까요? 장막절 이래로 신부가 취해질 가능성이 있는 하나님의 원리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혹시 8번째 달인 Cheshvan월 17일(서기력으로는 11월 11일)이 홍수의 대재앙이 임하기 시작했던 날이었음으로 그 날을 주의 깊게 지켜보았던 것이지요.
이제 2014년을 한달 남겨 놓은 상황에서, 하나님은 항상 마지막 순간까지 오래참으시고 인내하시며 기다리심으로, 혹시나 이제 마지막으로 남은 한 절기를 통해 역사하실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수전절(Hanukkah)을 심층 깊게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인데, 놀랍게도 수전절이 하나님이 감추어 놓으신 이방신부를 위한 Appointed Time 일 수도 있다는 증거들이 있어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방대한 분량으로 이번 글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올림으로 곧 올릴 2부도 참조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