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목사와 함께 섬기는 매일한장성경]
- Daily One Chapter Bible with Rev. Hong -
세상이 어질어질하지만 맡은 바 열심히 사시는 분들의 미담이 있어서 소소한 웃음과 감사가 묻어나는 아침입니다.
버스계의 자칭 주유발 25세 미남 운전수 이야기며, “살려 달라”는 소리가 아파트 단지를 울려서 어디에서 나는 소리인지 확인이 안되는 상황에서 동료들과 함께 끝까지 찾아내 생명을 구해낸 경찰관의 소식이 있네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샬롬.
#오늘의 요절 말씀.
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고후3:16~17).
#고린도후서 3장.
어제 고린도후서 2장에서 확인하듯이 고린도 교회 안에 바울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자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사도 바울에 대해 비방하는 자가 보다 구체적으로 나타나고 있다(5~8). 하지만 바울이 용서했고 하나님이 용서하셨다고 전하면서 교회도 그들을 용서하라고 권한다.
또한 드로아에 갔으나 디도를 만나지 못한 바울은 불편함으로 마케도냐로 옮겨갔다고 전한다. 고린도를 방문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복음 전함이 그리스도의 향기요 냄새라고 전한다.
1~5절 성도는 그리스도의 편지
오늘 고린도후서 3장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편지' 라고 명명한다. 즉 사도들이 전한 복음으로 마음 판에 하나님의 영으로 쓴 편지라는 것이다.
6~11절, 새 언약의 일꾼들
바울은 하나님과 신자를 언약을 맺게 하는 ‘새 언약’ 의 직분을 의의 직분으로써 모세의 ‘옛 언약’ 의 직분과 비교하며 더욱 더 큰 영광의 직분이라고 소개한다.
즉 돌판에 써서 새긴 율법 조문이 아니라 오직 영으로 사람을 살리는 직분인 것이다.
출애굽기에 보면 모세의 얼굴에 영광이 임한 얼굴을 백성들이 보고선 쳐다보지 못했던 일화가 있다.
그런데 이러한 옛 언약의 직분자로서의 모세의 영광도 없어진 것이 되었으나 오늘날 새 언약의 직분자의 영광은 길이 있을 영광이라고 소개한다(11).
12~18절, 우리의 소망
그 당시에 모세가 없어질 영광에 주목하지 못하도록 수건을 그 얼굴에 썼는데 새 언약의 일꾼은 그렇지 않다.
하지만 완고함 때문에 벗겨지지 않고 있으나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다.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어서 수건을 벗게 되며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게 된다.
#문단 나누기.
<고후3-1> 성도는 그리스도의 편지(1~4).
<고후3-2> 확신이 주는 만족은 당연히 주님으로 연유한 것(5).
<고후3-3> 직분자들은 영과 생명의 새 언약의 능력있는 일꾼(6).
<고후3-4> 복음을 전하는 직분은 영속할 더 큰 영광, 영의 직분(7~11).
<고후3-5> 예수를 통하여 예수 안에서 벗겨질 수건(12~14).
<고후3-6> 마음에 덮혀진 수건이 벗겨지는 때가 왔다(15~18).
#본문 살피기.
<고후3-1> 성도는 그리스도의 편지(1~4).
1 우리가 다시 우리 자신들을 추천하기 시작하는 것이냐?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들처럼 너희에게 줄 추천서와 너희로부터 받을 추천서가 필요하겠느냐?
2 너희는 우리 마음에 기록된 우리의 편지라. 모든 사람에게 알려졌으며 읽혀졌고
3 또 너희는 우리가 섬긴 그리스도의 편지임이 분명히 드러났으니 이는 잉크로 쓴 것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쓴 것이며 돌판에 쓴 것이 아니라 육신의 마음판에 쓴 것이라.
4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그러한 확신을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졌노라.
<고후3-2> 확신이 주는 만족은 당연히 주님으로 연유한 것(5).
5 우리는 어떤 일이라도 우리에게서 난 것같이 생각하여 스스로 만족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만족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기 때문이라.
<고후3-3> 직분자들은 영과 생명의 새 언약의 능력있는 일꾼(6).
6 또한 그분은 우리로 새 언약의 능력 있는 일꾼이 되게 하셨는데 이는 법문으로 한 것이 아니고 *영으로 한 것이니 법문은 죽이고 영은 생명을 주기 때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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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으로 한 것(of the Spirit, 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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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3-4> 복음을 전하는 직분은 영속할 더 큰 영광, 영의 직분(7~11).
7 그러나 돌판에 기록되고 새겨진 죽음의 직분이 영광스러워서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용모의 영광, 즉 없어져 버릴 영광 때문에 그의 얼굴을 주목할 수 없었거늘
8 하물며 영의 직분은 더욱 영광스럽지 아니하겠느냐?
9 정죄의 직분에 영광이 있다면 의의 직분에는 영광이 더욱 많으리라.
10 이전에는 영광스러운 것이었을지라도 그것을 앞지르는 영광 때문에 이런 점에서는 영광스럽지 못한 것이라.
11 없어져 버린 것도 영광스럽다면 영속할 것은 영광이 훨씬 더 많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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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Moses) : '모세' 의 상징성 중에 하나는 십계명 곧 법문에 의한 옛 언약의 일꾼이다. 하지만 예수를 통한 복음은 새 언약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과 말씀' 이 믿는 성도들의 마음 판에 오셔서 맺어지는 새 언약이다(예레미야 31:33~34).
또한 성령과 마음속에 심긴 율법을 이상적인 것이라고 말했다(에스겔 36:26~27).
그리고 바울과 우리는 이러한 일을 하는 새 언약의 일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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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3-5> 예수를 통하여 예수 안에서 벗겨질 수건(12~14).
12 정녕 우리가 그러한 소망을 가졌으므로 담대하게 말하노니
1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이 지금은 없어진 *그것의 종말을 지켜보지 못하게 하려고 자기 얼굴에 수건을 가리는 것 같이는 아니하노라(한글KJ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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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로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치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개역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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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옛 언약을 읽을 때에 그와 같은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남아 있으나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지는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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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완고하여'라는 뜻이다. 이에 대해서 성경은 하나님께서 유대교 신자들 곧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을 완고하게 했다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때가 되면 그들의 마음이 연하여질 때에, 부드러워질 때가 온다는 것이다. 그 때에 부드러워진 마음 판에 말씀을 새겨서 맺는 새 언약을 행사하시겠다고 한다.
예수님께서도 이스라엘이라고 상징하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 를 들면서 무화과 나무의 가지가 '연하여지면 여름이 가까이 온 줄 아나니' 라고 말씀하신다.
곧,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때가 여름(히. 끝, the end)이, 끝이 가까이 왔다는 뜻이다.
*옛 언약 : 애굽(지금의 이집트)에서 나온 약 200만명에 가까운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침내 거룩한 그 곳,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언약법으로 삼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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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글 : 모세오(5)경에 해당하는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신명기가 이에 해당된다. 그런데 모세오경 속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하도록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는 것처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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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후3-6> 마음에 덮혀진 수건이 벗겨지는 때가 왔다(15~18).
15 그러나 오늘까지도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들의 마음을 덮는도다.
16 그렇지만 주께로 돌아서면 그 수건은 벗겨지리라.
17 이제 주는 그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 그러나 유리를 통해 보는 것같이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보는 우리 모두는 주의 영으로 말미암은 것같이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는 똑같은 형상으로 변모되느니라.
기도하겠습니다.
새 언약의 직분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어 그리스도의 향기, 냄새가 되어 당신 주님과 결혼하게 하는 직분 잘 감당케 도와주옵소서. 아멘.
주여~
'하나님은 없다' 라고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개인적으로 오늘 우리의 교회가 초대교회로의 회귀라는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와 같이 순교자적인 영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우리의 교회가 그때와 같이 형평성을 잃은 행정명령으로 받는 수모와 핍박이 너무나 버겁고 교회의 존폐 위기까지 내몰리도록 그 수위는 낮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용하소서.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나타내보이소서. 아버지의 마음을 부으셔서 사랑과 긍휼 어린 마음으로 저들을 대하게 하소서. 스데반집사님처럼. 아멘.
주여~~
주님, 남북의 대치 정국이 당장이라도 발발할 전쟁의 분위기입니다.
또한 동북아를 휘감고 있는 강대국 사이에서 지혜로운 판단과 결정을 하게 도우시옵소서. 아멘.
또한 북한 땅에 갇혀있는 2,300만 동포들이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보살펴 주옵소서. 노예된 저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73년 밖에 안된 신생국가 이 나라 대한민국을 세우신 주님께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살리실 줄로 믿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세우셨으며, 오래 전부터 수 차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하시는 주님의 능하심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성도들이 끝없이 회개하며 눈물로 돌이키며 기도하고 때문입니다. 아멘.
주여~~~
저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늘 중동의 화약고라고 불리울 만큼 치안이며 군사적으로 최고의 긴장이 늘 있어지는 곳입니다. 주여 돌아 봐 주옵소서.
죽은 자도 살리시는 우리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와 능력과 부와 지혜를 돌려 드립니다. 아멘.
지금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무한하신 하나님의 측량할 수 없는 사랑과 성령의 교통, 위로, 충만, 내주하심이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 무리와 함께 계실찌어다. Amen.
2021. 10. 6. 수
Rev. Mr. S. H. Hong.
용인어린양교회(예장대신) 담임.
열방주께 미니스트리 대표.
GPTI. 전문인 선교사.
노방 전도(찬미와 선포) 순회사역자.
매일한장성경(Daily One- Chapter Bible with Rev. Hong) 발행인.
간증 작곡집 '찬미 포에버(Glorification Forever)' 출간.
디지털 싱글 '슈브나(Shubna- 회개하라)' 출반.
◆ Donation.
은행명: 신한은행
계 좌: 140 012 427765
예금주: 대한예수교장로회 어린양교회
(종교단체 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
◆ 개인후원, 카카오뱅크, 3333- 21- 2119426, 홍승희)
◆ Volunteer.
1. 매년 1월, 제주 선교 감사 예배 및 노방-찬미와 선포 사역에 동참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2. 노방 '찬미와 선포' 사역에 동참하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예수교 단체 및 기관과의 정기 연합 노방-찬미와선포)
(용인-죽전역, 수지구청역, 성남-판교역, 미금역 노방-찬미와선포)
(전국 순회 심방 예배 및 경기 지역- 오일장 노방-찬미와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