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9기 클리프 입니다.
요즘은 어릴때 읽었던 동화책이 생각이 납니다.
황금 실타래 이야긴데...실타래를 풀면 푼 만큼 미래로 가고, 힘든 시간마다 실타래를 풀어서 할배가 됐을 때 후회 했다는 얘긴데요.
요즘 그 실타래가 있으면 계속 풀어서 춤추는 시간으로만 돌릴거 같네요.
어제는....
전 일을 했어요.
그래도 토요 정모를 빠질수 없어서 퇴근하고 이니셜 D 를 또 찍으며 날라 갔는데...
역시 정모는 끝이 나 있더군요.
토요일은 뒷풀이를 갈게 뻔하니 급하게 살사화 장착을 마치고 홀딩에 들어 갔습니다.
근데 이게 웬일이죠?
59기 살세라들이 굶주린 승냥이 마냥 달려드는 느낌은 기분 탓인가요?
'이 녀석들이 며칠 안 봤다고 이 오빠가 보고 싶었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서 홀딩을 했는데...
이 분위기는 뭐죠? 욕망에 불타는 눈빛들은...
순간 머리속에 핑~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제1회 59기 은갱배 홀딩 이벤트
동기 살세로와 가장 많이 홀딩한 살세라에게 바 티켓 증정과 홀딩 머신의 칭호를 동시에 거머 쥘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지요.
그래서 였군요. 이 승냥이 녀석들...ㅠㅡㅠ
10시 반에 마마에서 뒷풀이를 한데요.
근데 저는 아쉬움에 11씨까지 홀딩을~^^
근데 속상한게 머냐하면요.
분명 수욜에 온몸을 휘감던 그 텐션감이 어제는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하아...ㅠㅡㅠ
생각이 많아져서 그런건지 먼지 모르겠지만...
텐션이 막 느껴 졌을때는 한곡만 춰도 땀이 삐질삐질 났었는데요. 어제는 한시간을 춰야 땀이 좀 나더군요.
암튼 그렇게 11시까지 홀딩 후에 마마로 이동!!
아이구야~사람들 보소~여기 있는 사람들이 다 에라 사람인가요?
네 맞습니다. 57,58,59기와 아미고스 선배님들.
다들 시끌벅적~^^ 눈에 익은 분들도 많고 반가운 분들도 많아서...무슨 시골 잔치에 온 기분이더라고요.
저도 즐기고 싶었지만 차를 가져와서 맥주를 1/500 모금씩 나눠 마셨지요.
이어지는 2차.
내일 출근이라서 두시에 자리에서 일어 났습니다.
그래도 역시 즐거운 야시장!!
몇배속인지 모를 살사 음악이었지만~^^
역시 살사는 즐겁네요~
이상 횡설 수설 클리프의 수업 못들은 남자의 넑두리 였습니다.
첫댓글 고생했어~ 너랑 홀딩도 못하고 나왔넹ㅋㅋㅋㅋㅋㅋㅋ 어제 토스트옵이 넘 힘들어했어.. 말들을 안들어서!!!!!!
형을 도와드렸어야 했는디~늦게 가는 바람에...춤 출 시간도 모질랐어~ㅠㅡㅠ
@클리프(오구59기) 웅~ 알옹ㅋㅋㅋㅋ 일하고 오느라 고생했으~ 다음에 홀딩하자ㅋㅋㅋㅋㅋ
@은갱양(오구 59기) 어~왕년의 에이스 텐션 맛을 한번 봅시다!!ㅋㅋㅋㅋㅋㅋ
@클리프(오구59기) 이거이거 오스트 행님이랑 또 한곡 춰야 겠구만 ㅋㅋㅋ
@붕어랑(오구59) 오스트는 누구야?
에이스 클립옵+_+
에이스는 케이야~ㅠㅡㅠ 난 졌어...ㅠㅡㅠ
@클리프(오구59기) 저 아니에요 ㅜㅜ
@오케이(오구59기) ㅋㅋㅋㅋㅋㅋ요즘 살세라 사이에서 뜨고 있다던데?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사대천왕 클맆형 후기다
삼대장이야!!ㅋㅋㅋㅋㅋㅋㅋ
@클리프(오구59기) 삼대장은 오늘부로 잊어주길 바래 ㅋㅋㅋㅋㅋ
@제이신(오구59기) 그럼 사황이라도 해줘~
클립형.글 잘봤어요. 텐션감.되찾길.바랍니다^^
OTL 슬프다~신디누나한테 한번 더 레슨 받아야지~ㅠㅠ
@클리프(오구59기) 신디누나한테 저도 팁좀 알려달라하면 알려줄까요?
@오케이(오구59기) 내가 우리 누나한테 너에 대해 함 신중히 얘기해 볼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프(오구59기) ㅋㅋㅋㅋㅋ
고... 고마워 ㅋㅋㅋㅋ
@오케이(오구59기) 이게 비선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 저번에 록시 한테 동영상부탁한적 있는데 그분이 클리프 님이네요 ㅎㅎ 그때 동영상 잘봤어요 ~~
아~그때~케이님이셨군요~ㅋㅋㅋ잘 찍은 영상이 아니라 민망하네요~ㅎㅎㅎ
역시 뒷풀이를 가야 덜 서먹하게 홀딩 신청할 수 있을것 같네요
형~뒷풀이 와~그리규 아니어도 홀딩 신청 쿨하게 해요~ㅋㅋㅋㅋ
먹해하지않아도되여~~ 전 안서먹해여 ㅋㅋㅋㅋ
@클레어(오구59기) 그건 니 생각이지~ㅋㅋㅋㅋ
ㅎㅎ 금방 찾을꺼야 라이벌!
어제는 홀딩 하면서도 답답하드라...천천히 하면 될거 같은데 욕심인지 먼지...
어제는 홀딩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클리프님 ㅋㅋㅋㅋ
네~클레어님!!ㅋㅋㅋㅋ어제 고생 하셨습니다.ㅋㅋㅋㅋ
승냥이라니!!!!!
어?찔려?널 지목하지 않았는데?
승냥이라니!
그래...너다!!내가 본건 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프(오구59기) 1등의 위엄이야
@소정♡(오구59기) 역시...머든지 1등은 쉽지 않구만...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직장인에게 즐거움은 피곤함과 비례하더라고~^^그래도 즐거우니 됐지~^^ㅋㅋㅋ
형 어제 못봐서 아쉬웠어요 ㅠ 담주엔 꼭 온몸에 텐션 휘감고 봐용 ㅋㅋ
조인아~왜케 보기 힘들어~ㅋㅋㅋㅋ내가 너무 늦게 가나?ㅋㅋㅋㅋ
승냥이라니!!!
누가 우리 홍이 보고 승냥이래?잡아와!!내가 가만 두나...ㅋㅋㅋㅋ
@클리프(오구59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프요!! 스스로 혼내주는건가
나는 왜 밥볶을때도 땀이 날까 ㅋㅋㅋㅋ
볶음밥에 넘 열정적이라서~ㅋㅋㅋㅌㅋ형이 고생이 많아유~ㅋㅋㅋㅋ
느즈막히 이제서야 뒷풀이 후기 봤당~ ㅋ
일수놀이 하러 돌아다녀야 할 내가
마지막 사진에 있넹 ㅋ
다음에는 차 놓고 와서 마음놓고
맥주를 먹기를 바라며~
언젠가는...맘 놓고 먹고 싶은데...ㅠㅡㅠ그럼 나 어디서 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리프(오구59기) 찜!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