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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형제바위 덕운봉 극락바위 제산봉 용소 부전계곡
▣ 2023. 8. 6. 일. 맑음. 28~33℃. 폭염경보. 미세 보통
산어귀산악회 정기산행(30명). ₩35,000(조식&하산식)
▣ 총거리 : 9.9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9.01 km
▣ 총시간 : 4시간32분 (09:27~13:59)
- 조망과 휴식 및 중식 등 포함
▣ 주요 통과지점
◯ 무령고개 주차장(전북 장수군 장계면 대곡리92-10)
- (금남호남정맥 마루금)-계단-쉼터-
◯ ▲영취산(정상석/삼각점/구조목)(백두대간 접속합류)
- (左轉)-돌계단-계단-(右)부전계곡갈림삼-
◯ 고사리재(950m봉능선)-논개생가갈림삼(라마3970)-
◯ ☗형제바위(대간左이별)右-▲덕운봉(983m/무표지)右꺾
- (右)부전계곡갈림 삼거리左-삼거리(左왕복요)-
◯ ☗극락바위-삼거리복귀(중식)- 奇松(곡송曲松과 와송臥松)
- 넓은공터-Ⓗ헬기장(봉)-삼거리直-
◯ ▲제산봉(853m/霽山峰정상표목/삼각점)-(빽)삼거리복귀-
- 급내리막-부전계곡 접속(右행)-(⚎)용소-(빽)-부전계곡-
◯ 주차장(함양군 서상면 옥산리981)(종착지/산행종료)
▣ 후기
◯ 영취산은 13년전(2010.6.6) 백두대간 종주시와 그 이듬해
(2011.10.8.) 금남호남정맥시 들렀던 산이이지만
- 폭염경보하 부전계곡의 알탕 매력, 오랜만에 다시 찾음.
◯ 오늘 구간엔 극락바위와 부전계곡이 하이라이트. 다만
- 지형도상 형제바위에 덕운봉 정상이정목을 설치해 두고
정작 덕운봉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어 실망. 시그날 부착.
◯ 통상 정기산행일 보다 적은 인원(30명)이 참석한 것은
하계휴가 절정기간임과 동 구간을 가이드산악회 등 여타
많은 산악회서 기답한 코스인 것이 그 원인으로 여겨짐.
- 이달부터 처음 시행한 선입금 좌석선택제는 일부 거부감
이 있을지 몰라도, 좌석에 회원이름이 표기되어 얼굴은
아는데 이름을 잘 모르는 경우, 상기시켜주는 효과 있음.
◯ 비록 짧은 거리&시간이지만 폭염하 피서산행으로 Good.
- 종착지 주차장 바로 옆 부전계곡에서 알탕, 귀가길 함양
“명태어장”에서 코다리찜 등으로 하산식후 귀가착(19:30)
▣ 실제산행 기록궤적 GPS파일
▲산행 참고지도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및 기록통계와 고도표
무령고개터널 저쪽 장수군 번암면 경계에 하차, 터널을 지나 금남호남정맥이 이어지는 무령고개에서 산행 출발
금남호남정맥이 이어지는 장안산방향을 한번 보고 정맥분기점 영취산 방향으로 진입하면서 전체 사진 찍고.
영취산.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으로 올라온 무령고개와 장안산 방향으로 가고, 지금부터는 백두대간에 합류 진행된다.
▲현재와 ▼13년전 처음 영취산을 올랐을 때
▲첫 부전계곡 내림길을 지나 능선올라 우측으로 진행하면 ▼가장 높은 둔덕 950m봉 자리가 지형도상 고사리재
논개생가갈림 삼거리
지형도상 표기된 형제바위. 좌측엔 덕운봉 표시가 된 이정목이 여기에 잘못 세워져있다.
형제바위에서 조망. 여기서 백두대간은 좌로 이별하고▲, 가야할 덕운봉은 우측으로 진행▼.
실제의 덕운봉. 아무런 표식이 없어 시그날로 표기. 형제바위나 여기나 모두 983m로 고도는 같다.
▲극락바위 갈림삼거리에서 직좌방향으로 극락바위 갔다와서 우측 제산봉 방향으로 진행할 것임.
오늘 구간의 제일 볼거리인 극락바위.
극락바위 갈림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점심먹고.
가장 자유로움이 가장 아름다움의 표현이 아닐지. 奇松인 ▲곡송曲松, 와송臥松▼
▲옛 헬기장 인듯한 넓은 공터를 지나 헬기장▼
제산봉 갈림삼거리▲. ▼직좌방향 제산봉을 다녀와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갈 것임.
제산봉. 한자 제자는 잘 쓰이지 않는 글자로 비개일 또는 청명한 또는 마음이 개운할 霽
오늘같은 청명한 날씨에 구름이 전경보다 더 보기좋다.
제산봉에서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우측 부전계곡방향 내려가다 전망바위에서 잠시 조망▼
▲제산봉에서의 내림길은 매우 급비탈로 조심조심. 작은계곡을 지나 ▼
부전계곡길에 접속. 계곡 위로 용소에 갔다가 다시 내려오기로.
용소. 근처에 가기만 해도 방송소리가 요란하고 cctv가 뱅뱅돈다. 물놀이 금지 등. 알탕생략하고 하산후 하기로.
부전계곡을 따라 내려오면 곳곳이 피서객들로.
▲주차장에서 산행종료하고 바로 옆 계곡에서 알탕과 갱의▼
함양에서 하산식. 명태코다리찜.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고문님 늘 처럼 수고많으셨습니다 ^_^
바짝 뒤 따르려다
힘이 못미쳐 그만뒀어요.
과연 주력이 넘쳐납디다.
담에도
함산을 기대하면서...
감사합니다.
형제바위와 실제 덕운봉이 983m로 고도가 같다면
조망좋은 형제바위를 덕운봉으로 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ㅎ
무더운 날씨였지만 바람이 살랑 불어주어 그닥 덥지않았고
부전계곡에서 여유있는 알탕 좋았습니다.
고문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의산은
바위 꼭대기에서
풀쩍 뛰면서 포즈를
취할 수 없겠지요. 부럽소.
고맙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나와같다면님
의산도 님과 같다면
바위에서
한번 날아볼 수 있으련만
님들의 호기로운 모습들을
보는 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우리마다 바위마다 다 찾아보시고 이름을 불러주시니
산행의 의미가 남다를 듯합니다.
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극락바위 위로
올라가보지 못하는 겁쟁이,
아직은 극락으로 가고싶지 않음이라.
너무 차갑지도 더웁지도 않는
알맞은 수온의 부전계곡에서
금년중 가장 오래동안
물흐르는 암반수 위에
누워
둥둥 떠다니는 구름에
마음을 맡겨 구름같은
내 인생의 자유를 만끽.
다음에도
좋은 산 좋은 코스에
좋은 함산하입시다.
고맙습니다.
13년전 영취산 인증사진이면...
고문님 50대 초반때~ㅎㅎ(이왕 하는거 40대라
해야 하나~^^)
항상 스윗하시고(도시락 인증샷) 젊게 사시는
의산고문님~
정말 멋지십니다~~~^^
모습만 잠깐 보여주시곤
그 좋고 많은 해피바이러스
어디다 뿌리셨는지
아이구 억울하고 배 아파요.ㅋㅋㅎㅎ
고마워요.
오늘도 역쉬 바람과 함께 사라지신 의산고문님.~~
담 산행에는 함께 해주시와요.^^
멋진산행 항상 응원합니다.!!
발걸음 발걸음을
함께 하지 못하였음은
손가락하트가 베낭에
철철 넘쳐 쓰러질까봐서.
항상 수고하시고
고맙습니다.
여름 산행지로는
안성마춤의 멋진 코스~~
구름이 이쁜하늘과 바람까지
불어줘서 더운줄도 모르고 적당한
계곡물온도에 피서다운
피서를 즐기고 왔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맑고 푸르른
산천의 전경도 좋았지만
창공에 자유롭게 부푼
뭉게 뭉게 구름 구름들이
내 맘을 들뜨게 하더군요.
계곡물에 누워서
올려다 보는.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여름피서산행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더운데 피서산행 수고마이햇슴다 더위를 이겨냅시다 홧팅
더욱더
건강하시고
옛 열정이 다시 살아나서
온 산이 쩌렁쩌렁하게 해주소서.
고맙습니다.
더우신데 그래도 여름산행 하시느라 수고 하셨씁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오.
건강하신 모습으로
뵈오니 반갑고 든든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자주
함산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문님의 상세한 후기글을보며 산행때의 기억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하오며
다음에도
함께 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