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ubject : 감마로드 2016년 1월 첫정기산행 파주 1.21 종주 / 수원드림팀 주관
2. 참여인원 : 수도권 - 하늘창가 정해균 지부장님, 버모대장님, 모카사랑님, 수미산봉님, 박군 산이슬님, 송딱님, 레이님, 양양이님, 괴뢰군(이용주)님, 썬장님, 아스크님(12명) 충청권 - 산객카페지기님, 선성대장님, 안나푸르나 (3명) 대 경 - 소소국장님, 한결대장님, 내공간님, 산능선님, 정동영님(5명) 부 경 - 대호황단장님, 갈매기지부장님, 무량대장님, 차마님 (4명) 강 동 - 거무내미지부장님 (1명) / 감마총인원 25명 수원SD - 천산수카페지기님, 유재열님, 봉암김철호님, 김은숙님, 배움이대장님, 이분초님, 서영님, 뿡이님, 꽃집총각님, 김경호님 (10명) / 전체참여인원 35명
3. 산행시간 : 2016. 01. 16(토) 14:10 ~ 01. 17(일) 12:10 (약22시간)
4. 산행코스 : 한강요양병원~샘내교~파평산(동봉,456)~미사일봉(서봉우회)~곰시고개~안개목이~ 비학산(454)~장군봉갈림길~은굴~삼봉산1봉~김신조숙영지~갈곡리(석식)~ 600번종점~북노고산(401)갈림길~세우게고개(삼현터널)~개네미고개~노아산갈림길~ 팔일봉(409)~안고령(기산리)~앵무봉(622)~개명산헬기장~형제봉(546.8)~응봉(330)~ 장흥(일영리, 새벽식사)~남노고산(496)~진관동~둘레길~진관사~비봉(560)~ 사모바위(540)~구기분소~창의문(약60키로)
---------------------------------------------------------------------------------------------------- 때는 바야흐로 2016년 하고도 보름이 훌쩍 넘은 1.16일... 김신조 일당에 대한 이야기는 앞에 레이군이 상세하게 설명한 관계로 패쑤한다. (ㅎ~~)
지난달 그러니까 12월 세쨋주에 오두지맥을 하면서 앵무봉을 잠깐 들렀었더랬다. (ㅡ.ㅡ;; 그래서 안올라고 했었다. 갈잎에 얼마나 디었는지...)
뭐 우쨌거나 첫정산이고 수도권 근방이고 무엇보다 수원드림팀과 합작 산행이라 건너뛰기도 애매했다. 춥지 않고 눈이 오지 않기를 바랬으나~~~~ 그랬으나~~~~ ㅜ..ㅜ 설역 도착허니 함박눈이 팡팡 내리고 있다. (산객햄이 기차를 타셨구낭...)
맘은 한잔하고 싶었으나 카페인 부족증상부터 해결하고... (창가지부장님이랑~) 설역에 하나둘 감마님들이 모이신다. 기차타고~ 충청,부경, 대경~ 자차타고 강동~ 이래저래 낑기고 타고 야기를 풀어가며 문산역으로~ Go!!
문산역 도착해서 나머지 분들 만나고 점심 식사를 한다. (된장찌게~~~ ^ㅡ^) 문산역에 모인 인원이 25명이다 보니 이케저케 낑기고 서고~ 한강요양병원으로 간다. 들머리가 가차운줄 알고 있었는데 한참을 간다. ㅡ.ㅡ;;
13:40분 들머리 도착 수원팀 기둘리고... 오랫만에 뵌분들 서로 안부인사에 산행 준비... 수원팀 도착과 함께 인사와 당부 말씀들이 오고가고~~~ 눈발은 가늘어지다가 그쳤다. (오~ 웬일이래~~~~ ㅎㅎㅎㅎㅎ 산객햄 얼굴이 웃는다.)
14:10 샘내교 자~~~ 웃으시고~~~~~~ 감마드림팀~ 산행출발합니다. ^ㅡㅡㅡ^~
14:20 파평산 들머리 사방댐 표석을 지나 산뜻한 오솔길을 걸어 조금씩 고도를 높여갑니다. 뒤에서 보니 군복만 입히면 영락 없습니다. ㅎㅎㅎ
15:00 정자가 있는 공터를 지나 파평산 오름
15:05 파평산(동봉) 파평윤씨와 관련이 있다고~~~ㅎㅎㅎㅎ (울 윤여사 귀가 쩜 가려웠을듯~) 파평산 자락엔 파평윤씨 가문의 원찰이라고도 하는 고려때의 미타사가 있습니다.
15:15 미사일봉 (소나무 방향으로) 마주보이는 정면에 파평산(서봉)이 있으나 군부대 때문에 갈수는 없고 미사일봉을 끼고 군도로로 우회해 지나칩니다.
15:30 159봉오름 군도로를 내려와 후문을 지나 좌측 마루금을 오릅니다.
16:00 곰시고개 이곳 때문에 곰시사랑님이 그케나 오실라고 했는데... ㅎ(곰시가 마을 이름이래요~) 서낭당나무와 교통호를 지나 안개목이가 나오는데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안개목이에서 드림팀 뿡이님이 합류 하시고~
17:20 날바위 갈림길 비학산이 400m 남았습니다.
17:25 비학산 후미 파악이 안되서... 기둘려 보고... ㅡ.ㅡ;; (기둘린다고 해바야...)
17:35 장군봉 갈림길 장군봉 왕복이 0.7K 댕겨올까 말까... 눈치를 보아하니 가자고 허믄 짱돌 맞을꺼 같습니다. ㅎㅎㅎㅎ 생각보다 포근하다고는 하나 쉬면 역쉬 춥습니다. 출발~
18:00 은굴 쌩뚱맞게 난중에 몰래와서 저굴을 파볼까 말까... 했더랍니다. ㅎㅎㅎ
박군은 빤짝이를 싸랑해~~~~ 금덩이~ 은덩이~~~~~~~
18:15 삼봉산1봉 1봉이라고 허는거 보니 봉우리가 여러개인 모양입니다. 여기서 김신조숙영지 방향으로 갑니다.
18:20 김신조숙영지 내리막을 주욱~ 굴도 없더구만... 걍 으슥한 돌삐 밑에서 쉬어 갔는가 봅니다. 앞선팀 만나 같이 갑니다.
18:45 갈곡리마을회관 인자 밥묵으러 갑니다. 후미가 생각보다 늦어져 걱정이 되고... 복가촌(031-959-0701) 일반 식사는 안되나 사정하여 닭계장으로 따뜻한 국물을 속으로 밀어넣습니다. 인자부터 야간 산행이니 트랙 오픈시키고 랜턴 준비하고... 기나긴 밤이 시작됩니다. 후미조 도착하여 식사하시는거 보고 출발합니다.
19:40 600번 버스종점을 지나 애먼짓을 쩜 하고~ㅎㅎ 버스 종점을 지나서 좌측으로 등로를 잡아야합니다. 도로따라 매양 올라 가시믄 안됩니다.
20:45 운동기구
21:10 북노고산 갈림길 잠깐 딴생각 하느라 산뽕 오래비 열씨미 올라 가는 뒷꽁무늬 따라가다 북노고산 정문앞까지 댕겨오고~(알바~) 낮이라면 하지 않을 실수를~~~ 도로따라 내려 오시다 갈림길에서 정면 오르면 안되고 우측으로 도로땁니다.
21:40 삼현터널(세우개고개)
22:30 게너미고개 경기도 양주군 백석읍 연곡리에 있는 고개로 노고할매의 요강바위하고 연관이 있는 전설이 있다네요~ㅎ 노고할매가 다리 한쪽은 노고산에 다른쪽은 도락산에 걸치고 요강바위에 쉬야를 했는데 너무 많은 량이라 요강바위가 넘쳤다네요~ㅎㅎㅎ 그여파로 인근 개울에 살던 민물게들이 뜨거워서 뭍으로 올라왔답니다. 지금도 비암리와 발랑리에는 민물게가 있다고 하네요~ㅎㅎㅎㅎ ^ㅡ^~ 진짜?
임진왜란때 육지에서의 최초 승전을 올렸던 곳으로 해유령 전첩비가 있으며 승전을 하고도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부원수 신각의 사당인 충현사가 있습니다. 도로엔 산신각도 있네요~ㅎ 여기서 송딱은 피죤을 찾으러 잠시 출타 했습니다. ^ㅡㅡㅡ^~
진행 방향은 도로건너 산길로... 노아산 갈림길에서 잠깐 망설이다 걍 진행합니다. (댕겨 오긴엔 너무 먼 당신~~~~ 노아산 왕복 0.7K)
23:25 팔일봉 양주시 광적면 비암리와 백석읍 홍죽리및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여덟개의 봉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산을 통해 해를 맞이 한다고 해서 팔일봉(八日峰)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조선 영조와 생모인 최씨에 관한 일화인데... 살아 생전 천대를 받던 생모 최씨가 돌아가시자 사후는 좋은 곳에 뫼시고자 명당을 찾던중 양주에 와서 명당을 발견 하였다고 하네요... 근데 그곳엔 이미 조선초 영의정을 지낸 윤자운의 묘가 있었다고 합니다. 통탄을 하였으나 이미 자리한 뫼를 파낼수도 없고... 하여 근처 산에 올라 팔일동안 치성을 드렸다고 합니다. 짐작 허시겠지만 그산이 그산(팔일봉)입니다. 그래서 팔일봉이래나 뭐래나~~~~ ㅎ
팔일봉에서 감사교육원 등산로 푯말을 따라 마장저수지 방향으로... 저수지 상류에서 빠지는 것으로 알고 좌악 내려가다 트랙하고 벌어져 임택이 있는곳까지 가서 좌측으로 내려옵니다. 주욱 돌아 내려와 다리를 건너고 이정표를 따라 안고령에 도착하고 개명산 입구로 이동...
23:55 개명산(앵무봉) 들머리
앵무봉까지 2.6K 아~ 내가 주글 이름이여~
새벽을 향해 달려가는 산의 기온은 좌악 떨어집니다. 갈잎이 많은 산의 특성상 서리가 얼어 버렸더랬죠~ 미끄러지지 않으려고 용을 쓰다 종아리에 경련이 오고~@@ 뭔넘의 앵무봉이 이케나 멀찍이 올라 앉았는지...
01:00 앵무봉 ㅡ.ㅡ^ 한달만에 또 보는 정상석... (야~ 인자 그만 보자... 너도 싫지? 나도 싫다.)
춥기도 허고 열도 받고... 쉴것도 없이 걍 개명산 헬기장 방향으로... 헬기장에선 수리봉 방향으로... 첫번째 이정표 갈림길(돌고개유원지 방향) 우틀 내립니다. 로프와 급경사 내리막... 좌측은 낭떠러지~~ 갈잎이 많아 여간 성가신게 아니었다는...
형제봉 갈림길에서 선성이와 산이슬 선배를 분실하고...ㅎㅎㅎㅎ (다시 찾았슴다.) 첫번째 나오는 철책은 타고 넘으시고 유실된 등로에 새로 생긴 철책을 밑으로 약간 내려갔다가 철책이 끝나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너덜길을 건너서 약간의 오름... 좌측 능선쪽으로 붙습니다.
한동안 평탄한 길을 걸어내고 올라서면 형제봉 바로 밑의 안부... 여기서 간식을 먹고 형제봉 정상을 오릅니다.
02:25 형제봉 아따~~~ 돌아온 만큼 정상석도 화끈하게 큽니다.ㅎㅎㅎ 여기서는 이정표 일영리 3.6K 방향입니다. (여기서 알바들 마이 하셨다고~)
일영리 방향으로 가다가도 트랙과 벌어지는 현상이 생겨 잠깐 아리까리~ 그러나 형제봉 이후로는 등로도 좋고 괜찮습니다. 여러기의 임택을 지나 응봉(돌탑) 03:00
응봉을 지나 내려오다 이분초님과 썬짱님을 만나고 장흥으로 내려옵니다. 03:20 하~~~~~ 식당에 밥은 05시에 주문을 해놨고... 주문한 밥시간보다 일찍 내려왔다고 안묵고 토낄수도 없고... 이왕 이렇게 된거 가실분들 가시고 남아서 식사하시고 가실분들 기둘리시고~ㅎㅎㅎ 드림팀은 02:30분에 출발했다고 허고... 감마는 식사하고 06:00 출발합니다.
06:00시 장흥리 출발 폐쇄된 철길을 통과해서 남노고산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곡릉천을 끼고 신흥레저타운을 지나 산마루금으로...
기온이 제법 내려가고 중간그룹 형성 산객햄, 산이슬선배, 버모대장님, 수미산봉님, 모카사랑님, 선성대장, 박군 레이는 같이 가다 먼저 휙 가버리고~~~~
군부대 철망과 군도로를 죽령처럼 오르고 오르니
(아~ 죽갔다. 아무리 오랫만이라도 여긴 좀처럼 좋아지질 않으니...)
08:05 남노고산 한참 옛날엔 저들중에 내꺼도 있었는데...(비박꾼들이 꽤 있다.) 오랫만에 들른 한북길이라 그런지 가심도 발랑거리고...ㅎㅎㅎㅎ
뭐~ 일단은 좋드래요~~~~
08:30 금바위저수지 갈림길 여기서 간단한 간식을 먹고... 삼각산 조망이 참 좋은 곳인데 가스가 너무 많아 아깝습니다. 노고산에서 금바위저수지 1.7K 이정표까진 금바위저수지 방향으로 옵니다.(삼현리로 가면 알바~)
08:45 삼막사 갈림길 여기서 금바위저수지를 버립니다. 내려가면 진관동이 되겠습니다. (오뎅 사준다고 뻥쳤던 곳인강? ~~~ㅎㅎ)
09:20 북한산 마실길 둘레길 오뎅~ 오뎅~~~~ 머라고 하는데 임도길 걷는 따분함에 걍 지나칩니다. ㅎㅎ
배가 고프긴 했는데...
09:35 진관사 음... 우짜다 보니 여기까지 왔는데 이때부터 오뎅타령이 시작됩니다. 사준다는 오뎅은 온데간데 없고 절간에 델꾸 왔다고... ㅡ.ㅡ;;
10:20 조망처 오랫만에 오는 북한산을 오리지날로 걷습니다. (바우도 아니고... 죽갔다. ㅜ..ㅜ)
(웨딩바우가 옆에서 유혹을 합니다. 일루와~~~일루와바바~~~~~)
10:40 비봉 (사진 짝자~~~~ ) 아무도 안찍슴다. ㅡ.ㅡ;; (삐짔나?) 비봉 오르기전 아스크와 만나고... 사람보다 배낭에 든 먹거리에만 정신이 팔렸는데 암꺼도 없다는 말에 걍 쌩까고 사모바위로 진행헙니다.
10:55 사모바위 ㅎㅎㅎ 드뎌 도착했심다. 단장님, 국장님, 부경지부장님, 동영님~~~ 춘데 모두 올라와 계십니다. 에혀~ 걍 밑에 계시지... 부경지부장님은 감기로 목소리도 안나오시고... ㅜ.ㅜ
충청의 선성대장~ 따라오니라 애썼다. 담부턴 니가 후미바라~~~ 아랐찌?
11:20 구기분소를 통과하고 소원하던 오뎅을 사드렸고~~~ 난 샀어~~~ 거기에 네개밖에 없었을뿐이고~ 기나긴 도로주행이 시작됩니다. 도로 바닥에 뭔 깔딱이 그케나 많은지... ㅡ.ㅡ;;
12:20 창의문
션한 생맥 한잔이 왜케 땡기던지~ 근처에 주차해 있던 노랭이를 타고 구기터널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후미도 속속 도착하고... 빤낭 밥묵으러 가자~~~~
선두 수원드림팀 일찍 내려오셔서 끝까지 기둘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함께 찐한 밥도 무꼬... 여러 선배님들 알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마횐님들~~ 신년 첫정기산행 무사히 완주 하심을 추카드립니다. 늘~ 언제나~~~ 함께여서 든든하고 즐겁습니다. 모두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감마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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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날씨가 도와준것 같습니다.
지금 이 추위였으면...생각만해도 아찔~
첫정산 재미나게 잘끝냈네요. 수고많았습니다.
글게요~
한주만 늦었어도 클날뻔 했심다.
멋쟁이 대장님 수고 허셨습니다.
^ㅡㅡ^~ 올만에 함산허니 기분 좋드만~ㅎㅎ
올한해 자주 보고 살자~ 수고혔다.
인제부턴 날씨에 대해선 야그하지마
끝나고 나니 지랄라게 춘거 봐
올해 정산 춘지방부터 시작했으니
올한해 좋은일만 있지 싶다
수고혔어 오~~~~뎅
푸하하하하~~~
그렇게 합리화 허시믄 안댑니다. 서울에 내리던 눈이 따라서 문산까지 오더구만... (대단햐~)
오뎅이야~ 부산 함 댕겨오께요~ ㅡ.ㅡ;; 아주 걍 포대째로 들고 올테니까...
작년서울구경 가니 잼나던데~
이번 첫 정산 아쉽네
여러모로 고생않았어요.ㅎ
지금도 잼난데~ㅎㅎㅎㅎ
담달 시산제땐 뵐수 있것쥐요~^ㅡㅡㅡ^~ 햄 없으니 허전했슴다.
첫 정산 무사히 마쳐서 다행이야
글찮아도 어제 오널 날씨로 산행했음...
아~욧!!!
생각만 해도 아찔하넹 ㅎ
첨부터 끝까지 발맞춰 줘서 항상 글치만 든든 했다우~
마지막오뎅 항개는 내입으로...
겁나 맛나게 잘 무겄음 ㅎ
파주 한번 더 가야는데...
댕겨온 구간중에 겹치는 곳도 있고... 한번 더 가면 더 자세히 보일랑가~ㅎㅎ
^----^ 수고하셨소
ㅎㅎㅎ 소원 풀이 하시었소?
모처럼 해사하니 밝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가끔은 그래해도 돼~~~~ ^ㅡㅡ^~
박대장 앞으로는 나랑같이 후미조 대장하면서 가믄 안될까? 내가 좋은사람 소개시켜줄께 ㅋㅋㅋㅋ
아~ 진쫘? 푸하하하하하~~~~
억새때 앞푸리 찐하게 하고 하도 디어서~ ㅜ..ㅜ (그때 생각하믄 염수봉이 염라대왕이라~)
날씨가 추웠으니 오뎅도 자꾸 생각이 났는 모양이네..오뎅집도 새벽부터 문여는 곳이 있는 감...올해 첫 정산 무탈 산행했으니 다행이다..산행기 읽으니 왜 자꾸 술이 생각나지...ㅎㅎㅎ..
^ㅡㅡㅡ^~ ㅎㅎㅎㅎ
날추우니까 그기 장땡이데요~
궁물만 얻어 무것는데도 뱃속이 따시하니~ ㅎㅎㅎㅎ
멋진 산행기 잘봤습니다...
추운날 욕봤습니다...
아쉽게도 못 뵈었네요~ㅎ
오뎅탕 하면 꼭 용선배가 생각난다니까... ㅡ.ㅡ;;
행복한 산행 감사함다
아직도 귓가에 뎅뎅뎅~~~~ 오뎅~~~~
뭐 그덕에 지겨운 도로바닥 열씨미 걸었지 싶습니다. 푸하하하하하~~~
대장님도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산행하랴 긴산행기 쓰랴 수고 많았어
재미있게 잘 읽었어~
술을 마다허다니~~ㅎㅎㅎ (오래살고 봐야댕~~)
모처럼 정산 뒤푸리까지 함께 허니 좋더구만요~^ㅡㅡㅡ^~
뭐든 열씨미 하시는 모습이 좋습니다. 올한해 뭐를 하시더라도 건강하게 건승하시길~퐈이팅!!
일루와 일루와.. 하면 가야지.
찐한밥은 뭐지? 밥을 눌러 담았는가?
재미있는 산행기 언제봐도 좋습니다.
음하하하하하~~~~
장거리하면 끝나고 먹는 밥 한공기가 정말 찐하게 다가오더라고요~ㅎ(나름의 표현~)
날씨가 마이 춥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여~ 췄으면 대장님 음청 흉밨을꺼에요~ㅎㅎㅎㅎ
맛깔스런 산행기는 언제봐도 멋져 박군..정산 첫산행 고생했고 수고많았다.대화는 마니못하고 술잔만 주고왔네ㅎㅎ
담달에 또보자 ^^
아이고~ 그거 저도 11월에 겪어서리...
사나흘 목소리는 안나오고 기침이 얼마나 심했던지... (절대 안나을줄 알고 병원 댕겨왔어여..ㅜ..ㅜ)
관리 잘하셔야 빤낭 나아요... 몇일 금주도 하시고~ 담달 시산제땐 건강하게 뵈여~ 수고 만땅 하셨어여~
박대장 축하하오
ㅎㅎㅎ
선배님~ 새해 복 마이 받으세요~~~
시산제때 오시죠?
음~
ㅡ.ㅡ;;
. . . . . . . 뭘까 . . .
산행하는데 고생하고
산행기 쓰는 고생했다고~
창의문은 군생활때 참~~~사연 많은곳인데,,,,!
얻어터지고 술마시고,,,,,ㅎㅎ
피존만 아니였어도 같이걷는건데,,,,ㅠㅠ
수고 했다!
피죤을 넣지 않어야 정전기가 찌릿찌릿 하지....
그런거 넣으면 정전기 갸는 머하노 심심하잖어
ㅋㅋ
넝담인줄 알고...
모카언니한테 두번이나 물어 밨다는거~ 진짠줄 알았으면 줄로 묶어서라도 델꾸 갔을낀데...
산행기 이정도 적을려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려나~~
늘 남다른 산행기 잘보고 가고 신년 첫 정기산행 수고하셨습니다
써 보믄 알지요^^*
올줄 알았는데 마이 바빴는가베...
별 재미 없을줄 알았는데 조망 없으면 길 찾는 재미도 있더라~ㅎㅎㅎ
밤새 퍼즐 조각 맞추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ㅡ^
목~숨보다 오뎅이 더 중~요했던건~가?^^~~~ 비~봉을 모두 뛰~ 올랐나~~봥^^~~~~ㅋㅋ
분~명 무장공비 침투때도 박대장처럼 유~인했을 듯~~~ㅋㅋ
수~단 좋~~아~~~~
박대장이 이~끄는 팀~웍이 가~장 쵝~~오양!!!~~~~~
ㅎㅎㅎ
안그래도 비봉 오르믄서 그랬쥐... 썬짱언니 잘 올라 갔것지? ^ㅡㅡ^~
이분초님이랑 동행하는거 보고 걱정 안허기로 했었는뎅~ㅎㅎ (신세졌네~)
잘걷고 잘먹고~~~ 완주 추카 드립니다.
추운날씨에 수고 많았어요. 다음 산행에서 봐요.
다행히 오두보단 따시했다는거~~ㅎ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수고 만땅 하셨습니다. 재무님~
김신조 루트에 정은이를 내려보냈다고 하던디
박대장이 무서워 도망을 갔나봐.ㅎ 수고많았어요
푸하하하하~~~
선배뉨 얼굴 이자뿌리겠어여~ ^ㅡㅡ^~
간혹 안부 묻는 분들 계십니다.
산행실력도 출증하시고 산행기도 명품입니다^^
재미있는 산행기 잘 감상했구요
지부 모임때 곡주한잔해요^^
수고 많으셨어요^^
수고 마이 하셨죠?
^ㅡㅡㅡ^~ 함산함에 더욱 즐거웠고요~
뒷마무리 같이 할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