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가족, 마음돌봄」 애월읍 어르신 가을빛 따라 행복나들이

[서부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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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내 어르신과 가을빛 따라 행복나들이 - 국제뉴스

「또 하나의 가족, 마음돌봄」
애월읍 어르신 가을빛 따라 행복나들이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과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이성민)의 주관으로 10월 20일(금), 애월읍 관내 어르신 75명을 모시고 2023년「또 하나의 가족, 마음돌봄」애월읍 어르신 가을 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 스카이워터쇼와 돌문화공원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가을 날씨 속에서 외부 활동과 여가 활동 기회를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던 이번 나들이는, 지난 상반기 나들이에 이어 하반기에 진행된 두 번째 행사로 애월읍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마음돌봄 사업은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희망나눔캠페인)으로 애월읍희망나눔캠페인 기금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이루어져, 더욱 그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나들이는 애월읍사무소(읍장 김기완) 맞춤형복지팀,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완·위원장 이성민)의원,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지혜)의 협력 아래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 내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이 손을 잡고 함께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따뜻한 마음을 선사하였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늘 같은 멋진 날에 함께여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공연도 너무 재미있었고 산책도 너무 좋았다.”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이래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