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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독수리와 농구,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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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자유게시판 81년 KBS배 아이스하키 선수권의 악몽
웅이훈이 추천 0 조회 148 23.03.16 15:54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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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6 16:23

    첫댓글 제가 중3때 벌어진 재미난(?)얘기네요 ㅎ
    강산이 네번 바뀌었지만 작금의 현실은 그때보다 못하니 너무 안타깝습니다
    아이스하키 발전을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3.16 16:25

    저는 중2때인데 저랑 아이스크림님과 연배가 비슷해서 더 반가운 댓글입니다^^

  • 23.03.16 16:28

    글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23.03.16 16:45

    네! 저도 추첨으로 우승을 가리는 것은 처음 봤습니다. 당시 캐스터나 해설자가 제대로 설명을 못 하더군요.

  • 작성자 23.03.16 17:07

    KBS뉴스때문에 그런겁니다.
    그당시 KBS뉴스는 여당의 나팔수였거든요

  • 작성자 23.03.16 17:07

    감사합니다^^

  • 23.03.17 11:28

    이 때 제가 피겨 배우느라고 동대문실내링크에 다녔는데, 정빙기도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아이스하키할 때 경기장이 꽉 찼던 기억도 있습니다.

  • 작성자 23.03.17 12:57

    @백양로 걷기 아이스하키 경기장도 작았을뿐더러 입구도 굉장히 좁은 변이었습니다.

  • 23.03.16 17:47

    짤이 절묘합니다^^;

  • 작성자 23.03.16 18:16

    감사합니다 ^^

  • 23.03.16 19:54

    아이스하키에서 kbs뉴스 때문에 추첨을 한 것이군요.살다살다 추첨은 처음 보네요.

  • 작성자 23.03.16 22:44

    그당시 전두환대통령 집권 초기입니다.
    군사정권이 방송통폐합으로 동아방송ㅡ기독교방송ㅡTBC동양방송(TV와 라디오)을 통채로 집어삼키고 1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9시뉴스는 군사정권의 나팔수인데 너무 늦게 방송했다면 아마 남산으로 끌려가서 정신교육 좀 받고 반성문 쓰고 나왔을겁니다.
    KBS는 이원홍사장이 mbc는 이진희사장이 정부핵심층에 서로 잘보이려고 경쟁이 대단하던 시절이었지요.

  • 작성자 23.03.16 22:57

    @웅이훈이 그런데 신군부가 만들었던 KBS시청료 강제납부는 이제 좀 폐지했으면 좋겠습니다.

  • 23.03.16 19:55

    웅이훈이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이글은 자유게시판으로 옮기겠습니다.

  • 작성자 23.03.16 22:43

    네^^ 옮겨주십시요

  • 23.03.17 14:47

    이런 일도 있었군요. 지금이나 되니까 웃고지나갈수있지만 당시는 황당하며 열받을 일입니다

  • 작성자 23.03.17 15:54

    32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 억울한 결승전이었습니다.

  • 23.03.17 19:38

    황당한 일이 일어났군요.

  • 작성자 23.03.17 19:38

    정말 황당하고 억울했어요

  • 23.03.18 09:23

    네! 당시 상황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탁자에 놓인 흰봉투가 양선수 앞에 하나씩 있었는데 선택권을 먼저 얻은 김정규 선수가 상대방 쪽에 놓인 흰봉투를 집더군요. 불행이 여기서부터 시작하면서.....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천불이 나서 더이상은 언급을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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