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일시 : 7월 18일 21시
모인 사람 : 박주원, 이재란, 임정희, 정연희, 정임선, 황선숙, 최정휘
장소 : 온라인 비대면
<나눈 이야기>
1. 목록위 팀장 회의 (7/13) 내용 공유
*. 목록위원회 연수
-일시 : 2022년 9월 26일(월) 오전 10시 ~ 오후1시
-장소 : 줌 온라인
-연수 주제 : 주제어 선정 및 170자 소개글 쓰기
2. 재평가 책
<나다운 게 뭐야?>, <가부장제 깨부수기> 두 책 비교
-만화그림비교
<나다운 게 뭐야?> 에 나오는 그림이 캐릭터느낌이 강해 좀 더 낮은 연령으로 선택했다.
-내용면
<나다운 게 뭐야?> 나다운 게 어때서?, 예쁘다는 기준이 뭐야? 라는 질문을 던지고 나다운 것을 찾기 보다는 성차별적 요소들이 많은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 함께 평등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사람마다 다름을 이해해야하고, 사회의 고정관념에 자신을 끼워 맞추지 말고 다른 사람의 외모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말기’등 식으로 친근감있고 쉽게 설명하는 부분에서 좀 더 낮은 연령으로 선택했다.
<가부장제 깨부수기> 성차별적 역사를 훑어 보여준다. 역사 속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당당하게 힘겹게 살아간 여성 활동가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남성, 자신들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보고 여성에 대한 편협한 행동과 발언들을 사회적으로 고발하는 느낌이 들어 좀 더 페미니즘에 가깝게 느껴졌다. 좀 더 높게 연령을 선택했다.
<나다운 게 뭐야?>
미리옹 말 글| 김자연 옮김| 라임
확정 10~11세/페미니즘/도서관1
주제어 : 젠더, 성역할고정관념, 성 정체성, 벡델데스트, 성차별, 성평등, 나다움, 공동체
<가부장제 깨부수기>
마르타 브렌 지음| 옌뉘 요르달 그림| 손화수 올김| 권김현영 추천 해제|아르테
확정 12~13세/페미니즘/도서관1
주제어 : 가부장제, 성차별 역사, 여성인권운동, 그래픽노블, 페미니스트, 여성의 권리
여성사, 페미니즘, 여성인권, 여성운동가
<권리랑 포옹해> 2,3차
김규정 글, 그림| 보리
-유엔이동인권협약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의 생각과 함께 쉽게 설명하였다.
-12-13세보다 연령을 낮추어도 괜찮을 듯하다. 10-11세/인권/도서관1
-아동권리협약이 중요한 이유는 아동을 보호가 필요한 미성숙한 존재로 여기지 않고 권리를 가진 평등한 사람으로 보게 된다는 점이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이란? 보호받을 권리, 안전할 권리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아동노동, 전쟁, 차 별 등 금지되어야 할 부분도 설명하고 있다.
-아동의 권리를 만화형식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어 권장할 만하다.
-초등 전 학년 대상이라 규정, 등장한 아이들의 연령을 명시한 점, 쉽게 설명한 점을 기준으 로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분류한다. 8-9세/인권(유엔아동권리협약, 차별, 안전)/도서관1
->연령대가 10~11세, 8~9세, 12~13세로 나뉜다.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우리는 왜 싸우는 걸까?>
->최정휘씨가 <어린이가 안전할 권리> 책과 함께 책 배송보내면 다시 평가하기로 한다.
<법 만드는 아이들>
옥효진 글| 김미연 그림| 한국경제신문
-<세금 내는 아이들>과 설명 방식은 비슷하지만, 주제와 내용이 다르다.
-대통령 선거, 정부 구성, 국회 입법과정, 헌법과 위헌, 세금 횡령, 정당 정치(태양당과 함께 당) 등 국가 운영 전반에 대해 학급에서 일어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국가 운영과 주권, 참여 민주주의를 설명하기 위해 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국회 입법과정 을 설명하고 있어 세부주제는 법보다는 정치(민주주의)에 더 가까운 것 같다.
12~13세/정치(대통령 선거, 국가 운영, 입법과정, 법치주의. 참여 민주주의)/도서관1
-교실 안에서 법과 정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대통령 선거, 국가 예산 세우기, 법 제 정 등 다양한 활동을 동화형식으로 풀어냈다.
-‘세금 내는 아이들’은 내용이나 형식 면으로 신선하게 느껴졌는데... 아이들이 법과 정치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것을 설정으로 하여 선생님한테 계속 물으면서 진행되는 점이 좀 부자 연스럽게 느껴졌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진행해도 좋았을 것 같다.
-법 제정하는 부분도 좀 어려울 수 있으나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이익이 상충하는 부분, 어떤 것이 더 민주주적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세금횡령 부분에서 선생님이 그 부분을 알려주려고 몰래 지구본을 사고 공개를 안하는 설정 도 너무 억지스럽다. 12-13세/정치/도서관2
-오타가 있다.
173쪽 중간 ‘수정이의 힘없는 모습을 본 수정이가 깜짝 놀랐다’--->기정이가
181쪽 위 ‘수정이가 부르르 떨며 기정이 옆으로 다가가 팔짱을 꼈다.’--->친근한 행동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선생님, 평화통일이 뭐예요?>
김병연, 배성호 글| 이재임 그림| 철수와영희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한 통일과 평화협정, 종전선언의 의미와 필요성을 잘 설명하고 있다.
-전쟁과 오랜 분단이 가져온 상처와 군대 유지 비용,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생길 수 있는 좋 은 일들과 새로운 직업, 통일 비용과 통일 방식에 대해서도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들려준다.
-남북한 관계에서 있었던 일들(올림픽에서 한 팀으로 입장한 것, 금강산 여행, 협력했던 사례 등)은 한반도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게 한다.
-쉽게 잘 설명되어 있지만 햇볕정책이나 국제협약(유엔해양법협약), 정상회담, 독일의 동방정 책, 냉전 체제 등 국제 정치 관련 내용이 많아서 대상연령은 10-11세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확정 12-13세/사회일반/도서관1
주제어 : 평화통일, 한반도 평화협정, 한반도 종전선언, 분단, 남북한
<우리가 바꿀 거야!>
프랑수아 모렐 글| 로낭 바델| 이마주 (프랑스)
-짧은 글 그림을 통해 어린이에게 행동하는 시민의식을 심어준다.
-지구환경,쓰레기, 공장식 축산 문제등 어린이가 직접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가 처한 문제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이다.
확정 10-11세/환경/도서관1
주제어 : 지구환경, 기후, 세계시민, 기후변화, 기후위기, 환경운동
<사회는 쉽다> 시리즈12 사회를 움직이는 노동
김서윤 글| 이주희 그림| 비룡소
-초등 5~6학는 사회 교과 연계 도서
-노동의 정의, 목적, 역사, 노동법과 근로계약서, 노동에 대한 고정관념, 미래의 노동(노동자가 될 준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내용, 설명 수준, 구성 모두 평이한 수준이다.
확정 12-13세/노동/도서관2
<오늘은 유행, 내일은 쓰레기>
레이나 딜라일 글| 현혜진 옮김| 초록개구리
-필요가 아닌 패션으로 인류가 옷을 입기 시작한 시기는? 지구환경을 위해 패션을 포기할 수 있을까? 무분별하게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옷으로 인해 지구는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환경과 노동자, 그리고 패션을 위한 접점에 대해 고민하고 버려진 옷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기업이나 인물에 대한 소개도 되어있다.
확정 12-13세/환경/도서관1
주제어 : 지구환경, 친환경 기업, 착한 패션, 착한 소비, 패션_윤리적 소비
<초등 필수 개념어 참. 뜻. 말> 2차
김한민,박철만,이지연,전세란,정용윤,홍경남 글| 김지하 그림| 현북스
-현지 교사 여섯 명이 사회적 의미를 갖고 있는 말들을 골라 설명한다.
-참은 진짜, 본래, 올바름을 담고 있고 뜻은 생각, 의미, 바람 등으로 참세상, 좋은 세상을 바 라는 마음과 생각을 담아서 가려 뽑은 말이라고 한다.
-나다움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바라보는 눈, 지구를 살피는 내용의 단어 를 선정하여 설명한다.
-위의 3가지를 주제로 사회현상에 대해 설명하는데 용어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풀어낸다.
-탄생, 성, 회복탄력성, 자기결정권, 주권, 연대, 장애, 지구온난화, 재생에너지, 지속가능 발전 목표 등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알아야 할 내용을 잘 설명하고 있다. 단어를 설명하는 형식이라 일목요연하게 사전처럼 정리된 느낌이다.
12-13세/사회일반(가족 다양성,자기 결정권,기후 정의)/도서관1
->단어의 설명하는 부분에서 사전처럼 일목요연한지, 설명이 충분치 않은지에 대한 의견이 나 눠진다.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북극에 가 본 적 있나요?>(과학팀에서 갈래 이동) 출간일 이 2021년 12월 30일
야마사키 데쓰히데 글| 송지현 옮김| 북뱅크
-오랜기간동안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경험담이 녹아든 책으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 는 내용이다.
확정 10-11세/세계문화/도서관1
주제어 : 북극 생활, 북극 동물, 개썰매, 북극 음식, 북극 하늘
<십 대를 위한 감정의 인문학 카페>(청소년문학 갈래에서 이동) 2차
정수임 글| 팜파스
좋았던 점들
1.수제로 만든 차에 감정에 따라 이름을 붙여주는 것
2.지금 현재 청소년들의 마음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해 주는 어른의 필요성과 중요도를 일깨워준다.
3.한 모금의 대화, 마음이 걸어오는 말 한 마디 코너가 있다.
아쉬웠던 점들
1.내용을 읽으면서 느꼈던 할머니상과 카페의 모습이 표지의 그림에서 느껴지지 않았다.
2.이야기 전개방식이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다.
3.‘청소년’ 이라는 말의 역사를 얘기하는 부분에서 앞부분에서 느꼈던 따뜻함이 학구적으로 변하여서 상쇄되었다. 12~13세/심리(위로, 따뜻함, 수제청, 어른다운 어른)/도서관1
->연령이 12~13세, 13세로 나눠진다.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3. 새로 온 책 평가
<오늘부터 #해시태그>
정인숙 글 | 오영은 그림 | 풀빛
-#혐오와_차별을_없애는_운동
-작은 #가 불러일으킨 놀랍고도 아름다운 변화
-세상을 움직이는 해시태그 운동! 해시태그만 있다면 우리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최종의 해시태그는 정보를 검색하는 편리한 도구 역할이었으나 사람들은 해시태그를 놀라운 도구로 발전. #와 Trash쓰레기가 만나 탄생한 #Trashtag트레시 태그:전 세계 환경캠페인으 로 자리매김. #MeToo나도그래요 운동은 성차별과 성폭력 반대 운동. 오스트레일리아 산불, 인종차별 반대,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양보하기, 덕분에챌린지(의료진에게 고마움 표시)
-왕따는 이제 그만, 여자가 메뚜기를 좋아하는 게 어때서? 마스크 벗는 날을 기다리며, 지구 에게 조금 덜 미안한 하루, 인종차별, 난민 등
-사회문제에 대한 자각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책
12-13세/사회일반(해시태그, 차별, 변화)/도서관1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공감한다는 것>
이주연.이현수 글 | 키미앤일이 그림 | 너머학교
-다름을 상상하고 연결하는 힘
-103쪽 편견을 품고 있는 서로 다른 집단의 사람들이 뒤섞이고 접촉하면 편견이 줄어들고 공 감을 향상시킨다고 한다.
-인간은 말로써 , 개념들로써 자기 삶을 만들고 세계를 짓는다고 한다.
우리가 가진 말들, 개념들이 우리의 삶이고 우리의 세계이다. 또 그것이 우리 삶과 세계의 한계이다. 따라서 삶을 바꾸고 세계를 바꾸는 일은 항상 우리말과 개념을 바꾸는 일에서 시 작하고 또 그것으로 나타난다.
-공감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공감하는 마음, 공감의 어려움, 공감이 힘이 될 때로 나누어 설명
-왕자와 거지, 김재영 소설 코끼리의 주인공 아카스는 피부 탈색을 위해 탈색제 사용하여 피 부가 벗겨짐. 네팔인 아버지. 소가 된 게으름뱅이, 수상한 그녀, 광해, 등 상대의 마음 속에 들어가서 상대가 되어보는 것. 공감하다 라는 말에 적절히 행동하는 것까지 포함할 때 공감 의 선한 효과
-공감의 단계 첫째는 다른 사람의 기분이나 감정, 생각을 파악하고 느끼는 것, 두 번째는 파 악하는 것을 바탕으로 적절히 대응하는 것. 역지사지, 입장 바꾸기, 누군가의 신발을 신어 보 라, 모카신 바꿔 신기
-실험쥐 중 한 방을 사용한 쥐들이 공감도가 높다고 하고 성경 등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사건들을 예로 들어 설명한다. 세월호, 열악한 노동 환경 속 노동 자, 장애인 학교, 장애인 탈 시설 운동, 장애인용 영화 해설자막, 미등록 이주아동 등
-공감이라는 주제를 개인감정을 넘어 사회적 공감대로 확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점이 좋다.
13세/사회일반(정서적 공감, 인지적 공감, 이해)/도서관1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저 많은 돼지고기는 어디서 왔을까?>
후루사와 고유 저| 형진의 역| 나무를심는사람들
-일본 농학박사이자 비영린 민간법인 ‘환경, 지속사회’ 연구센터 대표이사가 쓴 책.
-기후위기 시대의 농업과 인간의 관계, 생물다양성 감소와 세계 식량 위기, 식량 불평등과 공 정무역, 안전한 먹을거리와 지구생태계 순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을 생각하며,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먹을거리와 먹는 방식에 대해 생 각해보게 한다.
16세/환경(안전한 먹을거리, 생명 순환, 식량 위기, 기후위기, 공정무역)/도서관1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열 두 살 주식왕>
교실 속 재밌는 이야기로 배우는 경제와 투자
전지은 글| 고은지 그림| 옥효진 감수| 길벗
-날마다 생활하는 학교에서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장산 선생님이 '꿈 프로젝트 '라는 이름하에 방과 후 수업 주식을 발행하고 주식을 살고 팔 면서 그 수익을 기부하자고 한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던 아이들도 직접해보면서 주식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간다. 자연스럽게 알아가게 하는 장점이 있는 책이지만 주인공이 꿈 을 찾는 교훈적인 점과 군더더기 같은 이야기를 집어넣어 오히려 몰입을 방해한다.
확정 12~13세/경제/도서관 2
<10대를 위한 방과 후 주식 특강>
박성현 글| 주노 그림|다림
취준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연상이 주식투자로 성공한 동창생 당주를 만나게 된다. 다시 고등학생으로 되돌아간 구연상은 당주에게 주식투자 방법을 배운다는 것으로 전개된다.
각 장 시작은 만화로 시작하고 마지막엔 요약노트로 구성하였다.
주식회사의 시가총액과 주식발행수를 통해 액면가 계산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주식거래에 필요한 용어들을 설명해주고 있다.
확정 13세/경제/도서관2
<나의 첫 번째 요리책>
데이비드 애서턴 글|레이첼 스텁스 그림| 우순교 역| 북극곰
-스무디, 팬케이크, 토스트, 타코, 라자냐, 쿠키, 빵 등 재료준비부터 만드는 방법을 그림과 함 께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아침에 먹기 좋은 음식, 점심과 간단한 저녁 식사, 특별한 요리, 간식으로 먹는 빵과 과자로 나누어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설명은 상세하고 알기 쉽게 잘 되어 있어 10-11세로 보는데 익숙하지 않은 음식 재료들(치 아시드, 말린 코코넛, 타히니 소스, 커민 가루 등)이 많고, 칼질(가늘게 채썰기)이나 끓이고 삶고 하는 작업이 많아 이 책을 보고 요리를 할 때 어른들의 도움이 필요해 보인다.
- 대상연령을 조금 높이는 게 좋을지 다른 분이 더 읽어보고 정하면 좋겠다.
10-11세/사회일반(어린이 요리, 어린이 간식, 빵, 케이크, 쿠키)/도서관1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고양이 말기 간호 임종 케어 안내서> 노묘, 환묘 간병부터 펫로스 극복까지
네코비요리 편집부 편저| 박제이 역| 박정윤 감수| 야옹서가
2021년 <괜찮아, 함께할 시간이 아직 있잖아>제목으로 2021년 만화 갈래에 입고.
13세?/사회일반(노령묘 간호, 반려동물 떠나보내기)/도서관1?2?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길고양이. 유기묘 입양 안내서> 사지 않고, 버리지 않는 반려문화를 위한
네코비요리 편집부 편저| 박제이 역| 야옹서가
-<고양이 말기 간호 임종 케어 안내서>이후의 이야기로 구조한 고양이에 대한 설명과 다시 함께하는 고양이의 생활을 통해 유기묘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그려낸다.
-연령에 대한 부분이 고민이 있다. 13세 이상으로 함
-길고양이나 유기묘에 대해 인식이 많이 개선된 부분이 있지만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
-구조한 고양이에 대해 쉽게 알아갈 수 있는 좋은 책이다.
13세?/사회일반(구조한 고양이 입양, 고양이와의 생활)/도서관1?2?
도서관1-등장인물이 성인이지만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쉽고 용이하게 설명하고 있다. 전문적이지 않은 부분도 있으나 일반인에게 다가가기에는 오히려 부담감이 없다.
도서관2-우선 대상연령이 가장 고민이 된다. 또한 잡지에 연재했다는 점에서 대중성은 있다고 판단되지만,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지 않은 사람이 읽을지는 의문이다.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우주철학서설> 어둠의 인식론과 사회철학
손석춘 저| 철수와영희
-청소년의 읽기엔 도서가 무겁고 어렵다. 교사학부모에 맞는 책이다.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이상하게 이상한 덧셈> 생각을 모으고 합쳐 덧셈의 세상을 열자!
채인선 글| 김진화 그림| 논장
1+1=2또는 3,1+1+1=3 또는 6
-한가지 생각이 같으면 편하고 다툼이 없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생각으로 세상의 모든 문 을 열 수 없다. 그래서 너도 필요하고 나도 필요하고 모두가 필요하다. 다른 생각을 말하고 듣고 모으면 다양한 해결책이 나온다. 그래서 우리는 자기의 생각을 말해야한다. 짧은 글과 그림이지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분명히 말해준다.
8-9세/사회일반-다른 생각,다양성,조화/도서관1
-1+1=2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롭고 다양한 생각이 가능하게 해주는 이야기
-모처럼 채인선 작가의 틀에 박히고 교훈적 이야기가 아니어서 신선하기도 하다.
-다양한 생각과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뒷부분에 설명이 안 되는 곳이 있다.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는데 집중하지 않으면 놓치는 부분이 있다.
-같은 말이 계속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서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성의없어 보이기도 하다.
-다양한 생각, 조화, 모두가 필요하고 소중하다고 말하는 책 8-9세/사회일반/도서관2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선생님, 유해 물질이 뭐예요?>
김신범, 배성호 글| 홍윤표 그림| 철수와영희
-생활 속 유해 물질은 어떤 것이 있고,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어린이 대상 유해 물질에 대한 지식정보를 담은 책은 처음으로 도서관1로 평가.
-철수와영희 어린이 책도둑 시리즈가 대상연령이 조금 모호한 지점이 있다.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지만 유해 물질 관련 단어들을 봤을 때 12~13세로 평가.
12~13세/환경(유해 물질, 화학 물질, 화학 제품, 발암 물질, 환경호르몬)/도서관1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가족 : 함께 살 사람을 고를 수 있다면>
서보현 글| 우지현 그림| 우리학교
-가족의 의미, 가족의 좋은 점, 법적 가족이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설명이다.
-책의 주제에 맞는 연속성도 없고 책의 목적도 모르겠다.
확정 10-11세/사회일반/도서관2
<안녕 필로 : 너를 너로 만들어 주는 생각들>
타하르 벤 젤룬 저| 이세진 역| 바람북스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100여 개의 개념어를, '철학이 뭔가요?' 라는 질문에서 시작해 생각하기→의심하기→회의에서 환경에 이르기까지 사고의 영역을 정치, 사회적 부분에서 중 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는 우리를 둘러싼 것들에 대한 내용이며, 말미에는 지구와 관련된 우리로 환경에 대한 부 분도 함께 언급한다.
-저자는 자신이 쓴 내용을 모두 믿을 것이 아니라, 항상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강조한 다. 쉽게 설명하고자 하지만,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연령13세? 16세?)
13세/철학/도서관2
>더 읽고 평가하기로 한다.
4. 9월 회보 소개할 책 논의
-<나다운 게 뭐야?>, <알고 있니 알고리즘> 회보 소개하기로 한다.
5. 다음 모임은 7월 29일 금요일 저녁 9시, 비대면
6. 일산 지회 운영위 회의 내용 공유 및 의견 수렴
* 2022년 목록 순회 전시 건에 대해 :
- 목록 순회 전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 순회 전시 일정이나 공간 여건 등 진행관련 사항들은 회원들의 여력을 감안해서 정하면 좋겠다.
- 각자 최소 1회 (반나절) 정도는 시간을 내서 전시회장 지킴이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
* 부서 조직개편에 대해:
- 해마다 활동 회원 수 등 부서 상황이나 여건이 바뀔 수 있다. 그때마다 부서 조직 개편하는 것은 너무 소모적이지 않나?.
- 반복되거나 소모적이지 않은 범위 안에서 논의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