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에밀리블런트
당신과 떨어져 있는것 보다 아픈것은 없었어-스턴트맨 라이언고슬링
항상 조수석에 앉아 운전하는 법을 잊었어-에런존슨
유니콘이 보이면 깨는거야-스턴트맨 라이언고슬링
장끌로드-윈슨턴듀크
Against all odds - 가장 좋았던 노래
#내 삶의 주인공은 나였어
실제로 돌아가면서 보면 스턴트맨이 가장 영화를 만드는
가장 최고의 영역에 있는 분인데
실제 데이빗에이어 감독의 경우에도 스턴트맨 출신이라고 하는데
영화는 라이언고슬링이 나와서 그러나 정말 액션 뿐만 아니라
로맨스 까지 나는 상반기에 이렇게 신나게 재미있는
스토리 텔링이 있을까 정도로 깊이 신나게 즐긴 영화라고 할까?
이 영화에선 다양한 오마주가 많이 나오는데
미션임파서블의 스턴트의 오마쥬.. 그리고 스타워즈..
그리고 트랜스포터... 고슬링의 영화인 드라이버의 그느낌까지..
액션 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음모 이론을 통해 전달되는 많은 스릴과
정말 있을법한 일들을 그대로 표현하는 액션의 강도가
너무나 좋았고, 라이언 고슬링이 나오서 그런지
라라랜드의 느낌역시 너무나 강해서
액션이 강해도 최고의 로맨티스구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거기에 액자구성으로 영화 하나가 들어있는데
실제로 이것 역시 영화로 만들었으면 할정도..
중간에 좀 루즈한 구성이 있긴 있지만 나는 가장
만족할만한 데이빗에이어 감독의 자신의 일대기 같은
스턴트맨에 대한 오마주가 아니었을지..
# 가장 빛나는 스턴트맨의 모습
여기에선 주연이 아닌 스턴트맨이 가장 빛나는 모습이었다.
영화는 교차편집에 단순한 구성으로 되어있는데
여기에 나오는 여러 모습들이 그냥 자연스러운 상황으로
연출되는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ost역시 그냥 일부러 작위적으로 넣은것이 아니라
그냥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은근 몰입되는 그런 느낌이라
나는 여주인공이 가라오케에서 부르던 against all odds 가 가장
잘어울렸다 할까?
데이빗에이어 감독의 영화들 뿐만아니라 나중에
매드맥스의 감성도 나오고, 사실 나의 경우 범죄도시4보다
스턴트맨이 가장 점수를 더주는편인데, 한국에서는 그냥 미지근하게
내려간 편이라 나중에 시간이 지나고 나서 훨씬 많은 사람들의 매니아가
더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할정도로....
어떻게보면 B급 감성이고, 그냥 온몸을 쓰는 그런 전체적인 액션의 면이 많은데
오히려 전체적으로 다 오펀하고 스토리에 애썼다면
영화자체가 후져질것 같다는 감독의 의도가 아니었을지..
화끈하고 화려한 개인적으로 만족한 영화!!
추천합니다 : 액션과 멜로 모든것에 만족한 영화!!
비추천합니다 : 좀 뒤숭한 연결과 시나리오..
평점 : 10점 만점에 8.572점!!!
첫댓글 엔딩 크레딧 올라 갈때 한편의 영화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스탭들이 고군분투 하고. 있는지알겠더라고요
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