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처가 간경화로 작년 6월부터 서울대 분당병원 김진욱 교수님에게 통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DNA검사 결과 인데요.
작년 6월에 DNA검사시 바이러스 수치가 < 578 IU/mL (대략 copies로 환산하면 3240 copies/mL) 정도로 나오고 (항바이러스제 처방 전입니다.)
작년 12월 DNA검사시 바이러스 수치가 < 75,661IU/mL (대략 copies로 환산하면 424,000copies/mL) 정도로 나왔었습니다.(바라크루드 처방 직전)
그래서 작년 12월 26일부터 바라크루드를 처방해주어 복용하고 있는데 금년 3월 10일경 DNA검사결과는 < 357IU/mL (대략 copies로 환산하면 2000copies/mL) 정도로 나왔었습니다.
그런후 지난 6월 10일 DNA검사결과도 똑같이 3월 10일 검사결과인 < 357IU/mL 로 나왔습니다.
서울대 분당병원의 경우 DNA 검사결과 방식이 RT PCR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왜 3개월 전이나 3개월 뒤의 검사결과가 똑같이 나오는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바이러스가 많던 적던 똑같은 결과가 나올수가 없는데 이렇게 똑같이 나오는건 혹시 바이러스 최저 측정범위가 < 357IU/mL 이라서
그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RT PCR 방식의 검사는 최저 12IU/mL 즉 60copies/mL 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 다른 분들께서도 분당 서울대 병원의 경우 저와 같이 이런식으로 DNA검사결과가 나오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런식으로 나온다면 비싼돈 들이며 3개월 마다 왜 DNA검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환자나 보호자는 지난번보다 어느정도의 바이러스가 증가 했는지 또는 감소했는지에 여간 궁금한게 아닌데 왜 이런식의 결과가 나오는지
정말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분당 서울대 병원도 HBV DNA 검사방법도 Real Time Q-PCR 방법입니다. Real Time Q-PCR 방식의 경우 최저측정치가 12IU/mL (대략 60copies/mL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왜 두번씩이나 3개월의 간격을 두고 한 검사결과가 글자 하나 안틀리고 똑같은가 하는겁니다. 몇copies, 또는 몇십, 몇백copies가 틀려도 틀릴것이 아닌가 하는거죠. 도대체 쉽게말해 2000copies/mL로 매번 똑같이 나온다면 이게 100copies 라는 얘기인지 300이라는 얘긴지 1000이라는 얘긴지 2000copies에서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진료가 끝나면 매번 3000원을 주고 핵의학검사와 혈액검사 결과를 정식으로 떼는데 그 검사결과 내용이 그렇습니다. 워낙 바쁘신 탓인지 담당의사 선생님은 결과는 말 하지도 않고 더 나빠지지는 않았네요. 석달 뒤에 봅시다 하면 그게 끝 입니다. 그리고 검사결과지에는 참고치가 나오지를 않고 검사결과만 나오고요. 만일 최저측정범위가 <357IU/mL(2000copies/mL ) 이라면 HBV-DNA (bDNA) 검사방법도 최저 측정치가 2000copies/mL 인데 Real Time Q-PCR 방법과 HBV-DNA (bDNA)방식과 뭐가 다르냐 하는 겁니다.
첫댓글 저도 바이러스 검사했는데여 2000이하는 <2000 이렇게 표시가 되어 나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하시면 해당 병원에 물어보세여 담당의사가 안받더라도 이런 사항떄문에 전화했다고 한다면 간호사님이나 다른분이 알려주실거 같은데여..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왜그런지 전화는 해 보겠습니다.
전 지방이지만 0~<5,000 copies/mL HBV DNA 정량(Real Time Q-PCR) 305 이렇게 나오던데요.
답변 감사합니다. 분당 서울대 병원도 HBV DNA 검사방법도 Real Time Q-PCR 방법입니다. Real Time Q-PCR 방식의 경우 최저측정치가 12IU/mL (대략 60copies/mL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왜 두번씩이나 3개월의 간격을 두고 한 검사결과가 글자 하나 안틀리고 똑같은가 하는겁니다. 몇copies, 또는 몇십, 몇백copies가 틀려도 틀릴것이 아닌가 하는거죠. 도대체 쉽게말해 2000copies/mL로 매번 똑같이 나온다면 이게 100copies 라는 얘기인지 300이라는 얘긴지 1000이라는 얘긴지 2000copies에서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요.
검사결과를 정식으로 떼면 참고치가 함께 나올 겁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진료가 끝나면 매번 3000원을 주고 핵의학검사와 혈액검사 결과를 정식으로 떼는데 그 검사결과 내용이 그렇습니다. 워낙 바쁘신 탓인지 담당의사 선생님은 결과는 말 하지도 않고 더 나빠지지는 않았네요. 석달 뒤에 봅시다 하면 그게 끝 입니다. 그리고 검사결과지에는 참고치가 나오지를 않고 검사결과만 나오고요. 만일 최저측정범위가 <357IU/mL(2000copies/mL ) 이라면 HBV-DNA (bDNA) 검사방법도 최저 측정치가 2000copies/mL 인데 Real Time Q-PCR 방법과 HBV-DNA (bDNA)방식과 뭐가 다르냐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