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입덕30일차!
5번째 오빠한테 보내는 글이야🐈⬛🐈⬛🐈⬛
지금까지 비스테이지에만 쓰다가 카페 정회원 되고 처음으로 여기에 글 남겨보네!!
일상을 살아가다가 오빠한테 전하고 싶은 감정이나 말이 있으면 메모장에 적어놓은게 습관이 되버렸다^^ 이 순간에도 habit 노래가 생각나는 나 정말 균며들었뜨아... 🐈⬛여러날에 거쳐서 적은거라 글 전체의 유기적(유기현오빠..? ㄹㅇ몬며들었네..🐹)이지 않지만 문단별로 주제가 있으니까 참고해줘!!
오빠가 솔로 앨범 내고, 몬엑 9주년까지 조금 지나간 후 애매한 시기에 입덕했지만 누구보다 요즘 열심히 유튜브 알고리즘 따라서 오빠 영상 보고있어! 최근엔 너무 많이봐서 자꾸 본게 또 뜨고 그러는거야!! 물론 또 봐도 너무 좋지만 새로운 도파민을 위해서 요며칠동안은 몬베베분들 유튜브 열심히 보고있어! 앨범깡도 보고 포카 양도받는거 바인더 정리하기, 콘서트, 생카 등등 나같은 too much 늦베베를 위한 선배 베베님의 많은 영상들이 있더라!영상들 보니까 왜 창균오빠랑 다른 몬엑 오빠들이 몬베베들 유튜브 보는게 취미라고 하는지 알거같아ㅋㅋㅋㅋㅋㅋ최근까지 업로드 해주시는 분들 구독하고 나니까 내가 구독하는 채널 과반수가 몬베베님들이 되버렸어ㅋㅋㅋㅋㅋㅋ 나도 다른 몬베베분들처럼 내 차애가 몬베베가 된건가..🤩 나도 시간적 여유가 되면 몬베베 유튜브 해서 오빠한테 하고싶은말 마구마구 하고싶어! 그러면 오빠들이 내 영상도 봐주려나?😏 몬베베분들 영상 보니까 나도 몬베베 친구들 사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 지금은 같이 생카나 공연, 페스티벌 보러갈 수 있는 여건이 안되서 아직 오프라인 몬베베 친구들과 만나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같은 지역 몬베베 친구들 꼭 사귀고 같이 놀고싶다🥲 몬엑이 오빠들 몬베베들끼리 친한거 좋아하자너🤍🖤 올해 갓 스물된 늦베베지만 다른 몬베베분들께 많이 배우고싶어!!
오빤 매일 운동-작업실-집 루틴에 얼마전에도 버블에서 똑같이 공연끝나고 운동하고 작업하고 그랬다고 했잖아. 나는 오빠보다 더 간결한 집-스카 루틴인데 나름 꿍민수인 기분이 들어ㅋㅋㅋ 갓생 꿍민수!! 요즘엔 융균이랑 오빠가 shape of love 때 입었던 초록 그물니트(?) 사진이랑 같이 스카에 가는데 요즘 날씨가 여름여름해서 그런가 옷이 쨍한 그 사진이 맘에 들더라구! 공부하다가 힘들면 오빠 포카 한번 보고 너무 좋아🤍 오늘은 바인더도 와서 정리했지롱! 이제 제일 맘에 드는 사진 한장이 아니라 여러개 가지고 다녀야징💜💜
요즘에 오빠 포카도 많이 구하고, 좀 뒷북이지만 옾더비트 앨범도 샀어!! 다른 몬베베분이랑 거래 엄청 했는데 다들 너무 착하셔.. 선물도 엄청 챙겨주시고ㅠㅠ 다들 사랑해요 몬베베🖤 나랑 거래한 어떤 몬베베분이 보내주신 택배에서 좋은 향시가 나서 뭐지 했는데 재즈클럽 꿍민수라는거야!! 나 원래 향수 안뿌리는데 올해 생일선물로 향수 선물 받고 나서 뿌리기 시작했거든. 하루종일 나한테 좋은 향이 나니까 덩달아 기분이 좋아서 요즘은 맨날 향수 뿌려! 근데 꿍민수 향수 맡으니까 너무 사고싶은거 있지!! 완전 내취향! 난 약간 시트러스 플로럴 보다는 우디하고 중성적인? 좀 딥하고 무거운? 그런향이 좋단 말이여!! 오빠랑 나랑 완전 찰떡취향🙈
오늘은 꿈에 오빠 말고 다른 몬에긔 오빠🐹가 나왔는데 난 꿈꾸다가 깼을 때 기분 좋은 꿈이면 적어놓는단 말이야. 그래서 적어놓은거 아침에 읽었는데 이상하게 잠결에 주저리 해놔서 결국 남는건 기현오빠 나한테 귀엽다고 쓰담쓰담 해줬다는거랑 내가 위험한 상황에서 창균 오빠를 계속 찾아다녔다는거야..ㅋㅋㅋㅋㅋㅋ 왜 오빠는 안나온거야!! 오늘은 우리 꼭 꿈속에서 만나자!!
어제 톤온뮤에서 공연한거 다른몬베베분들 영상으로 봤는데 역시 너무 귀엽더라🖤 역시 오늘도 물 뿌려서 혼자 다맞구 바부 아깽이여🐈⬛
그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오빠 덕분에 행복해보이고 더불어 오빠도 행복해보여서 너무 보기 좋았어. 나도 그 장소에 있고 싶었다! 내년에도 페스티벌이나 축제 열심히 해줘! 꼭 갈게💜 오늘 비빔팝 나온것도 열심히 챙겨봤어! 40분이 넘은 시간이였지만 오빠덕분에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고 너무 귀여웠다🖤 도대체 언제까지 몇살까지 귀여울꺼야!!! 역시 긔여움은 나이랑 상관없어..🥹
저번에는 loop랑 dumb을 많이 듣고 최애 곡이라고 말했었잖아. 요즘은 god damn을 많이 들어! '일시적인 행복에 불안하지만 연속된 아픔은 다 무뎌지길 바라며' 라는 가사가 인상깊어! 저번 글에서 난 가사를 곱씹으면서 음악을 듣는다고 했잖아. 뭔가 저 가사를 보는데 너무 마음이 이상했어. 오빠를 보면서 내 현 상황의 고통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일시적이지만 내가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행복을 느끼면서 지금 불안하게 살아가는 내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생각나더라구. 연속된 아픔에 나도 무뎌질 수 있을까? 이렇게 계속 글 남기면 언젠가 나의 응원과 마음이 오빠에게 닿을 수 있겠지? 난 항상 오빠를 응원해! 오빠도 내가 계속 삶을 살아나갈 수 있게 열심히 빛나줘🤩
지금까지는 4~7일에 한번씩 글 쓰다가 오늘 10일만에 그동안 메모장에 토독토독 써놓은 글 정리했더니 내용이 엄청 길어졌다😁 아마 다음 글도 입덕 40일차~50일차 그 쯤 될거같아! 오빠한테 내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싶어서 글에 내 하루하루가 많이 녹아 있어! 오빠에게 보내는 글에 내 삶의 한 순간이 담겨있으니 일기 같고 올해 말 다시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 헤헤
오빠가 이 글을 읽고 기분 좋아졌길 바라며! 몬엑 오빠들 몬베베분들 다들 이번주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