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생일 너무너무 축하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생일이 이렇게 기분 좋고
설레이다니! 몬스타엑스 좋아하면서
나도 참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 같아♥️
생일에 큰 스케줄(없겠지?)없이 푹 쉬다가
우리랑 라이브만 하는거였으면 좋겠다!
(이것도 일이겠지만🥲)
그래도 그동안 너무 쉼없이 달려와서 생일에 쉬는 기회는
흔치 않자나! 군백기 이후 정말 꾸준히 쉴틈없이
다양한 활동을 많이 했네! 이것도 역시 셔누다운 결과물?
인 것 같아! 도전을 한다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닌데
묵묵하게 티내지않고 열심히 해서
그 결과물을 보여줬을때 아 정말 많이 노력했겠구나를
느꼈어! 션채 활동도 푸에르자부르타도
그레이트 코멧도..
내가 운이 좋게도 코멧을 3월 29일 프리뷰 말고 ㅎ
첫공연도 보고 4월 말쯤 중간에도 보고
정말 운이 좋게 막공연도 봤어!
첫 공연 봤을때 정말 너무 감동이었고 기특하다고..?
해야할까! 푸에르자 끝나고 바로 연습을 했을텐데
바이올린도 너무 잘하고 셔누의 음색을 살려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 했겠구나를 느꼈어..
그리고 두번째 코멧을 갔을땐 코멧A석에 앉았는데
무대가 너무 가까워... 심장이 터질것 같았어!
진짜 코앞에서 셔누를 보는데 아니 그리고 너무 잘생겼자나!!!!! 내가 또 언제 셔누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 날이 있겠어 ㅠㅠ 셔누 손도 잡아보고 너무 차가워서 놀랐지만!
앞사람 사이로 셔누가 노래하면서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안맞주친거여도 몰라 난 마주친거야..난 그렇게 믿을거야 ㅎㅎ) 정신 정말 똑바로 차리고 숨도 안쉬고
눈도 안깜박이고 쳐다봤다구 ㅎㅎ
정말 너무너무 멋있고 잘생겨서 그냥 그날은 잘생겼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다.. 모든 기억을 다 잃어버렸어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공연은 자리가 가깝진 않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부터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더라고 관객들도 배우들도 모두 시작부터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기분?
막공 가길 너무 잘한것 같아! 그리고 모든 잔망미를 다 볼 수 있었던 셔누와 마지막 소감 얘기할때 겨우겨우 눈물 꾹!참고 봤었어ㅠㅠ 생일 축하의말을 하고싶었는데 말하다 보니 코멧소감문이 되어버렸네 ㅎㅎ
아무든 앞으로의 활동에서 무슨 선택을 하던
셔누를 응원할게!
뭐든지 겸손하게 열심히 잘 할거라고 믿고
그런 셔누를 보면서 나도 열심히 잘 지내볼게
생일 너무너무 축하하고
이따 보자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