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성경의 의미
1)성경은 하나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하나님의 말씀이다
2)구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며 신약은 오신 메시야의 예언이다
2.역사적인 계시의 전달자인 성경
1)하나님의 구속의 사랑과 하나님 능력과 지혜를 보이심이다
2)기록된 말씀.보이신 말씀.육신을 이루신 말씀.증거의 말씀이시다
3.예배에서의 성경의 위치
성경을 증거하는 순서는 예배의 초반부에 있어야 한다
4.성경을 전달하는 설교의 분류
1)선교적인 설교[케리그마].그리스도를 선포하는 것이다
2)교육적인 설교[디다케].구원의 복음에 관한 해설을 말한다
3)강해적인 설교:성경의 장과 절을 조직적으로 강해 하는 설교다
4)교리적인 설교:기독교의 교리를 상세하게 해석하는 것이다
5)윤리적인 설교:그리스도인의 행위에 관한 복음을 주제로 하는 설교다
6)변증적인 설교:신앙의 옹호자로서 어떤 근거를 천명한다
7)시사적인 설교:시대적 상황이나 무엇을 성경적으로 평가하려는 것이다
8)전도적인 설교:불신자 대상으로 기독교의 기본진리를 전파하는 것이다
9)전기적인 서술:성경 인물의 성공과 실패를 복음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10)성경 사건 해설:성경에 나타난 특별한 사건들에 관한 연속적인 강해다
11)주제 설교법:성경 내용 중 어떤 주제를 연속적으로 설교하는 방법이다
5.설교의 핵심
1)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행8:35)
2)그리스도의 구속적인 십자가를 전해야 한다
3)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활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전해야 한다
6.설교의 준비
1)직접적인 준비(영적으로 준비하는 것이다)
2)간접적인 준비(책.사전.잡지.보도매체.기타)
3)기도로서 준비를 해야 한다
4)항상 연구하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딤전4:13)
6.예배와 기도
기도란 기독교에 있어서 생생한 호흡이며 말씀을 통한 하나님의 계시에 대한 인간의 응답이다. 우리의 기도와 찬송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향내 나는 제물이다 기도는 성령님을 원천으로 하여 되어지는 것으로서 예배의 중요한 요소이다. 예배란 어디까지나 공동적인 행위이며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전체 교회의 봉헌이다.기도 란 교회를 갱신시키는 은혜의 수단이며 날마다 우리를 새롭게 하는 능력의 표현이다
[1].예배에서의 기도의 혼동
1.많은 사람들은 예배에서 개인 기도와 공동 기도를 혼동을 하고 있다
2.예배는 공동체적인 행위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1)기도의 유형
가.숭경(Adoration)은 모든 예배의 참된 기조를 이루는 것으로 하나님
을 겸손히 인식하고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나.기원: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기도다
다.고백:죄의 고백을 말한다.이는 예배에 있어 가장 필요한 요소다
라.감사: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격스러운 보답이다
마.탄원:우리의 요구를 하나님께 알리는 간구의 기도다
바.중재:다른 사람을 위하여 대신 도고의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사.봉헌 기도:공동 기도의 결정을 이루는 것이다
2)기도의 형태
가.성문기도:기도문에 따라서 기도하는 것이다(기도서를 인용한다)
나.자유기도:자발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성문 기도나 자유의 기도는 모두가 다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상호 보완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할 것이다.
7.예배와 찬송
예배의 요소를 취급할 때 찬송에 대하여 우리는 잘 알아야 할 것이다
예배 중에 찬송을 잘 못하면 그 예배의 분위기가 흐려진다. 찬송은 사람의 스트레스를 푸는 인간적인 요소가 아니다. 찬송의 바른 이해가 요구된다
[1].예배와 음악
예배와 음악은 오랜 옛날부터 연관이 되어 왔다. 음악을 통하여서 회심을 경험한 사람이 있으며 하나님의 역사에 대하여 감사하는 사람들도 있다
1.음악은 암시적인 기능이 있다(감동.감화.깨달음)
2.음악은 표현적인 기증이 있다(장엄한 하나님의 역사를 나타낸다)
[2].시편과 찬송가
시편이 최초의 찬송가 책이다.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에게 적합한 방법으로 시편을 찬미하였다. 중세 교회에서는 매일의 예배에서 시편을 불렀으며 미사를 시작할 때에도 시편을 불렀다.시편은 성경 봉독의 시간이나 신구약 낭독의 중간에 낭독되므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찬송가의 일반화는 종교개혁의 영향이다. 칼빈과.루터는 찬양에 크게 공헌한 사람들이다. 특히 아이작 왓츠는 교회의 찬송가를 혁신시켰다
⊙한국의 경우
1)1893년:언더우드 선교사에 의하여 찬송가가 발간되었다
2)1897년:감리교에서 찬미가를 미국 북장로교회는 찬송 시를 발간하였다
3)1918년:장로교와 감리교에서 합동으로 합동 찬송가를 발간하였다
4)1911년:성결교에서 복음가를 출판하였다
5)1919년:중보판으로 신정복음가를 출판하였다
6)1928년:장로교와 감리교가 연합으로 신정찬송가가 발간되었으나 공동사
용을 하지 못하고 장로교 총회에서 400장으로 된 신편찬송가를 따로 간행하였고 성결교에서는 복음가를 부흥성가로 개편하여 사용하였다
7)1946년:해방되자 장로교.감리교.성결교가 연합 합동찬송가를 만들었다
8)1962년:장로교 합동측서 새찬송가를 간행 바로뒤 개편찬송을 간행했다
9)1977년:각 교파가 연합찬송가 통일작업 한 뒤 지금 찬송가를 만들었다
8.예배와 성례전
성례전은 우리들의 신앙의 연약함을 떠받치기 위하여서 우리들에 대한 하나님의 선의의 약속을 우리들의 양심에 보증하여 주시는 주님의 외적인 표다 라고 칼빈은 (기독교강요.제4권 16장 1절)에서 정의하였다
[1].성례전의 의미
성례의 의미에 대하여 여러 가지의 정의가 있다. "칼빈"은 성례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표시요 보증"이라고 말하였다."어거스틴"은 성례란 "보이는 말씀"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마치 결혼식장에서 결혼한 증표로서 반지를 교환하는 것과도 같은 것이다. 반지가 이들의 결혼을 성립시키지는 않으며 법적으로 요청되는 것은 일정한 결혼 서약인 것이다
성례 전은 "칼빈"이 말한 바와 같이 더욱 명확하게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여 준다.세례는 우리가 죄 씻음을 받음과 깨끗하게 되었음을 증명하여 주고 성만찬은 우리가 구속되었음을 증명하여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성례 전은 기독교 예배의 가장 중심부에 위치하게 되는 데. 이는 계시에 의존하고 있다는 뜻이다.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응답이다 이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연구와 설교.신경과 성례 전에 있어서 극적인 표현이다. 성례 전은 말씀이 으뜸가는 양식중의 하나이다
⊙기독교 예배는 두 가지의 요소가 있다
첫째:말하여진 어떤 것
둘째:행하여진 어떤 것 이 두 가지의 융합으로 구성되어서 있는 이 양자는 계시와 구원에 대한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의 구현인 동시에 또한 그 응답이다. 성례 전은 결코 독립적으로서 존재하지 않는다. 성례에 대해서 "칼빈"은 "말씀의 표식과 보증"이라 하였고. "루터"는"그 말씀만이 은총의 매개물"이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볼 때 성례전은 은총[恩寵]의 전달이다. 왜냐하면 성례 전이 바로 말씀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1.하나님의 행위인 성례 전(하나님의 은총의 복음)
2.하나님의 은총의 상징인 성례 전(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
3.성례의 수는 개신교 세례와 성만찬의 복음적 성례전[Gospel Sacraments]의 특유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만이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성례로 받아
드리고 있다.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는 세례와 성찬 외에도 (견진.고해.임직.혼인.종유)등의 일곱 가지의 성례를 주장하고 있다
[2].세례의 의식
세례는 교회에서의 입교 의식이 되어왔다.오순절 역사 이후 3천명의 개종
자들이 세례를 받았다(행2:8-41). 또 이디오피아의 [내시]나 [고넬료]와 빌립보의[간수장]등이 세례를 받았다. 세례[洗禮]란 중생의 성례로서 교회와 세상과의 구별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에게로 가는 여정의 끝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안에서의 생활의 시작을 의미한다
1.세례의 양식
세례의 양식에 대하여서 신약성경은 특별히 규정하고 있지는 않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으므로 그와 함께 장사되고 새생명 가운데로 다시 살리심을 받는다고 말하였을 때 이것은 곧 세례를 의미하는 것이다(롬6:3-5).신약에서 세례의 양식이 침례뿐이라고 하는 근거는 없다. 세례는 헬라어에서 밥티조(βαπτιξω)이며 이는 살짝 담그다(to dip) 또는 가라 앉히다(to immerse)를 의미할 수 있고. 목욕시키다(to bath) 혹은 씻기다(to wash)를 뜻을 할 수도 있다(막7:4.히9:10)
이 용어를 자세히 보면 이 말의 중요한 개념이 있는데 '씻는다.씻기다' 이지만 여기에 함축된 씻음의 방법 그 자체는 항상 동일한 것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침례만이 세례의 유일한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2.유아 세례 문제
어린 아이의 세례문제는 신교의 여러 교파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침례교에서는 유아 세례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가 없다는 이유로서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교파에서는 초대교회부터의 관습일 뿐 아니라 여기에는 위대한 복음적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초대교회에서 어린아이가 세례를 받았다는 확실한 성경 구절은 없으나 그 사실을 믿게 하는 구절은 있다. 즉 가장이 회심할 때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이다(행16:15.33. 고전1:16.16:15). 세례란 처음부터 구약의 할례와 같은 의식으로 간주된 것(롬4:11.골2:11-12)에서 유대인의 어린이가 할례받은 것으로 믿어진다
3.세례의 중요성
1)세례는 봉헌이 아니다
교회를 통하여서 역사하시는[무엇을 선언 하시는]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2)세례는 신앙 고백이 아니다
씻음의 상징은 하나님의 행위를 상징하는 것이지 사람의 고백이 아니다. 그러므로 곧 순전한 하나님의 은총이기 때문이다
4.은혜의 역사인 세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서 무엇을 하셨느냐 하는 근거 위에서 시작된다. 기도도 이것과 같은 것이다(엡12:8-9).인간의 선한 행위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에 의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성경의 중심적인 주제이다 은혜는 행동하는 사랑을 말한다 이 사랑은 침입적이며 창조적으로 주도권을 행사한다
5.세례의 집행. 세례는 교회에 입회하는 성례로서 교회의 완전한 예배를 드릴 때 집행 되어야 한다. 극단적인 필요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사사로이 집행되어서는 안된다. 보통 아침 예배 중에 설교 후에 행하는 것이 일반적 관례이다.목사는 의식용 찬송을 부른 후 성경을 봉독하고(마28:18-20.막10:13-16).세례의 의미에 관하여 간단히 권면 한다. 세례 받을 사람과 어린 아이의 경우에는 부모에게 신앙고백을 하게 하고 난 후 세례식을 베푼다. 모든 회중은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세례식이 끝나면 목사는 세례 교인이 된 것을 선언하고 축복 기도를 한다
[3].성찬
1.성찬의 의의
세례가 그리스도인의 생활의 시작을 뜻하는 것처럼.성찬은 생활의 계속을
의미한다. 성찬은 은혜의 최고의 수단으로서 하나님이 자신을 인간에게 주시며 인간이 자신을 하나님께 드릴 수 가 있다
⊙다섯 가지의 성찬의 의의
1)주님의 마지막 만찬과 갈보리를 향한 회고가 있다(나를 기념하여)
2)왕국에서 가질 어린 양의 혼인에 대한 대망이다(그가 오실 때 까지)
3)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먹는 것이 있다(받아 먹으라 이는 내 몸이니)
4)그리스도 몸으로서 교회다(나를 보내심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5)감사의 의식이다(화해의 희생과 구속적인 감사다)
2.성찬과 예배
1)찬송을 부르면서 준비하는 동안에 성찬을 받는 자들과 받지 않는 자들
은 자리를 떠나지 말 것이며 예식의 집례자들과 예식자들은 준비한다
2)찬양과 참회에 대한 접근이 먼저 수반되어야 한다
3)중재 기도와 찬양을 수반한 성경 묵상과 설교에 의한 말씀 사역이 있다
4)말씀과 감사와 봉헌이 있다
5)떡과 포도주를 주고 받음으로 성만찬 마지막 행위로 서로 연합이 된다
3.성찬의 순서와 의의
1)성찬식의 행위 가운데 예배[禮拜]하는 교회가 다락방에서 취하셨던
그리스도 행위를 상기시키는 중요한 네 가지의 순서가 있다
가.봉헌(주께서 떡을 가지사)
나.감사와 성별의 기도(3세기 후반과 4세기 초엽의 성찬식의 기도)
⊙주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어다. 너희 영혼과 함께 하실지어다
너희 마음을 들지어다
다.회중이<우리는 우리 마음을 주님께 드리나이다>라고 응답하였다
라.손으로 하는 행위(포도주.떡을 준다)(가지사.축사하시고.떼어.주심)
[4].성례의 현대적인 의의
1.세례의 의의
1)세례는 생명을 바치기 위한 부름의 표다(시간.생활.재물.기술)등이다
2)세례는 그리스도 안에 살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는 다는 뜻이다
3)세례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에서 의무 책임을 다하여 산다는 뜻이다
4)세례는 세계 속에서 책임있게 살며 세계를 위하여 산다는 뜻이다
2.성찬의 의의
1)그리스도 안에서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기념하는 것이다
2)그리스도와의 현재적 거룩한 교통과 동참을 의미한다(갈2:20)
3)그리스도의 죽으심을 오실 때 까지 선포하는 소망이다(고전11:26)
3.성찬이 주는 교훈
1)성찬은 가장 고통스럽고 수치스런 십자가의 죽음에 자신을 내어 주신
사실에서 계시된 그리스도의 위대한 사랑을 그 참여자들에게 인식시킨다.
오늘날에 교회력과 관계가 있는 것은 두 종류다. 그 중에 하나는 <유월절>이다. 애굽에서의 구출을 위한 것의 기념이다. 또 하나는 칠칠절 즉<오순절>이다. 이 절기는 곡식에 대한 감사의 절기이다
9.교회력의 색깔
교회에서 절기의 변화를 나타내는 방법의 하나는 제단.설교단.교독대.예
복과 드림천[Stole]의 색갈이 구별되는 것이다
[1].색깔의 사용 이유
교회에서 색깔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규정할 수 있다
1.심리적인 면에서(한국적.세계적 색깔의 의미)
1)붉은색(피). 인도(악령추방)
2)황색(힘)
3)백색(순결). 중국(비애)
4)황금색(향연). 불교(순결)
5)자색(위엄.존엄)
6)초록색(성장)
7)청색(희망)
8)곤색.보라색.검정색(비극)
9)밤색(장례)
2.역사적인 면에서
1)처음 제복을 사용한 것은 교회력의 색깔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다
2)11세기부터 교역자는 긴 튜닉[미사복]을 입었다
3)백색은(장로.교황.족장).주홍빛(추기경).보라색(감독).검은색(사무원.평직자)가 입었다
[2].색깔의 정착
12세기에 와서 비로소 색깔의 의미와 절기적인 축제와. 교회력의 축제와 성자에 관한 숭배 등을 교회력에 관련시키게 되었다. 점차적으로 색깔에 대한 기반을 확립하게 되었는데 중세 서방교회.교황 인노센트 3세(1198-1216)는 로마의 규약을 처음으로 다음과 같이 정하였다
1.강림절에서 성탄전야.(보라색.청색.검은색)
2.성탄절에서 현현절.삼위일체.부활절.성자기념일.(백색.황금색)
3.현현절후주일(초록색). 오순절.순교기념일.(적색). 삼위일체후주일.(초록색)
4.세례.견진례.(백색.적색). 안수.결혼.헌신.(백색). 장례(보라색.청색.검은색)
교회력의 색깔은 주로 제복을 장식 때 사용하였고 드림천이나.장식 피대의복.완장 등에 사용하였다
[3].교회력과 색깔
1.카톨릭 교회의 색깔과 사용
1)고난 주간(보라색.자갈회색)
2)순교자와 지도자(적색)
3)갱신의 의미(초록색.황색)
4)축제(백색.황금색)
5)존엄과 대제사장(적색.보라색.황금색)
⊙부활절.성탄절.성모마리아축제.천사와 성자의 축제[백색]
⊙고난과 종려 주일.성금요일.오순절.그리스도의고난의축제.순교자의축제[적색]
⊙강림절.수난절[보라색]
⊙장례[검은색]
⊙기타[초록색]
2.미국 연합 장로교회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색깔
1)강림절.수난절(보라색)
2)성탄절.현현절.부활절(백색)
3)오순절(적색)
4)왕국절(초록색)
⊙힌색(기쁨.승리)
⊙보라(참회.인내.준비)
⊙빨강(불.열심.사역)
⊙녹색(희망.성경.생명)
강림절[성탄전4주-성탄전야].그리스도의 오심에 대한 준비(보라색)
성탄절[성탄절-1월5일].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축하(힌색)
현현절[1월6일 성회 수요일 전야].이방인 동방 박사의 방문(힌색)
수난절[성회 수요일-부활절 전야].부활절을 위한 회개기도.준비훈련(보라)
오순절[오순절-9월말 주].성령의 은사와 교회의 시작 기념(빨강색)
왕국절[10월 첫주-대강절까지.11월 마지막주].그리스도 사회적 책임(초록)
[4].교회력의 실제적인 적용
교회력을 목회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하는 문제에 있어서 목회자는 교회력
자체를 바로 이해하고 여기에 따른 적용 방안을 간구하여야 한다
1.대강절(Advent)
교회력의 시작은 대강절이다. 대강절은 "내려온다"는 뜻으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는 절기이며 4세기 이후에 지킨 듯 하다. 현재는 4주간 4주일을 지키게 되는데 이것은 500년 경 그레고리 1세때 정하여진 것이다 그 전에는 2주간 혹은 6주간을 지키도록 하였고 그리스 교회서는 40일을 지키도록 하였다
1)대강절은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밝힌다
2)대강절은 그리스도를 기쁨과 대망으로 동경하는 것이다
3)대강절이 끝나면 절기중의 핵심인 성탄절이 온다
[5].성탄절의 유래
그리스도의 탄생 기사는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기록이 되어있지만 어느
날 어느 시간이라고 말하지는 않았고 다만 헤롯왕 때이며 그 때에 호구 조사가 있었을 때라고만 지적하고 있다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킨 유래는 다음과 같다. 12월 25일 경은 유대 지
방에 장마 철이어서 양떼와 목자들이 들판에서의 야숙을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니. 12월 25일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또한 누가복음 1:5절의 아비아 반열이란 제사장의 봉사순서가 10월이라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또 1월 6일을 성탄절로 생각하는 이들도 있다. 이것은 새해가 되어서 6일이 되는 날인데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6일째에 인간 아담을 지으신 것같이 새해가 시작된 6일째에 둘째 아담인 그리스도가 태어나지 않았는가 하는 데서 나온 것이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의 성탄절 유래는 다음과 같다
예수께서 12월25일에 탄생을 하셨다고 하는 가장 오래된 기록은 안디옥의
데오필라우스의 수기와 로마의 힙퍼르타스의 글에 기록되었다. 후자는 로마 황제 어그스티누스 제2년 12월 25일 수요일이라고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이 두 기록들은 후세의 가필이거나 위작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이다. 그리스도의 탄생에 관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록을 독일의 역사가 모무젠이(1817~1903) 발견하였다.그 기록에는 제 4세기 중엽에 로마 교회 역사가의 책 중에(가이사와 바우라스 임기 중 서기 제 1년의 12월 25일 금요일날 만월로부터 15일째 되는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다
동방 교회는 1월 6일로 서방 교회는 12월 25일로 서로 지켜오다가 4세기
에 이르러서 축제일을 교환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합의를 보고 12월 25일을 성탄절로 지키게 된 것이다. 예수님의 탄생연대도 역사가 요셉푸스의 관계로 5년의 차이가 있다
[6].성탄절의 예배
1.예배는 우리의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2.예배는 계시의 원리에서 시작된다
3.예배는 인간의 환희의 결정이어야 한다(광명.구원.기쁨.감사)
4.예배의 설교는 베들레헴의 선포가 있어야 하다(영광.평화)
5.예배는 경배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목자들.박사들)
6.예배는 봉헌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황금.유향.몰약)
7.예배는 받은 사랑에 감사와 나눔이 있어야 한다
[7].성탄절 축하 행사
1.나라마다 교회마다 교파마다 그 행사다 다르다(성탄예배.가족프로그램.
이웃 위한 프로그램)
[8].부활절(예수의 부활하심을 기념함)
부활절은 큰 날이요 기독교 절기의 여왕이라고 부른다. 우리 나라에서는
부활절 아침에 선교사들이 인천항에 입항하였으며 이들을 통하여서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부활절은 3월 21일에서 4월 25일 가운데에 정해진다
그 의의는 그리스도 부활을 믿으며 살아 계신 예수님을 체험하는 것이다
교회에서는 부활절의 예배를 드리며 새벽에는 촛불 예배와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계란에 예쁜 색을 칠해서 주기도 한다
[9].성령 강림절
성령 강림절은 오순절이라고도 하는 데 성탄절.부활절과 함께 교회의 3대
절기라고 한다. 오순절은 교회의 창설의 날이기도 하다
1.성령의 인도와 가르침에 순종하여 진리에 이르도록 하여야 한다
2.성령의 능력에 힘입어서 힘차게 전진하여야 한다
3.성령의 역사와 인도와 충만을 기도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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