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고흥)팔영산[八影山]의 본디 이름은 팔전산[八田山], 팔령산[八靈山], 팔점산[八点山] 이었다.높이는 608.6m로 전남에서 보기 드물게 스릴 넘치는 산행 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산자락 아래징검다리처럼 솟은 섬들이 펼쳐진 다도해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둘도없이 좋은 곳이다.고흥읍에서 동쪽으로 25km 떨어진 소백산맥의 맨 끝자락에 위치한 산으로 8개의 봉우리가 남쪽을 향해 일직선으로 솟아있다.산은 그렇게 높은편은 아니지만 산세가 험분하고 변화 무쌍하여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위험한 곳에는 철계단과 쇠줄이 설치되어 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도 산행에 나설 수 있는 가벼운 암릉 산행지 이다.또한 봉우리를 끼고 곳곳에 우회로가 나 있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초보자들도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정상에 오르면 저멀리 대마도까지 조망되는 등 눈 앞에 펼쳐지는 다도해의 절경이 일품이다.■탐방코스 : 남포미술관~팔영산깃대봉(608m)~8봉(적취봉591m)~7봉(칠성봉598m)~6봉(두류봉596m)~5봉(오로봉579m)~4봉(사자봉578m)~3봉(생황봉564m)~2봉(성주봉538m)~1봉(유영봉491m)~마당바위~능가사~주차장(도상거리8km/5hr)■익산4050명품산악회 2020년 시산재
출처: 익산4050 명품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류재춘~추니(0103675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