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범벅 ㅡ

[정아(밀양)57]

점심 별미로  감자깍아  잠길만큼 물 넣고 

소금적당히 넣어 삶다가   적당히 익었을때 

물 따라내고ㅡㅡ

   미리해둔 밀가루반죽   감자솥에 쫘악 펴놓고 

 뜸들이면  감자도  포근포근익고  수제비 반죽도 

쫄깃쫄깃 익으면  설탕조금뿌려  주걱으로 

퍽퍽 섞어 드시면   포근한 감자와 쫄깃한 수제비 

   별미중 별미ㅡ

 먹어보니  굿 입니다 ㅡ

[서윤(경산)57]

아따라 포실포실
맛나것다
나도 5키로 사다놓고
밥위에도 넣고
된장국에도 빠지지 않으니
살찔일만 남았어...^^

[정아(밀양)57]

감자는 살 안찌니까 많이 드시요
난 두접시 먹었다요 ㅋ

[천둥(창원)62]

언니가 끊여준감자옹심이 생각나요~~
첨먹어 봣는데 넘 맛있어 가르쳐준데로
늘 끊여 먹었는데 ㅋ
새삼 그립네요~~

[정아(밀양)57]

옹심이 맛있는데 감자 강판 가는게
넘 팔아파 힘들어 ㅡ
감자 수제비도 맛나 다음에 또 끓여 줄께 ㅡ

[천둥(창원)62]

넹~

[사또(부산)55]

감자 범벅
어렸을때
많이 먹었어요
지금은. 별미죠
울 엄마한테
만들어 달라고
해야겠어요

[일법성(부산)61]

무슨맛인지 무쟈게 궁금 합니다~~ㅎ

[사또(부산)55]

정아님 레시피대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정아(밀양)57]

저도 레시피 보고 만들었어요
생각보다 맛났어요

[일법성(부산)61]

정아님 한테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함 만들어 볼까 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