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국
김홍국 기업인
출생 1957년 6월 27일, 전북 익산시
소속 하림그룹회장
학력 전북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졸업
경력 2008.~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수상 2014.10. 한국의 경영대상 경영품질 부문 종합대상
음/평: 1957년 06월 27일 남자
시 일 월 년
@ 丁 丁 丁
@ 酉 未 酉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酉 戌 亥 子 丑 寅 卯 辰 巳 午
95 85 75 65 55 45 35 25 15 5.6
현재 나이: 67 세 (2023년 癸卯년)
대운 시작: 5 세 6 월 2 일
현재 대운: 庚子
병아리 10마리로 재계 13위 눈앞…김홍국 회장 인맥 해부
뉴스1, 장도민 기자 입력 2023. 12. 19.
바이든 정치적 고향 기업 인수 인연…美 대통령 취임식 초청
구원투수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라이벌 우오현 SM그룹 회장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하림그룹(003380)이 6조4000억원에 HMM(011200) 경영권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HMM 인수를 완료하면 하림그룹의 재계 순위는 기존 27위에서 13위로 뛰어오른다. 하림그룹의 자산총액은 17조원. HMM은 25조8000억원으로 이를 합하면 42조8000억원 수준이다.
할머니께 선물 받은 병아리 10마리로 사업을 시작한 김홍국 하림 회장이 재계 13위를 바라보는 과정에서 다양한 인물과 만나고 관계를 맺어왔다. 그중엔 누구나 고개를 갸웃거릴만한 의외의 인물도 다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은 사연은
김 회장은 2021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받아 다시 한번 재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국내 재계에서 공식적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 받은 이는 김 회장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2011년 바이든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델라웨어주(州)에 있는 닭고기 가공업체인 앨런패밀리푸드를 인수하면서 해당 지역 정치인들과 인연을 쌓았다.
당시는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의 여파가 이어져 경기가 침체된 상황이었는데 주에 대한 하림의 투자를 고맙게 여기면서 관계가 시작됐고 이 관계가 취임식으로까지 연결됐다.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환영 만찬에 참석해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 하림 급할 때마다 불꺼준 구원투수
닭고기로 널리 알려진 기업과 건설사의 끈끈한 관계는 쉽게 떠올리기 어렵다. 그럼에도 김 회장과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의 돈독한 관계는 재계의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할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가까운 관계다보니 하림이 성장 계단을 오르는 과정마다 '호반'이라는 명칭이 자주 등장한다.
하림(인수주체 팬오션)은 이번 HMM인 인수를 위해 JKL파트너스와 유가증권 매각과 영구채 발행, 선박 매각 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HMM 매각 주식 수는 채권단이 보유한 3억9879만주로 인수가는 6조4000억원이다. 호반은 HMM 인수 과정에서 하림의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팬오션이 발행한는 영구채 5000억원을 매입할 예정이다.
또 호반 그룹은 하림그룹 여신전문금융사 에코캐피탈의 기업어음(CP)을 사들인 적도 있다. 에코캐피탈은 김 회장의 장남 김준영 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닭고기 유통업체 올품의 종속기업으로, 올품이 에코캐피탈 주식 100%를 보유했다. 아울러 호반건설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는 10월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팬오션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량(390만3973주, 5.8%)을 인수하기도 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 양계업 이어 해운업에서도 친구이자 경쟁자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은 1970년대부터 전라도 지역에서 양계사업을 하며 꿈을 키웠다는 공통점이 있다. 때론 경쟁자로, 때론 친구처럼 관계를 맺어온 둘은 여전히 가깝게 지내며 서로의 경영 방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합병(M&A)를 통해 성공적으로 성장해온 점 마저 비슷하다.
이런 두 인물이 해운업계에서도 다시 경쟁을 벌이게 됐다. SM그룹은 2013년 대한해운을 인수했다. 당시 하림그룹이 대한해운 인수를 고려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지만 참여하지 않았고 결국 SM그룹 품에 안겼다.
하림그룹은 약 2년 뒤인 2015년 팬오션을 인수했다. 이때 우 회장이 직접 김 회장에게 팬오션을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해운을 보유한 우 회장으로써도 팬오션은 탐나는 매물이었으나 김 회장이 인수해 서운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기히기도 했다. 두 인물의 친분이 어느 정도로 깊은지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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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인 초등학교 4학년때 외할머니로부터 10마리의 병아리들을 선물 받았다. 그 때 받은 병아리 10마리들은 18살 때 농장을 세워서 닭 5,000마리, 돼지 700마리가 되었으며[3] 그렇게 고등학교[4] 재학 중인 어린 나이에 사업자 등록도 했고, 양계사업을 비롯한 축산사업을 시작한다. 직원들이 고등학생인 그의 결재를 받으러 수업시간이 끝날 때까지 교실 밖에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1978년 3월에는 고향인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서 종계사육장 황등농장을 세웠는데 이가 하림의 모체가 된다. 그러나 그 후 몇 년만에 1982년 전국을 강타한 전염병으로 닭 값이 폭락해 위기를 맞았다.[5] 어느 날 슈퍼마켓에서 진열된 소세지를 보고, 돼지 가격은 폭락했는데, 소세지 가격은 그대로인 걸 보고 1차 산업의 한계를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상품의 질과 이윤창출을 구조적으로 보장하는 방법을 찾았는데, 그것이 사육, 가공, 유통을 수직계열화한 통합경영이라고 알려져 있다.
1986년 3월에는 하림식품을 설립했다. 1988년 8월에는 회사가 육계 계열화업체로 지정되었고, 1990년 10월 (주)하림이 설립되었다. 1997년 축구장 8개 크기의 현대식 육가공 공장을 지었으나 IMF 외환위기를 맞았다. 부도위기까지 몰린 그는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에 투자 유치를 신청했고, IFC 실사팀이 한국을 방문하여 두 달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결국 국내 기업 최초로 투자를 유치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IFC는 경영자로서 김홍국의 자질과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한다. IFC의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하며, 국제금융기관이 인정한 기업인과 기업이라는 수식어는 그의 큰 자산이 되었다.
2003년 공장이 화재로 전소되고, 조류독감까지 유행하는 위기를 맞았다. 이때 인생 끝났다는 생각이 들어서 눈물이 났다고 한다. 그렇지만 결국 또 다시 위기를 극복했다. 2014년에는 그 동안 미국이 한국 양계농장의 비위생적인 환경을 문제삼아 수입을 금지했던 삼계탕을 미국의 엄격한 식품위생관리 기준을 통과하며 안전성을 인정받아 삼계탕 미국 수출에 성공했다.
2015년 곡물유통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위해 해운선사이자 벌크선사 팬오션을 인수했다. 곡물유통분야는 카길과 같은 세계적인 곡물 메이저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들의 암묵적 동의없이는 사실상 진출이 불가능한 사업분야로서[6] 이들도 김홍국 개인에 대하여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그동안 사실상 100% 외국기업들에 의존하던 '식량안보'라고도 불리는 곡물유통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2020년에는 미국에서 곡물 수출터미널과 공급시설을 운영하는 미국 EGT사(社) 지분 36.25%를 인수해 2대 주주가 됐다.
2016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부지를 매입했다. 이곳에 화물차 전용도로는 전부 지하화하고, 물류시설, 업무시설, 공연장, 컨벤션센터, 백화점, 호텔 등이 결합된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 동안 서울시와 용적률을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2021년 감사원이 하림 측의 손을 들어줬다. 다만 위치가 위치인지라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물류단지계획 심의,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가 남아 있어서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는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가정간편식(HMR) 사업에 진출했다.[7]
2023년 컨테이너선 국내 1위, 세계 8위 기업인 HMM 인수전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이 선정됐다.
그렇게 그가 병아리 10마리로 시작했던 하림은 크게 성장하여, 2017년 자산 10조원 이상의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고, 2020년대 재계서열 20위권에 이르는 대기업이 되었다. 그리고 2023년 HMM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2024년 상반기에 본 계약이 체결되면 재계 10위권으로 도약할 전망이다.
첫댓글 * 丁 丁 丁 乾 하림 회장
* 酉 未 酉
천간==丁火 는 닭장 內 백열전구
丁火3개이니까 규모가 큰 재벌그룹
地支==酉未酉
양쪽 많은 酉들이 모이 未 [米]두고 있는
形像처럼 보이네요..
모이 한번 먹고
運에서 오는 물[水氣] 한번 먹고...
글자 속성도 중요하고
사주구조 形像도 재미있는데요.
갈수록 실력이 일취월장입니다.~
철학 물리도 보충해서 확장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