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본 tv 프로그램에 이 버스에 대해 소개하더라고요.
70년대 여의도개발, 강남개발이 본격화될 때
주로 건설노동자분들을 대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는 택시기사님들의 가벼운 주머니로도 든든한 한끼를 해결해준
말하자면 원조 푸드트럭이었다고 합니다.
2020년 1월까지 강남 한티역 인근에서 마지막 영업을 하고
서울시의 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까지 했지만
일년간 방치되다 폐차위기에 몰렸다는데...
다시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떤 기사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
이 스낵카의 역사는 그렇고요..
과연!!!
70년대 우동값 300원
강남 신사동 상업지 30년 전 평당 400만원
강남개발을 매일같이 지켜보며
이 분은 과연 부동산 투자를 하셨을까
궁금해지는 아침입니다.
첫댓글 옆에 친구가 함께하는 이가 중요하고,
속한 환경이 중요함을 다시 느끼게 되는 아침입니다.
30년전 이 가격,
지금의 돈의 가치.
미래의 돈의 가치 초스피드 하락..
그 앞에 우리는?!!
답 나왔군요 ^^
여기 롯데백화점 맞은편에서 본거 같은데 맞나요?
거기 주상복합 들어오나보네요
네. 맞아요 거기!!! 아시네요~~
@아틀란티스 작년에 스낵카 자리에 건물 짓는거 같던데
올해는 그 옆에 있던 청과가게 철거 후 건물 짓는거 같더라고요ㅎㅎ
함바집이군요
현장을 보며 부동산에 합류하셨을지, 아니면 지켜보기만 하셨을지 ㅎㅎ
우동이 300원할 때 우리는 무엇을하며 살았을까.
이 때 부동산 투자를 했던 사람들은 어떤 마인드였을까.
지금이라고 다를 게 없습니다.
투자는 돈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임을.
스낵카 사진 감사드립니다 아틀란티스님 ㅎㅎㅎ
그래도 우동만 팔지는 않으셨겠지요
부동산 계급표 실시간에 업데이트 된 걸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어머나 스낵카 참 추억의 차네요
이 분들은 강남개발을 보며 어떠셨을까요
알아도 실천에 옮기지 않으셨다면..ㅎㅎ
이때 택시기사님이시면 잘나가는 분들이셨을텐데 말여요
어머나
30년전 가격 평당 400만원..
음식만 파셨을지 부동산을 사셨을지
과거의 선택에 따라 지금 어떤 모습일지 결정지어지네요
시간의 중요성, 선택의 중요성을 느끼는 아침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강남개발을 알고도 지켜본자
강남개발을 알기에 사들인자
극명하게 나뉘었겠죠. .
지금도 다를바가 없구요. . .
리치님 말처럼 투자는 돈의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니까요~ 감사합니다~아틀란티스님^^
선택의 중요성을 봅니다.
눈앞의 변화를 보면서
이분은 어떠한 선택을 했을지...
저런 트럭이 있었군요!! 원조 푸드 트럭이 맞네요! ^^ 저 어렷을 때 짜장면 값이 500원인가 700원였던 걸로 기억해요. 초딩 때...(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 앞으로 향후 10년 후의 짜장면 가격이 심히 궁금해집니다.
어머
저런 버스를 기억한다는건
꼰대
인거죠 ㅎㅎㅎ
영동스낵카가 있었군요~~
강남의 변화와 함께한 스낵카 사장님은 부동산 투자를 하셨을지 저두 궁금해지네요~
추억의 스낵카이네요..사장님이 부동산투자를 하셧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지나는 세월 후에 그때 참 잘했어라는 말을 해야겟지요~
스낵카는 역사속으로사라졌지만~~부동산은 영원한것~~~!
그렇게 역사 속으로 지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