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쌉싸리요! 플리예요👋
긴 휴방에 플레이브가 너무나도 보고 싶었던 하루였는데요! 멤버들이 찾아와 줘서 아주 행복했습니다🫶
아직 다들 자고 있으려나요?! 저는 요즘 종강하고 씐나게 새벽 덕질을 한답니다ㅎㅎㅎ
이번 편지는 플리의 일상 밀착취재📸입니다
어제 너~~~무너무 행복했어서 멤버들한테도 얘기 들려주고 싶어서요!
🌸조금 긴 편지라서 찬찬히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일단 하루 시작부터 좋았어요!
저번 주에 봤던 자격증 시험 결과가 합격이 떴거든요!!
그래서 맛있는 거 시켜 먹고 거실에 누워서 선풍기 바람맞고 있으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냉짬뽕 먹었어요! 냉짬뽕 시원~~하니 진짜 맛있어요... 여름 가기 전에 꼭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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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열심히 덕질하고 오바왓치🎮하다가 운동하러 가서 땀 쫙 빼줬습니다🏋♂️ 샤워하고 나서 시원한 수박 먹으니까 크~ 행복지수 급상승⬆️⬆️⬆️
운동은 태권도 다니고 있는데요! 하민이 발차기 보고 자극받아서 그런가 요새 너무 재밌어요!! 운동이 재밌는 건 처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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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다시 덕질하다 보니까 12시에 미니앨범 티저가 떴지 뭐예요...??? 세상에나🫢
너무 기뻐서 엊그제 주량 확인차 마시고 남은 소주를 좀 마시고 들뜬 마음을 진정시키려 황새게임도 했어요 ㅋㅋㅋ
73플리가 되었죠. 봉구오빠랑 함니 제가 이겨씁니다.😎
(주량 하니까 생각났는데 밤비오빠 주량이 한병 반이라는 거 듣고 제 주량이 궁금해서 함 마셔봤거든요?!
거의 한 병 정도더라고요...??? 예상 2병이었는데... 머쓱
한 2잔 남을 때쯤부터 어지러워서 바로 멈췄어요.. 허허😵💫술찌인 밤비오빠가 한 병 반인데 그럼 다른 멤버들은......
ㅡ아찔하네요 워후ㅡ
어우 근데 새로 맛있더라구요 목 넘김이 아주 깔끔해요👍
사실 아직 술을 완전히 깨닫지 못해서 달달한 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토닉워터랑 섞어서 마셨어요ㅋㅋㅋㅋㅋ)
❤️
아무튼! 몇 시간 동안 멜로디 뜬 거 듣고 플리님들이랑 떠들다 보니까 노아 오빠부터 해서 예준오빠랑 은호, 밤비오빠도 오더라구요...
저 진짜 행복해서 가슴이 막 뛰었잖아요🥹
외로울 틈 없게 계속 찾아와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요...🫶
하민이는 자고 있었겠죠?! 700🐈⬛🖤
🖤
이렇게 소소하지만 아주 행복했던, 플레이브로 물든
하루였습니다! 짜잔🎉
다름이 아니라 편지를 남긴 이유는!
예준오빠가 하루의 끝이 플리의 사랑으로 밝아졌다는 말을 듣고 하루의 시작도 밝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에요!
플리가 되고 나서 이전과는 비교도 못할 만큼 행복해졌기에 그 고마운 마음을 항상 전해주고 싶었어요. (물론 옛 추억들도 행복하구요 하핫😉)
앞으로도 이렇게 서로 사랑하면서 살아요 우리!
🤎
쓰다 보니까 너무 길어져서...! 편지의 마무리는 제가 요즘 즐겨 듣는 노래를 추천해 드릴게요!
커버곡 추천하려고 노래 많이 찾아 듣고 있는데 그중에서 요 세 곡을 많이 들어요 요즘!
✨️원어스 - 쉽게 쓰여진 노래
(이 노래에서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서 하나씩 적다 보니 가사가 되었어'인데 가사도 멜로디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SF9 - fall in love
(비슷한 느낌으로 온앤오프 - moscow moscow도 있는데 정말 좋아요! 꼭 들어보시길🫶)
✨️온앤오프 - 사랑하게 될 거야
💚
진짜진짜 마지막으로!!! 제 하루 플레이브 루틴입니다👋
- 린다맨으로 간지작살나게 하루를 시작하고
- 사건의 지평선으로 활기차게 점심 보내기! (새벽에 들어도 좋아요..💗)
- 우리가 맞다는 대답을 할 거예요를 들으면서 잔잔하게 오후를 보냅니다!
- 저녁엔 창문 열고 밤바람을 맞으면서 노력을 듣고요,
- 밤이 되면 베텔기우스를 들어요🌌
그리고 제 자장가는 외계어송입니다..👽
사실 커버곡들 불러준 거 쫘르륵 다 들어서 루틴이랄 게 없긴 해요ㅋㅋㅋㅋㅋ
제 하루는 플레이브로 가득하답니다...🫶
🤍
이제 진짜로! 너무 길어져서 마무리할게요🫢
제 편지로나마 플브의 하루가 밝게 빛나며 시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플레이브를 사랑하는 마음 꾹꾹 담아 적었답니다 부디 온전히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예쁜 하루 보내길🫶
평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