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아~~ 보고싶어!! 너무너무 보고싶다!! 난 요즘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 많이 받나봐 퇴근 일찍하면 피곤하지도 않은데 잠만 자고 최근에 웃었던 기억이 하나도 없네… 사람이 점점 어두워지는것같아 난 부모님,친구들한테 내 얘기 안하는 편이거든.. 뭐가 힘든지 나도 잘 모르겠는데 지치고 힘드니까 말해봤자 아무도 이해못할것같아서 그냥 여기에 적어서 조금은 털어내야지하는 생각에 또 글을 적어. 지금 내 마음이 무너지고 땅을 파고 들어가지만 나를 항상 웃게하고 빛나게하는건 형원이였던것같다! 그래서 여기가 너무 편하고 좋아 부담도 압박도 없이 내가 좋아하는거 행복해하는거 표현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야 그냥 취미라고 할 수 있는게 형원이라서 좋다 ㅎㅎ 보고싶네.. 오늘도 힘내구! 좋은 하루 보내! 사랑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