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텃밭에 1시쯤 시이모님두분과 갔다열무랑 얼가리 다듬고4시가 넘어서 집에도착쌀씻어놓고 얼가리연한거걷절이 무쳐저녁먹을려고살짝 소금에절이고동태 고추장 고추가루 넣고양념해서 자작하게끌이고 밥올려놓고얼가리 씻어서 참기름과양념해서 버무리니 고소하고맛나다 상을차려놓고밥을먹는데 너무힘 이드니 밥이 안들어간다반공기도 못먹 고 그냥~~엄니는 걷절이를 한없이 드신다 이빨도 하나없는데잘도 드신다상 을치우고 김치담을것소금약간 넣고 소주넣고살짝 절여놓고 쉬였다주무시러들어 가시더니 조금 후에 나오시더니화장실에서 안나오신다낌새가 이상해서 귀져기랑수면바지들고 가니 나오시길래 엉덩이 쪽을 내려봤다 엉망이네다시들어가서 옷벗어하니 그냥갈이입지 하신다옷벗기고 다씻기고 귀져기입고 손딱고 나와~~ 내가 무슨죄를지여서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 방으로들어가 혼자 눈물흘린다 나하나 건사하기도힘든데 말도 안듣고 농사를지으니 안할수도 없고~~ 상추 물김치는 엄니꺼~ 하소연 합니다이쁘게 봐주세요속이 많이 아파요엄마한테도 가보지도 못하고매일전화만 합니다울엄마 사랑해 하늘땅땅만큼 엄마라도 제발이대로만 계셔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걷지도 못해도 괸찬아그대로만이라도 오래곁에 있어주라요 미안합니다죄송 합니다
첫댓글 그래요생각만 해도 이해가 가지요속도 상하시겠지요그래도 어쩌겠어요 부모님 오래살아계실때 그래도 잘 해주고 마음 다독거리시면서 지내셔요지금 잘 하시고 계시는대 이게 다 복 짖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요당 강 건너가시면 눈에 밝혀 자꾸 행각이 난 답니다요즘보기 드문 효부 이십니다힘내셔요
성지님 감사합니다 ^~^
시모님하고 같이 사시는것도 힘든데 수발까지 하시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포도삼촌님 감사합니다 ^~^
이렇게라도 풀어 놓으셔야 합니다.미안할게 아니고,그냥,사는 이야기 입니다.애쓰셨습니다.
목련님 감사합니다 ^~^
이슬님 늘 몸과 마음이 힘들게 지내시네요 어느집이든 말은안해도 다 아픈 고통은 있답니다 힘내시구요 활기차게 살아가입시더 고생이 많으십니다
진이님 감사합니다 ^~^
에구~ 언니야 언니 몸도 힘든데~~속상해서 우짜나도 속상해요 ㅠ
보라보라샘님 감사합니다 ^~^
내가 해봐서 잘알지요. 형제도 모르고 내몸. 잘살피세요. 뒷이야기. 댓글에. 못달지요
세가지나무님 감사합니다 ^~^
이슬님! 힘내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날옵니다
뱃고동님 감사합니다 ^~^
고생이 많네요 이슬님 몸 간수하는것도 때로는 귀찮고 할텐데 뭐라고 위로해드려야할지 요양원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황제님 감사합니다 한두푼들어가는게 아니라 엄두 못내요 고맙습니다 맛저하시고 쉬세요
힘내셔요
오병이어님 감사합니다 ^~^
긴세월 케어하신다고 수고가 많네요 장단점은 곁에 계시면 힘들지만 없어면 못해드린것만 생각난답니다 계실때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슬님
진사님 감사합니다 ^~^
슬픕니다
몰라님 감사합니다 ^~^
양염에 버물러 놓은것을 보니까 먹고 싶으네요.이슬님의 손맛이 아주 좋은것 같네요.오늘도 즐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논뚜렁님 감사합니다 ^~^
에고... 그맘 누가 다 알겠어요.그저 뭐든 드시고 힘내세요.
설화님 감사합니다 ^~^
이슬님너무 힘들어서 어쩐데요힘 내세요~^^
귀부인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그래요
생각만 해도 이해가 가지요
속도 상하시겠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부모님 오래살아계실때 그래도 잘 해주고 마음 다독거리시면서 지내셔요
지금 잘 하시고 계시는대 이게 다 복 짖는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요당 강 건너가시면 눈에 밝혀 자꾸 행각이 난 답니다
요즘보기 드문 효부 이십니다
힘내셔요
성지님 감사합니다 ^~^
시모님하고 같이 사시는것도 힘든데 수발까지 하시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포도삼촌님 감사합니다 ^~^
이렇게라도 풀어 놓으셔야 합니다.
미안할게 아니고,
그냥,
사는 이야기 입니다.
애쓰셨습니다.
목련님 감사합니다 ^~^
이슬님 늘 몸과 마음이 힘들게 지내시네요
어느집이든 말은안해도 다 아픈 고통은 있답니다 힘내시구요 활기차게 살아가입시더 고생이 많으십니다
진이님 감사합니다 ^~^
에구~ 언니야
언니 몸도 힘든데~~
속상해서 우짜
나도 속상해요 ㅠ
보라보라샘님 감사합니다 ^~^
내가 해봐서 잘알지요. 형제도 모르고 내몸. 잘살피세요. 뒷이야기. 댓글에. 못달지요
세가지나무님 감사합니다 ^~^
이슬님! 힘내세요
조금만 기다리면 좋은날
옵니다
뱃고동님 감사합니다 ^~^
고생이 많네요 이슬님 몸 간수하는것도 때로는 귀찮고 할텐데 뭐라고 위로해드려야할지 요양원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황제님 감사합니다 한두푼들어가는게 아니라 엄두 못내요 고맙습니다 맛저하시고 쉬세요
힘내셔요
오병이어님 감사합니다 ^~^
긴세월 케어하신다고 수고가 많네요 장단점은 곁에 계시면 힘들지만 없어면 못해드린것만 생각난답니다 계실때 조금만 더 힘내세요 이슬님
진사님 감사합니다 ^~^
슬픕니다
몰라님 감사합니다 ^~^
양염에 버물러 놓은것을 보니까 먹고 싶으네요.
이슬님의 손맛이 아주 좋은것 같네요.
오늘도 즐거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논뚜렁님 감사합니다 ^~^
에고... 그맘 누가 다 알겠어요.
그저 뭐든 드시고 힘내세요.
설화님 감사합니다 ^~^
이슬님
너무 힘들어서 어쩐데요
힘 내세요~^^
귀부인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