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방 세계문화탐방 스페셜투어 인도양의 보석 남인도 세계 10대 낙원' 남인도 알레피 하우스보트 수로여행 인도의 번잡함을 벗어나 조용하고 호젓한 느낌으로 쉼(休)을 얻고자 할 때는 남인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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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색다른 아름다움!! ‘인도에 빠지다’ 인도 여행의 정석이 펼쳐진다!
인도 여행의 정수를 만나는, 바라나시 다채로운 색으로 물드는, 라자스탄 삶의 여유가 필요할 때, 다람살라 여기가 인도야~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이 넘치는 인도
인도여행, 남부는 힐링입니다!! ″인도에서의 깨달음이 일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20대에 찾았던 7개월간의 인도 여행을 이처럼 소회했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에도 그는 인도에서와 같은 명상을 30년간 이어갔다. 지속된 명상에서 애플의 ‘직관’이 나왔으니, 잡스에게 인도는 깨달음의 원천이나 다름없다.
타지마할, 갠지스강, 힐링, 요가.. 드넓은 나라 인도를 평생 몇 가지 키워드로만 알고 있기엔 아직 볼 것도 갈 곳도 많다. 인도 면적은 세계 7위를 자랑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주요 관광지는 북부에 몰려 있다. 아직 발길이 닿지 않은 인도 남부! 남쪽으로 내려가보자. ‘종교박물관’답게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 조로아스터교 등 다양한 종교유적이 집적돼 있고, 인공으로 결코 만들 수 없는 웅장한 석굴이 이어져 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 기다리는 남부의 건축유산은 경이롭다.
‘내면의 평화’에 한 발짝 다가설 시간이다. 일단 편안한 비행기 좌석에 앉아 심신의 안정을 찾는 걸로 시작한다. 전설같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는 반드시 깊이 있는 해설로 이해하자.
남인도에서의 ‘라르고’ 여행
라르고(Largo)란 단어를 아는가? ‘아주 느리게’라는 음악 용어다. “벌써 1년이 ...또 새해가 " 존재론적 질문이 찾아온다. 왜 이리 숨가쁘게 살고 있는가. 삶의 속도를 늦추자면 여행이 떠오른다. 행복을 찾아…나를 찾아...
“여행이란 무엇을 보러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수많은 나를 만나는 일이다” 한비야는 지구 세 바퀴 반을 돌면서 만난 수많은 자아를 수십권의 책을 통해 고백했다. 한 해의 시작에서 낯설지만 색다른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곳을 찾아 나 자신을 새롭게 만나보라.
남인도 지역에 영향력을 떨쳤던 힌두제국 옛 비자야나가르 왕국의 수도 함피. 비루팍샤 사원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져 함피의 중심에서 웅장한 무게감을 자랑해 시선을 압도한다.
남인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특별한 경험! ‘동방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알레피 수로에서 하우스보트를 타고 여행을 하며 주변 지역의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살펴본다. 인도 케랄라주는 이미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National Geographic Traveler)가 뽑은 세계 10대 낙원 중 8위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수로의 양옆으로 가득한 초록의 풍경은, 마치 정글 숲에 온 것 같은 새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우리나라 면적의 33배, 인구 12억명, 20여개의 공용어 사용, 기원전 12세기경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로 가는 바닷길을 열었고 동남아시아에 인도문화를 전파하는 전초기지였던 남인도에서의 ‘라르고’ 여행을 떠나보자.
고대 인도 문헌을 통해 힌두교의 종교 의례와 신화를 연구했고 인도 건축과 미술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인도 전문가 로얄오딧세이 단정석이사가 길벗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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