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AUM 카페 [건프라월드] 운영자 민봉기입니다...
가로수님 등업감사합니다...이제서야 이곳에 처음 글 올리면서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오토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를 잘 부탁드립니다...꾸벅~
한달전에 극장판 [이니셜D]를 처음 접하고 그 매력에 푹~ 빠져서 구할 수 있는 애니란 애니는 다 보았습니다... 물론 어느샌가 나만의 [AE86]을 만들고 싶어 바로 [후지미]제 키트를 구했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자동차 키트라서 많이 서툴지만 이쁘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이니셜 D]에 대한 설명 (출처: [takumi86]님 네이버 블로그) 주인공인 [후지와라 타쿠미]는 평범한 고등학교 3학년생이다... 두부장사를 하는 아버지로 인해 중학교 때부터 차를 몰아 5년간 두부를 배달해왔다.... 자신이 모는 차가 매니아들 사이에서 전설이라 불리우는 [AE86]인줄도 모르는 자동차 자체에는 문외하지만... 험난하기로 유명한 아키나산을 넘나들며 두부배달을 하는 타쿠미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레이싱 테크닉의 초일류급이 된다... 아버지와의 약속으로 다운힐 배틀에 나가게 되면서... 점점 레이스의 재미에 빠지게 되고 점차 많은 사람들과 배틀을 하며 성장해 나간다...
2D 애니메이션과 3D 자동차 이미지가 혼합된 배틀장면이 특징이고... 엔진의 회전음, 유로비트가 배경음악으로 나와 긴장감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인기 있는 차종도 다수 등장해 자동차 매니아들에겐 더욱 재미를 주며... 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도 충분한 재미를 준다... TV 시리즈는 물론이고, 영화와 플레이스테이션과 아케이드 게임까지 출시되어... 현재 [이니셜 D]의 대단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0. 현재도 연재중인 원작 만화버젼을 따라... 애니매이션과 대만판 실사영화로 재현된 [이니셜D]의 [AE86]!
* AE86 SPLINTER TRUENO에 대한 설명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AE86(하치로쿠)]은 일본 토요타 자동차에서 1983~1987년도에 생산된 모델로... 겉모습이 다른 2종류의 86을 판매하였습니다... 타쿠미의 차는 [스프린터 트레노(SPRINTER TRUENO)]라는 이름으로... 앞 헤드라이트가 팝업형(올리고 내리는 방식)인 86이고... 이츠키가 좋아했던 아키야마 카즈미의 오빠인 아키야마 와타루의 [코롤라 레빈(COROLLA LEVIN)]은... 일반 헤드라이트형 86입니다... 이 겉모습이 다른 두대의 차를 86이란 하나의 이름으로 칭하는 이유는... 이 두 자동차의 섀시코드가 동일하게 [AE86]이기 때문입니다...
[AE86]의 등급은 세종류로 GT-APEX(타쿠미)와 GT-V(와타루), GT가 있었습니다... 여기서...타쿠미의 86은 GT-APEX라서 86 중에는 상급 옵션이고... 후륜구동인 FR(프론트엔진 리어휠 드라이브)의 구동방식을 가지고있는... [팬더 트레노]라고 불려지는 흰색과 검은색의 투톤 색상인 스페셜 버전입니다... [AE86]은 직렬 4기통 1600cc의 4A-G(DOHC)가 탑재되었고... EFI 엔진 연료분사 방식... 저·중속역과 고속역의 밸런스 제어를 좋게하기 위해 흡기 포트에 T-V-S 장착... 서스펜션은 앞쪽은 스트럿 방식, 뒤쪽은 리짓트 방식을 채택... 6,600rpm에서 최대 130마력을 뿜으며... 5,200rpm에서 최대 15.2kgm 토크를 가집니다... 무게가 925kg으로 다른 차들에 비해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1. 키트 리뷰
1. A: [후지미(FUJIMI)]제 1/24 [AE86 트레노(Trueno)]키트의 박스 아트... 조금 더 비싸지만...2명의 레진 피규어가 들어 있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 B: 상부차체는 가공할 통짜부품...쌀벌한 파팅라인이 특징적입니다...T.T
2. A: 하부차체와 인테리어를 구성하는 부품들의 타쿠미용 기본 런너입니다... B: 애니에서도 등장하는 [와타루]의 AE86과 부품을 공유하기 위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아래 런너에서는 오른쪽 하부차체만 빼놓고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3. A: [나카자토]의 [GT-R V-스팩] 런너도 들어있으나 버켓시트와 머플러(화살표)만 사용합니다...*^^* 물론 클리어 부품도 들어있구요... B: 훌륭한 타이어부품과 레진 피규어 2명(타쿠미와 나츠키)... 동봉된 습식데칼은 [이니셜D] 공용인 것 같기도 하네요...
4. A: 참 간단한 설명서입니다...앞뒷면으로 달랑 한장~... 거의 레진키트 수준이네요... B: 본체와 피규어의 도색 데이터까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5. A: 피규어가 없는 일반판도 있지만...레진피규어 동봉판을 구입하시면... 1/24 [후지와라 타쿠미(주인공)]와 [모기 나츠키(여자친구)]가 들어있습니다... 나츠키의 손목부분만 살짝 나누어져 있네요... B: 락카번호로 도색데이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6. A: 가장 마음에 드는 타이어 부품입니다... 메탈릭 느낌의 어두운 사출색이 실제 휠 느낌을 그대로 전해줍니다... B: 타이어 고무의 파팅라인을 니퍼로 대충 제거하고 사포로 갈아주면 좋습니다... C: 전륜과 후륜의 타이어 폭이 좀 다릅니다...물론 뒤가 더 넓지요...
7. A: 하부차체도 물론 튼튼한 통짜부품입니다... 윗면...인테리어가 들어갈 부분이죠~ B: 하부차체의 아랫면입니다...생각보다 디테일이 좀 아쉽습니다...
8. A: 타이어 부분의 조립입니다...전륜은 수동에 의해 좌우로 가동되며... 화살표가 가리키는 부품이 잡아주어 좌우가 동시에 딱딱소리를 내며 움직입니다... B: 물론 후륜은 그냥 굴러가기만 하는 기능이지요~ *^^* 좌우 비대칭인 것이 좀 특이하네요...(화살표)
9. A: 하부차체 아랫면에 들어갈 부품들입니다...메탈부품 포함! *^^* 아무래도 기존의 머플러(회색)는 좀 아쉬워서 애니의 모양을 따라... 동봉된 [GT-R V-SPEC]에 들어있는 머플러(검은색)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B: 하부자체를 기본적으로 가조립해 보았습니다...
10. A: 시트 부품의 쌀벌한 파팅라인으로 주목하시길... 거의 선풍기 날개 수준이군요...잘 다듬어 주어야 합니다... B: AE86 전기형 기본시트 2개(좌), 와타루용 시트 1개(중), AE86 후기형 버켓시트 2개(우) 아주 골고루 들어있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굿 센스
11. A: 타쿠미의 AE86 전기형(두부배달용)에는 기본시트만 2개 장착되고... B: AE86 중기형(엔진교체 직후)에는 운전석만 버켓시트로 교체되어야 합니다... 참고로 AE86 후기형([프로젝트D] 합류 후)은 둘 다 버켓시트로 교환됩니다...
12. A: 역시 자동차 키트답게 다양한 핸들 스티어링이 들어있습니다... 그중에서 주인공 타쿠미용은 화살표로 가리킨 것이군요... B: 계기판 부분의 부품들입니다... C: 기어스틱은 AE86 기본형을 선택했습니다...(검은색은 GT-R용)
13. A: 설명서대로 내부 인테리어를 기본적으로 조립해보았습니다... B: 역시 출시된지 20년된 차라 디자인이 좀 심하게 심플하군요...*^^*
14. A: [와타루]용 런너에는 후방시트와 대체할 수 있는 트렁크 부품이 있습니다... B: 교체해주면 바로~ [밴]의 형태가 되는군요...이걸로 두부배달을 해도 되겠지만... AE86을 주인공 [타쿠미]용으로 제작하려니 그냥 패스~
15. A: AE86의 매력포인트~ 올리고 내리는 방식인 [팝업 헤드램프]가 상부차체에 전혀 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OTL~ B: 설명서에는 친절하게(?) 칼로 따서 만들라고 그러네요...[너나 잘하세요! 버럭~] 여기서 구매자의 개조욕구를 부추키는 후지미사의 의도를 받아들여서... [팝업 헤드램프] 제작기는 다음편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6. A: 클리어로된 유리부품을 잘 다듬어 주어서... B: 상부차체에 안쪽으로 붙여주면 된다고 하는데... 글쎄요~ 고정이 정말 잘 안됩니다...흑흑~ T.T
17. A: 특이하게도 화살표 부분의 도어쪽 유리는 그냥 뻥 뚫려있습니다... 도대체 이게 뭔 뜻인지?...그만큼 잘보이니 내부를 잘 꾸며보라는 것인지...T.T B: 상부는 하부차체의 앞뒤 슬롯에 끼워지며 견고하게 고정되는 방식입니다...
2. 전체적인 외형리뷰
18. [AE86]의 전체적인 외형 리뷰입니다... 우리나라의 [포니]정도 수준의 디자인이군요...*^^* 제가 한 때 몰았던 [현대 엑셀 밴]과 아주 흡사합니다...폐차시키지 말 껄~ T.T
19. 정면과 후면...
20. 측면과 하면... 상부와 하부가 고정되는 부분이 잘 보이는 사진이군요...
21. 쿼터뷰...전면... 자동차 키트는 사진을 처음 찍어봐서 어떤 앵글이 좋을지 도대체 감이 안잡히네요...
22. 쿼터뷰...후면...
23. 크기비교 샷... 우리의 호프! 무수지 접착제 만쉐이~ *^^* 레진 피규어도 저정도 크기랍니다...
24. 동봉된 1/24 [타쿠미]와 [나츠키]의 레진 피규어랑 같이... 둘이 잘 어울리죠? 하지만...애니에서는 둘 사이의 결말이 좀 거시기하더군요...
25. 역시 자동차 키트도 로우앵글이 최고로군요...*^^* 이상!...키트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3. 하부차체의 조립 및 개조
26. A: 자~ 내부 인테리어를 먼저 꾸며볼까요? 초/중/후기형 AE86의 다양한 표현을 위해서 시트를 모두 자석으로 탈착이 되게 합니다... B: 양쪽에 직경 5mm의 네오디뮴 자석을 심어줍니다...
27. A: 검은색 버켓시트를 양쪽에 다 붙이면... [프로젝트D]라는 팀에 합류하고 새롭게 튜닝한 후기형 AE86이 되고... B: 양쪽에 기본시트만 붙이면... 새벽에 두부배달하러 아키나 산길을 질주하던 타쿠미의 전기형 AE86이 됩니다...
28. A: 나중에 있을 도색의 편의성을 위하여... 후방시트와 트렁크 덮개에도 자석을 심습니다... B: 이렇게 붙여주면 깔끔하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29. A: 핸들 스티어링을 선택한 후에 2mm 드릴로 구멍을 뚫어 자석을 양쪽면에 심어줍니다... B: 그러면 탈착도 용이하고 회전도 아주 쉽게 됩니다... 나중에 소개할 운전자 작업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지요~ *^^*
30. A: 운전석 앞쪽의 계기판 부분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약간의 프라판 덧대기를 이용하여 자석을 심어줍니다... B: 기어스틱의 앞쪽으로 자석이 잡아주어 아주 견고하게 고정됩니다...
31. A: 페달도 아주 앙증맞게 표현이 되어있습니다...*^^* B: 각도가 제대로 맞는지는 모르겠지만...그냥 붙여주었습니다...
32. A: 도어안쪽을 표현한 측면부품을 고정시켜주기 위해서 앞뒤에 자석을 심어줍니다... B: 이로써... 자석의 탈착으로 보다 손쉽게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게됩니다...
33. 여기서 잠깐...그냥 넘어갈 수 없는게 있습니다... 엔진 블로우로 인하여 엔진을 교체한 후(중기형)부터는 기존 계기판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타쿠미는 한단계 높은 한계를 가진 [타코미터]를 가운데와 계기판 앞쪽에 달아주었습니다...
34. A: 일딴...신기한 건 무조껀 만들어 봅니다! 버럭~ (헝그리 정신으로~ *^^*) 가장 얇은 프라판에 2mm 드릴링을 한 후...박스형태로 잘라줍니다... B: 뒷면에 프라판을 한장 덧대고...가장 가는 드릴로 구멍을 폼나게 뚫어줍니다...
35. A: 계기판 앞쪽에 들어갈 것은 직경 2, 3mm 둘 중에 작은 것을 선택해줍니다... 데칼에 있는 계기판의 크기를 비교해보며 결정하시면 됩니다... B: 순접으로 알맞은 위치에 고정시켜줍니다... 이렇게 작은 건...자석으로 탈착하기가 좀...T.T
36. A: 중기형 AE86의 계기판 부분 완성입니다...*^^* B: 기존 내부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37. [타코미터]는 생각보다 잘보이는 부분이라서 신경을 좀 썼습니다... 어때요... 비슷한가요? 몇번 실패를 거듭했는지 원~...T.T
38. A: 이제... 하부차체의 아랫면을 조립해 볼까요? 단단하게 고정되어야 할 부분에는 5mm 자석을 이용하여 심어줍니다... B: 그러면...전륜부분을 전체적으로 잡아주는 부품을 탈부착할 수 있게됩니다...
39. A: 하부차체 아래에 붙을 부품들입니다... B: 자석으로 붙이면 이렇게 됩니다...나중에 도색할 때 유용하게 쓰이겠죠?
40. A: 기본적으로 키트에 들어있는 촌스러운 머플러(회색)입니다... 메탈부품이 있어서 좋기는 한데...애니랑은 완전 딴판~ B: GT-R의 머플러(검은색)에 자석을 심어주어 위치를 다시 잡아줍니다...
41. A: 2mm 프라봉을 살짝 달궈서 모양을 잡아준 후... B: 먼저 드릴링한 구멍에 끼우고 머플러와 고정시켜줍니다...
42. A: 이렇게해서 어느정도 정리가 된 하부차체 부품의 윗면입니다... B: 아랫면은 이렇게 생겼죠...*^^*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모형생활하시길 바랍니다...꾸벅~ 민봉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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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석이 저렇게 쓰이다니..
헉...혜성처럼 초고수 한분께서 또 나타나셨네요.!
초고수라니요...부담됩니다...이번에 자동차 작업을 처음해 봅니다...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꾸벅~
상당히 신선한 충격이군요!!!
탁 탁 탁 타탁 탁 탁 탁 타탁 탁 탁 탁 타탁 탁 탁 탁 타탁 탁 탁 탁 타탁 탁 탁 탁 타탁 탁 탁 탁 타탁 자석소리 예술입니다~
자석 소리 좋지요? 저두 이제는 어느정도 중독된 기분이랍니다...귀에서 환청이...*^^*
컥..놀랍습니다. 약간 충격적이기도 하구요...
또다른 고수님이시네요.. 자석이라...헉.. 생각도 못한...
앗 민봉기 님이시라면 그 건담 프라모델로 유명하신 분 아닌가요. 반갑습니당..
와.. 민봉기님 오토도 만드시군요. 엄청난 작품이 나올듯합니다.
저도 한번 생각해봤던 아이디어인데(저는 에프원 카울에 적용해보려고ㅡㅡ;),실제로 적용돼는걸 보니 정말 멋집니다.
햐~~~ 역시 아이디어란 생각날때 실행해 보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군요... ^^* 제가 작업중인 AE86을 잠깐 치워 놔야겠네요~~~
이런.민봉기님이..?? 오토를 만든다면? 하는 생각을 안한건 아닙니다만.. 이정도로 만들어 가실줄을...헐
이런 친절한 제작기... 정말 많은이들이 보고 배울수 있는 유익한 자료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발한 작업기가 계속이어져서, 많은 분들의 실력이 상승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말 유익한 자료입니다.
감사합니다...사실 자동차 작업을 처음 시작하면서 이곳 [모형자동차세상]에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이 은혜를 정성스러운 제작기로 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만들어 보았습니다...꾸벅~
놀라운 제작기 잘 봤구요...저만 그런지 몰라도 검은바탕에 파란글씨는 좀 알아보기가 어렵네요..^^;;
사실...제가 운영하는 건프라카페의 회원분들께 [이니셜D]와 [AE86]의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어서 적었지만...이곳 분들께서는 기본적으로 아실 것 같아서 눈에 덜띄게 파란색으로 적었습니다...죄송합니다~
엄청난 작업이네요... 실력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너무 재미있네요. 요즘 갑자기 86의 러쉬가 이어질 거 같습니다.
건담쪽에서 자주 봐오던 자석을 이용한 탈착식 조립을 자동차에까지 적용을 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제작기 또한 정성이 가득하시네요.^^
오오옷!!!!! 멋집니다~ 멋져용!!
오마이갓입니다! 트랜스포머!
덜덜덜덜 이니셜D
자석에 압박이....
허거걱`! 이렇게도 쓸수가있는지...;;;참 대단하시네요~
자석도 안에 들러있나요??
네오디뮴 자석은 카트에 들어있지 않습니다...따로 온라인에서 구입 가능합니다...혹시 원하신다면 제 카페의 [모형정보 게시판] 공지를 참고바랍니다...꾸벅~
오토프라모델 카페에서 많은 점들을 배우고 써먹었는데, 정말 신선하고 감동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역시 건프라 프로다운 솜씨네요. 감동입니다.
새로운거 하나 배웠네요 자석!!! 얼쑤~~ 역시 한계는 어디인가..
뽕사마 형님 5월에 여기 가입하셨었네요? 전 그런줄도 모르고.. ㅡ,.ㅡ^
가입후 첨 글남기내요 ...정말 대단 하심니다
마술같아요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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