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 소감을 듣고 깊이 감동했습니다. 저도 다른 사람에게 이 좋은 불법(佛法)을 알리겠습니다.”(류지광 동대문권 男신입회원)
“올바른 신앙의 자세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학회활동을 하겠습니다.”(이소형 용산권 女신입회원)
상반기 유례없던 포교활동을 펼치며 광포 확대의 실증을 만든 한국SGI(이사장 김인수)가 지난달 22~30일 전국에서 권 단위 ‘신입회원 환영회’를 개최했다.
새벗을 축하하고 함께 만대의 행복을 열고자 다짐하는 신입회원 환영회가 전국에서 열렸다. 신입회원의 감동적인 도전기와 체험에 모두가 환희하고 발심하는 감동의 장이 됐다. (지난달 25일 동서울방면 중랑권)
이번 신입회원 환영회는 올해 4부가 이체동심으로 포교활동을 전개하면서 탄생한 신입회원들을 격려하고 육성하는 자리였다. 더불어 신입회원들에게 니치렌불법(日蓮佛法)의 근본 철학과 창가학회(創價學會)의 정신을 전하고, 현실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을 창제 근본으로 이겨낸 학회원의 체험을 나누며 따뜻한 공감과 감동을 자아냈다.
동서울방면 중랑권(권장 박희수)도 지난달 25일 동서울행복문화회관에서 신입회원 환영회를 열고 불법 인간주의에 깊이 공감하는 새벗들을 격려했다.
박희수 권장은 환영사에서 “어떠한 괴로움도 타고 넘으며 자신의 인생을 최고로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불법(佛法)이다. 오늘을 기점으로 참석자 모두 인간혁명(人間革命)의 실증을 만들자”고 말했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어 고민하던 고현민 망우지부 男그룹장은 “2011년 중학교 친구의 소개로 한국SGI에 입회해, 신심을 실천하게 됐다. 그 후 방황하던 삶에 종지부를 찍고, 불경기 속에서도 취업하는 공덕을 받았다”는 체험을 말했다.
여자부 신입회원 정보미 씨는 화광신문을 전해준 부인부원을 통해 입회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신심(信心)을 할수록 긍정적으로 변하는 내 모습에 스스로 놀란다. 나보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자신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참석한 친구 이숙현 씨에게 “오늘 와 주어 정말 고맙다. 앞으로 한국SGI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근행창제의 의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근행은 나날의 생활 리듬을 원활하게 하는 원동력이다. 하루하루를 승리하고 향상하며 인생을 승리하기 위한 원동력이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신입회원을 환영한 뒤 “행복한 인생을 살려면 첫째, 각자의 내면 깊이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창제로 끄집어내어 크고 작은 고난을 이겨내는 것이다. 둘째, 자행화타가 신심의 근본이기에 남을 위해 불을 밝히면 내 앞이 밝아지듯 타인의 행복을 위해 진력하는 것이다”라고 두 가지 포인트를 짚었다.
이어 사제 정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스승이 있어야 자신이 성장할 수 있다. 스승이 제시한 길을 따라 행복한 인생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한편, 루이스 니브스 미국SGI 장년부원의 숙명전환과 인간변혁 체험을 소개한 영상물 ‘휴먼스토리’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감동을 주었다. 루이스는 1974년, 스승과의 원점을 계기로 딸의 병고와 경제고를 이겨내며 현재 중고차 판매 전문기업의 CEO로서 세계를 무대로 맹활약하고 있다.
중랑권 청년부는 ‘질풍가도’라는 흥겨운 음악에 맞춰 힘찬 ‘치어댄스’를 선보이며 신입회원 환영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