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계 구간이 언젠가 신문에 나왔는데 올해 정도에 국고로 착공해서 2016년경 개통한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9호선 차량기지가 서하남지역에 들어설 예정이 아니었나요? 김포차량기지와 서하남차량기지 이렇게 두 개라고 들었는데요, 2단계를 짓는다면 거기에 서하남역을 만들고 급행열차를 운행시키면 어느 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명일,고덕동으로 우회하는 5호선연결은 광역버스와의 경쟁에서 밀릴 것이 확실하고, 경전철은 강동역으로 연결한다 하더라도 1회 환승의 불편 및 강남으로의 이동이 불편하므로 광역버스와의 경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인 강남연결의 9호선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구13만의 하남에 지하철 5km이상을 놓는 것은 비용적으로 문제가 있으므로 하남신도시를 건설한 후 위에서 밝힌대로 오금역에서 창우동까지 연장하는 것으로서 장기과제로 남겨두었으면 합니다.
김포는 경전철이든 5, 9호선이든 뭐가라도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개화동에서 김포로 가는 길이 몇 차선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김포도 인구 증가 추세입니다. 게다가 인천서구 검단 인구까지 수용하려면 꼭 필요하죠.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봅시다. 전철이 꼭 베스트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전철이 없는 도시를 생각해보면 김포, 연천, 포천, 화성, 경기도광주, 의왕(의왕시에 없을 겁니다), 화성, 안성 등이 있습니다. 지하철이 있으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수요가 나오느냐 입니다. 경전철이 낫다면 경전철도 수용하는 것이 수익구조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버스체계 잘 잡아 놓으면 전철이 없다하여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윗 분들 의견에 따라 정정합니다. 의왕(의왕역), 화성(병점역)에 있었군요. 경부선이 통과하면 그렇겠네요. 의왕시에 전철역 하나가 있는 것이 신기하긴 하지만. 남양주, 파주, 시흥, 여주, 이천, 가평은 추후에 통과하니까 제외를 했습니다. 철도 계획상 경기도 전 시군에 전철이 들어가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미래철도 게시판을 다시 읽어봐야 알겠지만 확실히 전철이 들어오지 않는 곳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단편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버스 도로 철도 종합적으로 생각해야겠죠.
전철이 없어서 불편한 건가요?버스편이 안좋아서 그런 건가요?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버스만 들어간다고 불편하다고 하는 건 그냥 버스뿐이라는 소외감(?)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철도건설이라는 건 교통편 제공이 아니라 감당하기 힘든 대용량 교통편 처리쪽으로 많이 쓰이고 나머지는 버스가 커버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전체적 비용문제를 생각해서 쓴 것입니다.)버스가 불편한 건 해당 지자체의 부족한 관심이거나 그런 의식속에 있다고 봅니다.
첫댓글 -_-; (그냥 웃지요. P.S 강동구 9년 거주경력)
강동구에 24년간 살았던 사람으로서 이건 진짜 아니다 싶네요.. 차라리 5호선 올림픽공원~둔촌동~길동~굽은다리~명일~고덕~상일동 이렇게 직결하자고 주장하는게 더 현실적일듯 싶네요.ㅎㅎㅎㅎ
제가 아는한 제가 살았던 강동구지역은 깔려있는 5호선과 버스들로 커버되는 동네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이건 뭐..-_-;
돼도 언제 될지 모르는....-_-;; 코레일타임²으로 발동예정
예전에 하남시의 어느 후보가 9호선 하남시로 연장하자는 홍보글을 본적이 있죠.
2차구간(강남 교보타워 사거리 지나서 동쪽방향)도 언제 착공해서 개통할지 모르는 상황인데;;;;
2단계 구간이 언젠가 신문에 나왔는데 올해 정도에 국고로 착공해서 2016년경 개통한다고 봤습니다. 그런데 9호선 차량기지가 서하남지역에 들어설 예정이 아니었나요? 김포차량기지와 서하남차량기지 이렇게 두 개라고 들었는데요, 2단계를 짓는다면 거기에 서하남역을 만들고 급행열차를 운행시키면 어느 정도는 해결되지 않을까요?
기존 철도망 미비로 뭐든지 지하철에 의존하는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__-
무엇보다도 철도가 지나는곳이 도시개발의 기피대상이 되는것만큼 안타까운게 있을까요;; 언제부턴가 도시발전의 장애물처럼 여겨지니.
아마 도로 건설에 너무 치우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철도가 이미 놓인 상태에서 도시 개발이 이루어졌다면 철도가 장애물처럼 느껴지진 않았을 겁니다. 그 예로 보면 안산시에 안산선, 수원시에 경부선이 아닌가 싶어요. 그 예가 적절한지는 모르겠네요.
9호선을 오히려 하남연장할 것이 아니라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으로 연결해서 3호선 도곡~오금 구간과 9호선 간의 연결을 원활하게 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명일,고덕동으로 우회하는 5호선연결은 광역버스와의 경쟁에서 밀릴 것이 확실하고, 경전철은 강동역으로 연결한다 하더라도 1회 환승의 불편 및 강남으로의 이동이 불편하므로 광역버스와의 경쟁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인 강남연결의 9호선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인구13만의 하남에 지하철 5km이상을 놓는 것은 비용적으로 문제가 있으므로 하남신도시를 건설한 후 위에서 밝힌대로 오금역에서 창우동까지 연장하는 것으로서 장기과제로 남겨두었으면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경기도에서 지하철 없는 도시는 하남 하나 뿐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엔 쓸데 없는 불평 같군요. 차라리 하남 안에서 3,5,9호선을 잇는 경전철 노선을 만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포천, 연천, 김포, 그리고 바로 옆동네인 광주등등... 이래도 차별입니까?
김포, 안성, 여주, 이천, 연천, 광주(경안) 시민 및 군민들에게 석고대죄하십시오.
김포는 경전철이든 5, 9호선이든 뭐가라도 들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개화동에서 김포로 가는 길이 몇 차선이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김포도 인구 증가 추세입니다. 게다가 인천서구 검단 인구까지 수용하려면 꼭 필요하죠.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봅시다. 전철이 꼭 베스트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윗님 하남은 수요가 딸려서 매년 적자가 뻔한상황임ㅁ 하남보다 수요 훨씬많은 김포도 아직 확정계획이 없는 상태
전철이 없는 도시를 생각해보면 김포, 연천, 포천, 화성, 경기도광주, 의왕(의왕시에 없을 겁니다), 화성, 안성 등이 있습니다. 지하철이 있으면 편하기야 하겠지만 수요가 나오느냐 입니다. 경전철이 낫다면 경전철도 수용하는 것이 수익구조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버스체계 잘 잡아 놓으면 전철이 없다하여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화성은 있어요.
의왕역 주소: 경기도 의왕시 삼동 191번지, 병점역 주소: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진안2리 결론: 의왕, 화성시에는 전철이 지납니다.
화성에는 병점역 이외에 4호선 대야미역도 있죠.
대야미역은 군포시입니다.
대야미역은 군포시 맞으며, 하남은 솔직하게 버스체계가 상당히 잘 잡혀있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타 지역과는 다르게 교통체증도 심하지않으며, 경기도지역과의 이동성에 편리함이 많은 지역입니다. (검단산쪽에 팔당대교에서 다리하나건너면 덕소,구리,팔당,양평이 금방이죠, 서울쪽으로는 천호동쪽으로 가깝고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화성시 태안읍에 있는 리가 2006년 1월에 전부 동으로 바뀌었습니다. (태안읍 진안리->진안동)
윗 분들 의견에 따라 정정합니다. 의왕(의왕역), 화성(병점역)에 있었군요. 경부선이 통과하면 그렇겠네요. 의왕시에 전철역 하나가 있는 것이 신기하긴 하지만. 남양주, 파주, 시흥, 여주, 이천, 가평은 추후에 통과하니까 제외를 했습니다. 철도 계획상 경기도 전 시군에 전철이 들어가는 것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제가 미래철도 게시판을 다시 읽어봐야 알겠지만 확실히 전철이 들어오지 않는 곳은 주민들이 불편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단편적으로 볼 것이 아니라 버스 도로 철도 종합적으로 생각해야겠죠.
전철이 없어서 불편한 건가요?버스편이 안좋아서 그런 건가요?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버스만 들어간다고 불편하다고 하는 건 그냥 버스뿐이라는 소외감(?)때문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철도건설이라는 건 교통편 제공이 아니라 감당하기 힘든 대용량 교통편 처리쪽으로 많이 쓰이고 나머지는 버스가 커버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전체적 비용문제를 생각해서 쓴 것입니다.)버스가 불편한 건 해당 지자체의 부족한 관심이거나 그런 의식속에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