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매출금, 받을어음 등의 매출채권 및 기타의 대여금 등 채권의 일부 또는 전부가 회수 불능이 되었을 때와 기말에 대손을 예상하였을 때 이것을 영업비용으로 계상해 털어내는 것을 말한다. 대손상각을 영업비용으로 하는 것은 대손의 발생은 경영목적 수행상 부득이한 비용으로 매출이익 즉 영업수익을 가지고 전보해야 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부실채권을 정리하는 방법은 대손상각 외에 경매나 유동화 전문회사를 통한 매각, 담보 처분 등의 방법도 있지만 대손상각이 가장 신속하고 간편하다. ‘대손(貸損)’이란 매출채권, 대출금, 기타 이에 준하는 채권을 회수할 수 없어 경제적 손해를 보는 일을 말한다.
대손충당금은 매출채권 · 대여금 · 기타 이에 준하는 채권에 대한 차감적 평가계정으로서 미래에 발생할 대손에 대비하여 설정하는 충당금이다. 기업회계기준에서는 기말에 채권에 대하여 개별적으로 대손추산액을 산출하는 방법 또는 과거의 대손경험률에 의하여 산출하는 방법 등 일정한 방법으로 산출한다.
상각채권은 대손상각채권(貸損償却債權)의 준말로, 회수가 불가능한 채권이 발생했을 때 해당 금액을 수익에서 차감해 일반 채권에서 삭제한 것을 말한다. 세무상으로는 일정한 기준에 부합하는 회수불능채권만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이렇게 인정되는 비용을 대손금 또는 대손상각이라고 한다. 대손금으로 인정받은 채권은 그에 해당하는 소득세나 법인세를 절감할 수 있고, 일반채권에서 삭제되므로 연체율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열공 파이팅😃
잘봤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